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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인상시 대출금리 파급효과, 이전보다 제한적"(상보)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 은행 대출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파급효과가 직전 금리 인상보다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은행 금융시장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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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 인상시의 은행 대출금리 파급효과는 은행의 가산금리 인하 등으로
직전 금리 인상시에 비해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된다"며
"향후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되더라도 은행의 완화적 대출태도가 현행과 같이 지속될 경우
대출금리 파급률은 과거 평균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파급률은 기준금리 인상폭 대비 대출금리 상승폭의 비율이다.
"지표금리 변동폭 대비 대출금리 변동폭은 가계대출은 61%, 기업 대출은 85%로, 100%를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파급률은 60.0%로 직전 금리 인상시(138.7%)보다 크게 하락했고,
기업대출 파급률의 경우 94.0%로 직전 금리 인상시(93.3%)보다 소폭 상승했다.대출 유형별로는 가계대출,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파급률이 직전 금리 인상시에 비해
최근 금리 인상시 상대적으로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올라도 주담대 영향 찔끔..한은 직원 "파급효과 제한적"
https://news.v.daum.net/v/20220817173759511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한국은행 직원들이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은행 대출금리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은행의 가산금리 인하'로 인해 최근 보다 앞선 시기의 금리 인상 때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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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금리 인상기에도 금리인상 사이클 후반으로 갈수록 대출금리 파급률이 대체로 하락한 점 등을 감안하면
향후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되더라도 은행의 완화적 대출태도가 현행과 같이 지속될 경우
대출금리 파급률은 과거 평균(가계 57%, 기업 70%)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다만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 등으로 당분간 대출금리 상승이 이어지면서
가계 및 기업의 이자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며 "정책당국은 취약차주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변동금리 대출의 고정금리 전환, 저금리 대환대출 등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