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은 점심특선으로 이용하시면, 점심특선 9,000원에....양념 소 불고기300g에 식사(냉면 혹은 된장+밥 중 택1)입니다.
일단 가격 무쟈게 착하고, 양념은 자극적이 않습니다.
지금은 입소문이 나서, 평일 낮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습니다.
휴일 오후에 가족과 한번더 이용한적이 있는데, 점심특선과 내용차이 없습니다.
단지 메뉴선택의 자유가 있을뿐입니다...해서 저녁엔 생갈비살로 먹었습니다. 1인분 13,500원인가 하는데, 양이 280g정도입니다.
여긴 회사에서 가까워 점심에 주로 이용하고, 집근처 가야농원은 저녁때 가끔 이용합니다.
서구 대신동...[두레박]
위생병원입구 한블럭 밑 골목으로 50m쯤 들어가면 있습니다.
중국집입니다...왠지 상호는 술집같다는...
저희 집사람이 첫째를 위생병원에서 출산하고, 조리원생활할때 알게 된 곳입니다.
이집 사장님이 호텔계통에서 조리경력이 있으신듯, 가계내부에 사진과 조리자격증이 붙어있더군요.
처음엔 그냥 한끼 식사나 때우려 들어간곳인데, 이집의 추천메뉴 '특면'을 먹어보곤, 나름은 자주가는 집이 되었습니다.
광동면 비스합니다. 아니 들어가는건 거의 흡사합니다만, 고추로 매콤한것이 특징입니다.
푸짐한 건더기가 가격 5,000원이 절대 아깝지 않은곳입니다.
함께 데려갔던 사람들 모두가 만족, 만족입니다.
저희 둘째가 곧 세상에 나오는데...산후조리원이 좋아 일부러 위생병원으로 병원을 옮겼습니다.
그리고 울 마눌님과 함께 맛있게 묵으로 다닙니다.
광복동...서면...[서울깍두기]
두군데 다 가서 묵습니다. 역시 회사에서 묵을때면, 남포동으로 가족과 함께 집에서 출발할때는 서면으로...
밑에 어느분이 언급이 계서서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다만 서면엔 자판기커피가 공짜라...울딸내미가 가장 잘묵는 설렁탕을 먹고, 그다음 핫초코까지....5살 울딸의 코스로 정착되어 버렸습니다.
맛부의 소개로 찾아간...[심해횟집]
위치는 광안리 씨랜드회센타 옆.
맛부의 고수님 소개글로 찾아갔었습니다.
울회사 직원 떼거지로 (꼴랑20명이지만^^)
사장님과 사모님이신지 일하시는분인지 모르겠지만 서빙해주시는 주부님....
넘 넘 친절하십니다.
겁없는 울직원들이 기본상차림을 추가하는 바람에
정작 회나올때 배가 불러버렸다는.....
소주한병 1천원의 행복함에 엄청 빠라삐릿뿟습니다.(당연 필름 끊깄습니다 ㅡ,.ㅡ)
암튼 맛부의 위력을 절감하였습니다. 이글을 빌어 소개해주신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사직야구장앞......[안양해물탕]
사직야구장 정문에서 쌍용예가쪽으로 100m정도 위로 올라가면 나옵니다.
이곳은 예전부터 해물탕땡길때 찾는곳입니다.
가족과 함께와서 소주한잔 빠라삐릿뿌지못한 아쉬움이 큽니다.
소,중 두가지인데 저희 중짜 35,000원 묵습니다.(소짜가 얼만진 잘...??죄송함다)
산낙지 한마리가 뚜껑속에서 살아볼라면 난리입니다.
좀 불쌍한듯 하지만, 나중엔 서로 젓가락이 먼저 가려난리입니다.
시원한 국물은 기본이고, 나름 해물탕은 이곳밖에 가지 않아 비교는 할수 없지만, 푸짐하다 여깁니다.
그리고 또다른 맛집사이트 소개로 찾아간.......[정가네한우양곱창]
위치는 토곡 망미주공 못가서...롯데수퍼 새로생긴곳 약간 밑에 있습니다.
오륙도 해물탕 맞은편이구요...
일단 가계는 조그마합니다.
근데 손님들은 복작복작...저희 마침 빈테이블 안고나서 2~3팀 자리없어 돌아갑니다.
양이 1인분 ..8,000원입니다. 특양이 1인분 .. 13,000원입니다.
또한 푸짐하게 나옵니다.
남자 3명이서 4인분에 배가 불렀습니다.
(여튼 저번달에 묵은 서대신동 오막집에 비하니....절반정도밖에 않든것 같습니다)
기타 몇군데...바다장어집이랑 김치찌게집이랑 있지만, 담에 한번더 가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튼 한가정이나 정가네 한우양곱창...이런 착한 가격의 음식점이 마구마구 생겼음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이상 정회원등업전 약20여일간에 갔던곳으로 소개글 올립니다.
참! 맛부의 영향인지....제가 요즘 밥 묵으로 가면서 카메라를 들고 갈라합니다.
근데...제가 찍기는 하는데....올리질 못합니다.
언젠간 제 글에 사진이 실리는 날이 오길 기대하며....
참. 어린이날은 애 델꼬 뭘 묵으로 가면, 잘 묵었다고 소문이 날른지...... 갈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글 잘 쓰십니다. 애기가 5살이라 하시니 저희 애기랑 비슷하겠군요. 우리애기도 요즘 아이스크림 너무 좋아해서 걱정입니디만.......5월5일은 어린이가 제일 가고싶다는 곳으로 데려가시고 제일 먹고싶다는걸로 사주세요. 괜히 님 드시고 싶은거 하지마시고용.....하하하.............
첫댓글 집이 당리라 안그래도 한가정 함 가봐야지 했는데 가능하면 점심특선으로 해야겠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그리고 애들은 아웃백 데리고 가면 제일 좋아하지않나요?? 우리애들만 그럴런지도 모르겠습니다 ^^;
안양해물탕은 한번 가봤는데 다시 가고 싶은 맘은 들지 않더군요..연산로타리에 가면 개미집이라고 낚지볶음이랑 해물탕이랑 같이 하는 곳이 있는데 오륙도, 안양보다 해산물이 훨 알차고 괜찮더군요..
개미집이 연산로타리 어디쯤에 있는지요? 동광동 개미집과 같은 맛인지 궁금합니다.
등업 축하드려여~~~ 착한 정보 많이 알려주세여~~^^
축하드립니다. 글 잘 쓰십니다. 애기가 5살이라 하시니 저희 애기랑 비슷하겠군요. 우리애기도 요즘 아이스크림 너무 좋아해서 걱정입니디만.......5월5일은 어린이가 제일 가고싶다는 곳으로 데려가시고 제일 먹고싶다는걸로 사주세요. 괜히 님 드시고 싶은거 하지마시고용.....하하하.............
^^감사합니다. 님의 소개글로 찾아간 심해횟집...충분히 만족했습니다. 언젠가 정모때나 뵈올 기회가 생긴다면, 술한잔 쨍 올리겠습니다. 좋은 맛집 많이 많이 좀 갈카주십시오. ^^
연산동 개미집이면 거기 말씀이세요? 한창 정보타운 들어가는 골목에(KNN방송국 골목) 무슨 횟집 큰거 옆에있는 그 개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