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발생하는 중증 응급환자 긴급 이송체계기대
10톤 규모에 20노트 속력의 응급구조선을 띄워주길
-소리도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분의 주장-
동안 바쁜 나머지 본 글 소개
에 대한 약속이 늦어졌다. 지난 9월 6일 통화 고향 소리도의 현안사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는 분의 주장을 양해를 구해 공개해 본다. 당시 태풍 피해는 없으며, 큰 탈 없이 괜찮은 상태다. 3, 4일 여객선이 안 왔다. 오늘도 안 왔다. 주의보 해제 안 됐다. 생필품 문제는 없는가? 농협 직원들이 나가고 없다. 농협 근무자 가운데 동네 사람 경우는 유사시 이용할 수 있겠다고 보고 가급적이면 한 명 정도는 연도 사람이 생필품 코너를 담당할 수 있으면 좋겠다. 두 사람이 근무한다. 많은 물품을 갖다 놓았다.
가장 중요한 현안은 섬사람들의 응급환자 후송 문제로 지난 5년 동안 78명이 후송 중 8명이 후송 직후에 죽었고, 후송 중에 죽었다. 보건소에 5년 일지를 보고 빼 봤다. 놀랐다. 8명이 죽어 놀랐다. 전남 시장 군수 연석회의에서 여수 정기명 시장이 김영록 도지사에게 닥터헬기를 강력요청하는 기사를 보았다.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첨단의료장비를 갖추고 응급의학 전문가가 탑승, 이송 중 응급 시술, 약물투여 등 즉각적인 처치를 하는 헬기개념으로 응급의료상황에 처한 시간이 생명인 중재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말하는 것이다. 현 응급환자 후송 체계는 헬기, 해안 경비정, 민간 보트를 운영하는데 허점이 있다. 20m 이상 못 뜬다. 그걸 메우는 방법은 안도까지 10톤 클래스가 있으면 된다.
언제 주철현 의원과의 면담과정에 응급구조선 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책을 요청 한 바 있다. 그런데 면 행정 선박으로 응급 구조체계에 대해 역질문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행정 선박 규모 가지고는 운영이 어렵다는 것이다. 먼저 속력이 느리고 톤수가 적다는 것이다. 가고 싶은 섬 예산에서 10톤 정도에 10톤 규모에 20노트 속력을 낼 수 있는 응급구조선을 연도에 배치하고 선장, 여수시에서 위탁운영을 하는 걸로 하면 불가능하지도 않다는 지론이다.
응급환자 수송 시 응급구조선에 기본 의료장비 등 산소호흡기가 설치하도록 가고 싶은 섬 지원액 45억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10억 정도 투자하면 가능하다. 행정 선박이 적어서 안 된다. 10톤 정도는 웬만하면 가능하다. 상당히 큰 배다. 어지간한 풍랑은 가능하다. 건넌다. 경력이 있는 분은 된다. 응급차로 달릴 수 있다. 신기까지 가면 더 시간이 단축된다. 2중 3중이 되는 것보다 확실한 응급체계 구축이 있어야 한다.
다리도 20km 풍력이면 통제할 수 없다. 충분하게 인식할 수 있어야 한다. 헬기장은 목안 동부 쪽에 헬기장이 있다. 가고 싶은 섬 문제가 아니다. 사람 중심의 가고 싶은 섬이 되어야 한다. 관계자들은 이 부분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보다 현지 주민들의 필요를 알아주는 현지 방문과 현지인들의 생생하고 절절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제일 중요하다. 응급구조선 운영체계에 대해 대학교 등과 양해각서를 구축해 화상 응급체계에 대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2천억 넘는 돈을 들여 다리를 놓는 일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현재 소리도 가고 싶은 섬 추진위원이 20명이 구성되어 있다. 가고 싶은 섬 추진위원회 20여 명 중에 4, 5명의 기획위원(실행위원)을 구성해 활동함으로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가고 싶은 섬 지원액이 95억이 나오는데 피부에 와 닿는 가장 눈에 띄는 실질적인 우선 사업으로 구상하는 것은 주택 지붕 색깔을 오륜 색깔에 대한 생각을 해 봤다는 것이다. 문제는 검은색만 달리하면 될 수 있고 세 가지 색으로 줄여서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의견이 더 있지만 지면 관계상 오늘은 이 정도 소개를 하는 것이다. 사진은 금오수로를 통과하는 금오고속페리 호 모습과 돌산 성두에서 자세하게 바라보면 작도와 소리도 필봉산이 보이는 사진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