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멘토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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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차트]
[코스닥 차트]
지난주 우리 증시는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 모두 매우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면서 코스피는 2,440.54, 코스닥은 761.20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대장주가 꺾이는 흐름을 보이자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되는 흐름이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급락의 영향을 받아 IT 중소형주들의 낙폭이 심화되는 등 극도로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다가 주 막판에 기관과 외국인의 공격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급반등에 성공하며 마감했습니다.
이제 2017년도 3 거래일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12월 결산 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12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 후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배당락일인 27일 신규 매수분부터는 배당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배당락일 하루 전인 26일에는 배당을 받기 위해 신규 투자하려는 주체와 27일 배당락을 피하기 위해 매도하려는 주체 사이의 눈치보기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이는데, 수급과 모멘텀상 코스피보다는 코스닥 투자가 훨씬 더 유리한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연기금 투자 확대를 근간으로 하는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1월에 나올 예정인데 이에 앞서 기관과 외국인의 선취매성 자금이 코스닥150 종목을 중심으로 바스켓으로 유입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7년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코스피200 지수의 강세가 뚜렷했으나 2018년에는 코스닥150 종목의 강세가 뚜렷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연말연초 시장에서는 코스피200 대형주보다 코스닥150에 속한 종목에 대한 집중 투자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가상화페 시장이 지난주 금요일 하루 30% 이상 급락했다가 현재 일부 회복하는 등 불규칙한 급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상화폐가 뭔지, 블록체인이 뭔지도 모르고 그냥 누가 얼마 벌었다더라 하는 카더라 통신에 현혹되어 뒤늦게 투기판에 뛰어든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급락 파동인데, 이로 인해 증시에서 이탈한 자금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빨려들어가는 과도한 유동성 쏠림 현상은 이제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거 모든 버블 붕괴 시점을 예측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바로 인간 인덱스를 보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에 전혀 관심도 없었던 사람들이 주식 투자하겠다고 뛰어들면 그때가 여지없이 버블의 고점입니다. 다행히 현재 주식 시장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버블의 고점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시장의 인간 인덱스는 분명하게 버블 붕괴 시점이 임박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해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너도 나도 가상화페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는 미리 시장에 진입해서 대량의 가상화폐 물량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차익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달 내내 시황을 통해서 가상화페 시장 버블의 심각성에 대해 말씀드리고 있는데 여기서 버블이 더 극심해지기 전에 일부 시장 충격이 발생하는 것이 향후 나타날 수 있는 경제적 충격을 완화시키는 데 차라리 더 나을 수 있어 보입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결국 급락과 기술적 반등을 반복하면서 그 가치가 0 원에 수렴해 가는 패턴이 예상됩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리플, 라이트코인, 대시, 비트코인 골드, 이오스, 모네로, 퀀텀, 이더리움 클래식, 제트캐시, 에이다,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코모도, 스텔라루멘, 아더, 머큐리, 그로스톨코인 등 이름도 참 화려하고 마치 진짜 돈 같아 보이지만 절대 돈 아닙니다.
투기꾼들이 이런저런 논리로 가상화폐에 가치를 부여하고 있지만 이는 모두 궤변에 불과할 뿐이며 그 본질적 가치는 0 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수백년 후까지도 역사와 경제학 서적에 기록될 21세기의 웃지 못할 최대 금융 버블로 기록될 것입니다.
우리가 17세기 네덜란드에서 튤립 알뿌리 하나의 가격이 집 한 채 가격이었던 미개한 시절을 비웃고, 불과 18년 전 무료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들고 나온 벤처기업 새롬기술의 가치를 현대차의 2 배까지 부여했던 미개한 시절을 비웃듯, 우리의 미래 세대가 이와 똑같이 2017년 비트코인 하나의 가격이 2,500만 원이었던 미개한 시절을 비웃을 것입니다.
증시와 경제 측면에서도 더 이상의 가상화폐 시장 버블 확산 없이 조금씩 사람들 관심에서 멀어져 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여기서 더 버블이 확산되면 그때는 버블 붕괴의 충격이 우리 경제가 감내할 수 없는 수준이 될런지도 모릅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즐거운 크리스마스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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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황 감사드립니다
시황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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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감사합니다
시황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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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메리크리스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황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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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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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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