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9(목) 경남 합천군 합천호를 찾아서 겨울풍경도 즐감하고 주변의 합천댐과 문화탐방도
찾아보고 맛집에서 막걸리로 목도 축이며 따뜻한 겨울을 보냈습니다.
합천호는 합천댐이 만들어지면서 생긴 인공호수이다. 이곳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지만 하천의 최상류 구간이 아니다.
합천호는 거창읍 소재지가 있는 거창분지와 합천읍 소재지가 있는 합천분지 사이를 잇는 황강의 계곡을 막아 만든 것이다.
멜로디를 들어며 합천호 여행을~~~
합천호는 침수 면적에 비해 수심이 깊어 저수량이 많으며, 호수에는 붕어와 잉어, 메기 등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게 서식하고 있어 천혜의 낚시터로 손꼽힌다
합천댐물문화관을 찾아서 이곳 고장의 유명한 곳을 공부하고 합천댐에 대한 영상도 보면서
이곳이 무학대사의 고향이란 것도 알고 ,전두환대통령 생가도 있고 황매산철쭉축제장도 있는걸
알았습니다.
또한 옥상 전망대도 잘 되어 있어 합천호의 아름다운 풍경도 조망해 보았지요
영상으로 합천댐에 대한 조감도를~~~
높이 96m, 길이 472m, 총저수용량 7억 9000만t. 댐 체적 90만㎥의 콘크리트 타설장비(打設裝備)인 붐길이 75m, 용량 13·5t의 집크레인(Jib crane) 3기를 이용하여 축조하였다.
그리고 지형특성을 고려하여 댐 상류 6.5㎞ 지점에 위치한 취수구에서 길이 2.8㎞, 내경 5.5m의 발전용 도수터널을 뚫어 정격낙차 95m를 이용하여 연간 시설용량 5만㎾ 2기를 가지는 수로식 발전형식을 취하고 있다.
합천댐 반대편 산이 무학대사의 탄생한 곳이라는~~~
난 예전에 황매산철쭉제 산행은 산청쪽으로 3번 가 봤는데 이곳 합천쪽으론 못가봐서 기회가 온다면
산행할 만한것 같네요
또한 전두환대통령의 고향이라 청와대셋트장도 있다네요
2층 전시장도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사진들도 감상하면서~~~
이곳은 매화산 겨울풍경으로 아주 인기가 좋다고도~~~
황매산을 오르다 만나는 멋진 모산재 바위가 아주 좋답니다.
삼라만상을 전시해 놓은 듯한 모산재(767m)의 바위산이 절경이며 그 밖에 북서쪽 능선을 타고 펼쳐지는 황매평전의 철쭉 군락과 무지개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國祠堂) 등이 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전시관을 둘러본후 휴식하며 인증샷후~~~ㅋ
어느 댐 못지않게 합천호 주위의 산세 풍경이 아름답고 운치가 있군요
왼쪽의 우뚝솟릉 매화산과 중간의 끝은 오도산줄기가 합천호를 가싸고 있네요
옥상 전망대에서 잠시 추억의 포토를 담아오고~~~~ㅎㅎ
황매산은 높이 1,113m이다. 소백산맥고위평탄면황강(黃江)의 지류들이, 동쪽 비탈면에서는 사정천(射亭川)이 발원한다.
주봉우리는 크게 하봉·중봉·상봉으로 나뉜다.
우뚝 솟은 황매산의 웅장한 자태가 다시금 느껴지네요
합천호 물위에 태양열발전소를 설치해 놓았는데~~~모양은 좋게 해 놓았지만 별 효율은 의심이~~~???
합천댐옆에 우뚝솟은 금성산(592m) 탐나네요 시간이 나면 오르고 싶지만 다음 기회로 뒤로하고~~~
옥상전망대를 내려오는 계단에서 잠시 한장을 찍고~~~
합천댐의 상세사양을~~~~
10억원이 투입된 합천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은 모두 100KW 용량으로 25kW씩 4개의 원형 부유체에 설치됐으며 태양광 전문기업인 SDN이 태양광모듈 시공을, 신화 등 전문업체가 부유체 공사를 맡았다.
