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 밀란 - 질라디노,카카,가투소,피를로 질라디노보다는 유럽무대에서 호성적을거둔 인자기에게 신뢰가 갈수도 있지만 질라디노라는선수가 그동안 보여준 경기력과 잠재능력을 본다면 유럽무대에서의 경험만 쌓는다면 30살 이전에 세계에서 5손가락안에 드는 스트라이커가 될수 있을거같네요.
뮌헨- 샤놀,루시우,마카이 샤놀은 프랑스의 라이트백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당하고있는 윙백중 하나입니다. 그리 공격적이지는 않으나 공격가담시 크로스 성공률이 높고 수비가 막강합니다. 루시우는 세계에서 몇손가락안에드는 수비수이기도하죠. 마카이는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뮌헨이 가장 믿을만한 스트라이커입니다.
아인트호벤 - 코쿠 아인트호벤은 좋은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있습니다. 파르판 비즐리 알렉스 등등등 하지만 아인트호벤 축구의 구심점은 필립 코쿠죠 나이가 믿기지않을정도로 아직도 왕성한 활동량과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버풀 - 제라드 벨라미 카윗 제라드야 말할것도 없고 생각이상으로 올해 영입한 벨라미가 리그와 유럽무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빠른발을 앞세운 벨라미는 챔스가 자신의 무대인것처럼 잘해주고 있죠 아인트호벤의 수비진을 몰고다닐것으로 예상하고 카윗은 네덜란드 경험이 풍부하고 아인트호벤과의 경기경험이 많습니다. 아인트호벤 상대로 골을 많이 넣지는 못한거같습니다.
로마- 데로시 토티 만시니 로마 축구의 구심점은 토티입니다. 공미로 활약할때도 그렇고 투톱에 설때도 그렇고 원톱인 지금도 그렇구요 자신이 해야할일을 잘 알고있기에 전술이해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것이고 그래서 월드클래스의 선수라고 평가받는것이죠.
맨유- 호날두 스콜스 퍼디난드 호날두는 리그에서 날라다니지만 챔스에서 아직 확실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릴전 어시스트가 그에게 도움이 돼었을 겁니다. 스콜스는 유럽무대 경험이 풍부한 노장입니다. 공미에설때는 확실한 어시와 중거리슛팅으로 무장하였고 중앙미들때는 환상적이고 거친 태클과 정확한 패싱으로 팀의 수비와 공격을 이끌어주고 잇습니다. 퍼디난드는 완벽한 파워와 테크닉으로 무장한 최고수준의 수비수입니다. 센스를 겸비하였고 비디치가 올해 날라다니는것도 퍼디난드의 도움이 크죠
첼시- 드록바 세브첸코 로벤 첼시의 투톱이네요 드록바는 올해 호조의 골감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그는 물론 챔스에서 연달아 골을 터트리며 정상에 달했다는 평가를 듣고있죠 세바는 리그에서 죽쓴다는 평가를 듣지만 챔스에서는 여지없이 팀에 도움이 돼며 챔스에서는 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로벤은 확실한 주전은 아니지만 일단 나오면 팀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비야, 알벨다 다비드비야는 발렌시아 이적후 계속 성장하고있는 무시무시한 선수입니다. 키가 크거나 파워가 강하지는 않지만 센스와 테크닉으로 무장했고 킥 또한 뛰어납니다. 파트너인 모리엔테스의 포스트플레이후 마무리 역시 위협적입니다. 알벨다는 주도권장악에 있어 첼시같은 팀과 붙을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선수입니다.
발렌시아는 에시앙이 어떤 포지션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첼시의 람파드나 발락 마케렐레 등의 미들과 싸워서 이길확률은 사실상 힘들어보입니다. 발렌시아는 유럽무대에서 호아킨과 비센테를 중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첼시를 상대로 이기기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스타일로는 10이면 10 필패라고 생각합니다. 비센테 호아킨 다른팀에서 침 질질흘리는 윙어들이고 호아킨은 몇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라이트윙이죠 선수기용을 잘한다면 에쉴리콜의 수비력이 소문만큼 대단치 않다는점을 들때 호아킨의 개인전술에 의해 좋은 결과를 얻을수도 있을겁니다.
첫댓글 개념있는 듯 하면서도 여러모로 개념상실글.
뮌헨의 숨겨진 보물들은 피사로와 산타크루즈죠..^^ 이녀석들 언제 무슨일을 저지를지 모르는 선수들이죠..^^ 라리가에서 키케감독은 4-4-2로 포메이션을 바꾸면서 모험을 감행했고 그결과 비센테와 호아킨이 중용되는 경기가 줄어든 결과를 만들었는데..사실 비센테는 자주나온편이고 부상때문에 공백이 길었죠.호아킨은 진짜 교체로만 자꾸쓰는게 안타깝죠..4-4-2로 첼시와 붙으면..전 첼시가 필승이라고 생각됩니다..
뮌헨은 봄멜의 결장이 뼈아플듯...
발렌시아라는 팀은 미들진에서 강력한 압박을 가하고 비야나 모리엔테스의 한방을 노리는 스타일이라 홈경기라 하여도 절대로 방심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반면에 원정경기라고 해서 그들에게 밀려 수비적으로 굳이 나올 필요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