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맛깔 밑반찬 [참치쌈장] 여름밥상에 어울리는 맛있는 쌈장~참치쌈장 만들기

[슈만과클라라♥]

지난 주말에 시댁에 다녀오면서

오이 한박스와 함께 텃밭 상추도 가득 뜯어 왔었어요.

상추는 텃밭 한켠에 아주 조금만 심었던데, 엄청 잘자라서 얼마나 풍성한지 몰라요~

밭에서 바로 뜯어온 싱싱한 상추는 진~짜 맛있어요 ^^

맛있는 상추쌈을 더욱 맛있게 먹는법,

고기 없이도 상추쌈을 맛있게 만들어줄 참치쌈장 만드는법 보여 드릴께요.

*재료*

참치 작은것 1캔.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갖은 채소류 (호박, 당근, 파, 청양고추, 피망, 표고버섯 등등)

견과류, 통깨 약간씩.

(밥숟가락 계량)

1. 참치는 기름기를 쫙 빼서 준비해요.

2. 채소들와 견과류는 잘게 다져요.

채소는 냉장고에 조금씩 남은 짜투리들을 활용하면 되구요~

저는 호박, 파, 당근, 청양고추, 피망, 홍고추 등과 표고버섯을 넣었어요.

견과류는 생략해도 괜찮아요.

3. 달군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다진마늘과 파를 먼저 볶아서 향을 낸 다음,

다진 채소들을 모두 넣고 달달 볶아요.

4. 채소들이 숨이 죽으면서 어느정도 익으면 참치와 견과류를 넣어 주고,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과 올리고당 1큰술을 넣어 잘 섞은 다음

채소가 완전히 익을때까지 약불에서 살살 저어가면서 볶아요.

(된장과 고추장의 염도는 집집마다 다를수 있으니 짜지않게 조절하고,

양념이 탈수 있으니 약불에서 계속 저어주면서 볶아요)

5. 채소들이 완전히 익고 수분이 날아가면, 통깨를 듬뿍 뿌려 마무리해요.

마지막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살짝 둘러도 좋아요.

고소한 참치에 갖은 채소 듬뿍~

그리고 견과류까지~

맛있고 건강한 참치 쌈장이 완성 됐어요~

주먹밥 만들때 쏙쏙 넣어 먹어도 좋고,

짜지 않게 만들어서 신선한 상추쌈에 가득 넣어 먹으면 완전 꿀맛이예요~♪

[가꿈이]

쌈장하나에도 이리 정성을~~
맛이 없을수가 없겠는걸여..
요즘 상추가 한창 많이 나와서인지 끼니마다 상추먹는데
배워갈게요.

[슈만과클라라♥]

가꿈이님~^^
오랜만에 뵈요~
잘 지내시죠?
갑자기 여름이 성큼 다가온듯해요~
저도 요즘 맨날 상추쌈으로 밥 먹어요ㅎㅎ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준영민영준이]

아웅~ 맛있겠네요^^
쌈싸먹고 싶어용~

[슈만과클라라♥]

여름엔 푸성귀 가득 쌈싸 먹는게 젤 좋은것 같아요^^

[제니 /진실을 말해봐]

그냥 따뜻한 밥에 조금넣구 비벼 먹어도 아주 맛있겠었요
보는것만으로도 완죤히 굿입니다

[바다아짐]

팔 뻗어 오이랑 풋고추랑 집어들어서
쌈장에 푹 찍어서 먹고파요~
어쩌나~~~~!ㅎ
또 따라 해봐야것쥬?
클라라님? ㅎㅎ

[은들맘]

맛있겠는데요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