추적식 수상태양광은 모듈의 경사각과 방향이 태양의 고도와 방위를 따라 추적하는 트레킹시스템을 개발·적용해 최대 발전효율을 얻도록 설계됐다. 특히 고정형(수냉각)과 수동 경사가변형, 자동경사가변형 등 3종류를 각각 설치해 형태별 발전효율 등을 검증할 예정이다.육상 고정식에 비해 발전량이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수상태양광은 물 위에 떠있기 때문에 회전(태양빛 추적)에 필요한 에너지가 육지보다 작아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풍부한 물을 활용하는 스프링클러시설까지 갖춰 냉각 및 청소효과도 더했다.
앙상한 가지에 겨울의 합천호 풍경은 가히 앙상한 인생길인듯 쓸쓸한 맛도~~~
합천회양관광단지가 잘 조성되어 산책로와 먹거리맛집들과 팬션,과 숙박시설도~~~
합천호체육공원도 잘 되어 있고~~~.
뭐니뭐니해도 나에겐 시원한 합천생막걸리에 이곳에서 아주 인기 좋은 맛집인
합천대구왕뿔찜에 한잔하고 부드러운 라면사리로 비벼서 식욕을 채우고~~~
대구왕뿔찜을 먹고 음식점 뒷뜰이 이런 운치가 아주 감탄에 감탄스런 풍경이~~~
체육공원엔 쌀쌀한 날씨에도 축구훈련을 하는 선수들이 대단한 열성을 느끼며~~~
겨울의 합천호를 즐감하고~~~닥아오는 봄에도 다시 찾고싶은 합천호이라~~~
무학대사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 건국에 역할하였고 왕사를 지낸 조선의 승려이다.
아래 사진은 무학대사유허지입니다
태조 이성계를 따라 계룡산과 한양(漢陽)을 오가며 지상(地相)을 보고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는 데 찬성하였으며 조선 건국 초기 나라가 안정하고 정착하는데 헌신하였다. 유교의 바탕에서 건국된 조선에서 독특하게 불교인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기득권에 안주하지 않았던 유일한 인물로 평가된다. 1397년(태조 6) 왕명으로 회암사 북쪽에 수탑(壽塔)을 세웠고, 1402년(태종 2) 회암사 감주(監主)가 되었다가 그해 태종 이방원의 청을 받아 함주(함흥)에 머물고 있는 태상왕 이성계를 설득하여 한양으로 돌아오게 하였다. 1403년에는 회암사를 삭직하였고 금강산 금장암(金藏庵)에 머물다가 78세에 입적하였다.
황매산법연사는 무학대사가 수행했는 사찰입니다
황매산 법연사는 33만여㎡ 부지에 대법전(대웅전), 조상전(명부전), 만성전(만불전), 5층 황금사리쌍탑, 회랑 등을 갖췄다.
전두환대통령 생가
1981 ~ 1988.02
제12대 대한민국 대통령
1980.09 ~ 1981
제11대 대한민국 대통령
1980
육군 대장
1980
국가보위입법회의 상임위원장
1980.04 ~ 1980.07
제10대 중앙정보부 부장
1979 ~ 1980
국군 보안사령관
1976
청와대경호실 차장보
1971
제1공수특전단 단장
1970
제9사단 29연대장 (월남 백마부대)
1967
수도경비사령부 제30대대장
1966
제1공수특전단 부단장
1963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1963
중앙정보부 인사과 과장
1955
육군 소위 임관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곳의 안내 표지판을 보게 되면 8살 때까지 이곳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만주로 갔다가 2년 후에 돌아와서는 대구에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린 시절 자라면서 이곳에서의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추측을 해봅니다.
잠시 역대 한국의 쿠테타로 정권을 잡은 사람은 고려 왕권은 궁예를,이조 이성계는 공양왕을,세조는 단종을,,인조는 광해군을 그리고
현대는 박정희는 윤보선을,전두환은 최규하를 ~대통령들이 구국을 한 사람들로 그당시에는 역적이었지만
오늘날 역사는 위인이었지요
허나 ,전두환대통령은 살아있고 역사적 평가는 세월이 흘러 보아야 하지요
합천호 주위의 산세와 위락시설이 잘 조성되어 특히 봄 ,여름이 아주 졸은 휴양지로
다시 찾고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