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신은호 목사 소천 한 4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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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동기들이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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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고 처음 본 동기들도 몇명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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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3-40명 되던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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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빈소는 신촌세브란스 병원 영안실 9호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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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4일/금) 오전 7시에 영안실에서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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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호가 사역했던 홍제감리교회에서 발인예배를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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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제천으로 가 입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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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례 절차는 교회에서 해주신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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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병원에서 나가서 제천에 가기 직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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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들이 운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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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6시50분까지 모이기로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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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석하시는 동기들도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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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보실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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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50분까지 병원으로 오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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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7시~ 7시30분까지 홍제감리교회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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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멀리서도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돕기를 원하시는 동기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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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박량동 목사 계좌로 보내주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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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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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모님께 여쭈어 보고 계좌번호를 알아서 동기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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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중에 사모님 계좌로 보내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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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많은 위로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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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에서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교회 성도님들과 새벽마다 기도했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유가족들에게도 주님의 위로를 빕니다.... 특히 사모님과 자녀들이 걱정인데.... 어떻게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함께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