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중 하람이 태안 1박 2일 여행기!!!

[신사똥강아지[입양후관리팀]]

하람이가 왔어요~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하라밍 임보일기;;;

추석전에 올려야 왠지 맘이 편할거 같아서;;;;;;;

하람이네도 야매미용 시작했어요 으흐흐,,,,,

피부도 안좋은데 개님들 싫어하는 하람이가 애견샵에서 미용하는 동안 스트레스 받을것도 같고,,,

제 손으로 해주고 싶기도 하고해서 전문이용인(;;;)의 추천을 받아 기계구입하고 쫙-밀었습니다!

사는 김에 가위 세트도 같이 질러서 ㅋㅋㅋㅋㅋ

얼굴 가위질도;;; 근데 소심하게 잘라서 그런지 티도 안나네요;;;

무튼 야매미용당해도 이쁜 개람이~

생닭포즈로 뒹굴기도하고~

피부때문에 간식조차 먹을수 없는 개람이 ㅠㅠ

피부에도 좋고 맛도 있는 연어를 간식대용으로 선택!!!

이틀에 한번 꼴로 급여하고 있어요^^

사료도 채식사료로 바꾸었답니다.

쭉-급여하면서 피부상태 지켜보려구요^^

달라고~달라고~

애절한 눈빛쏘는 하라밍~

장난감,인형 등엔 전혀 관심없는줄 알았는데 ㅎ

죠거 꺼내주니 기대기도하고 발을 얹어 놓기도하고~ 나름 잘 활용하더라구요ㅋ

하람이랑 올 여름 두번째 여행 다녀왔습니다^^!!!

개님들 싫어하는(무서워하는;;;) 하람이가 경계안하는 누님들과 함께 안면도 고고~!!!

새벽같이 일어나 분주히 짐 점검도하고!

울 하람이 꽃단장도 하고!

좋아하는 조수석에 앉아 꽃미소 날려주시고~

아이 씐나!!!

가는 길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바다는 차안에서 보여줘야겠구나..,했는데,,,

다행히 도착했을땐 해가 쨍- 날씨가 환상적이었어요^^

하람아~ 바다야~

앞으로 자주, 오래 보여줄께^^

개람이 뛰어!!!

하람이 너무 귀엽게 나온 사진 히히~

펜션안에 있는 놀이터 잔디에 응가도 시~원하게 하고!

몇시간을 바닷가에서 씐나게 뛴 하람이는...

목욕 후,,,

피곤하다며,,,나른하다며,,,건들지말라며,,,

초저녁부터 욜케 기절을 하셨습니다.....

한숨 돌린 아이들,

모기때문에 밖에서 같이 바베큐는 못했지만 ㅠㅠ

베란다 유리문을 사이에 두고 이렇게 ^^

얘들 먼저 연어와 한우로 포식시키고~

같이 뛰느라 체력저하된 엄마,언니들도 배부르게 드시라고-_-?;;;

나름 얌전히 기다려 주었답니다.ㅋㅋㅋ

담날도 해변으로~

하람이 화보컷!!!

이동하던 중에,,,

운전하는 엄마를 한동안 빤히,,,,,쳐다봐주던 우리 하람이,,,

엄마♡

기침을 하길래 감기걸릴까봐 스카프 둘러줬는데 승무원같음~ ㅋㅋㅋ

개람이~ 표정 풀라규~

아 이뽀,,,ㅠㅠ

생각보다 더 잘놀아줘서 엄마 맘 쁘듯하게 해준 착한 하람이.

헛둘헛둘!!!

 7살 하람이가 여기서 젤 영계에 청일점이예요 ㅋㅋㅋ

상이 11살 반?, 별이 10살 ㅋㅋㅋ

뜬금없네요...

맘마 기다리는 이쁜이들!

밥묵도 또 노곤노곤,,,

궁디 붙이고 자는 별이와 하라밍~

경계안하고 침도 안흘리는게 너무 신통방통 ㅎㅎㅎ

엄마 품에서 떡실신ㅋㅋㅋㅋㅋ

인천으로 출발하기전 마지막으로 들린 몽산포 해변~

또 한바탕 뛰놀고 사람 셋 개님 셋 모두 방전됐어요ㅎ

지난번 여행때도 글코;;;

어째 사람 사진이 한장도 없어서 ㅋㅋㅋ

이번엔 맘먹고 찍은 기념샷 - ㅋㅋㅋ

휴게소에 들려 여유롭게 쉬다가~ 무사히 다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도 느꼈지만...

아직도 상식에서 벗어난 생각을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딱히 애견출입금지인 곳도 아니고 사람이 북적거려 눈치봐야할 곳도 아니라

얘들 데리고 방파제 쪽에 들어갔는데,

어떤 개념없는 후레자쉭들이 -_-" 

대학생들로 보였는데 울 얘들 보고

' 어, 개다. 발로 차서 물에 빠트리고 싶다'

요랬다네요. 다행이(?) 전 못들었는데,,,

전달해듣고 욕만 디립다 했습니다.,,아오,,,

우리 애들 다 안고 있었는데,,.,

잊을만하니 또,,,그런일이 있었어요...

이번에 다른 곳에서 해가 너무 뜨거워 애들도 저희도 너무 더워서 그늘에서 잠시 쉬는데

어떤 꼬마 아이가 지나가면서 엄마한테 강아지있다고 얘길했나봐요...

그랬더니 그 엄마,,,

"만지지마 불량식품이야"

들으라고 한건지...저희가 들을거라고 생각못하고 한건지.,..

들으라고 한거면 싸우자는건데,,,

어딜가도 저희는 다른사람들에겐 피해 안줄려고 하는데

대체 왜 저렇게까지 반응하는지 모르겠어요.

개를 키우는 사람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아직은 덜 완성되서 그렇겠죠.

뭐, 어찌됐든!!!

후회없는 여행이었어요! - 또 뜬금없네요,,,

돌아오는길ㅋㅋㅋ

하람이가 정말 방전됐는지ㅋㅋㅋㅋㅋ

조수석에서 저러고 ㅠㅠ

고개도 못 떨구고 졸더라구요 ㅋㅋㅋㅋ

어찌나 웃었는지 ㅋㅋㅋ

출발할때와 정반대되는 저 리얼한 표정 ㅋㅋㅋ

 

집에와선 저러고 아침까지 기절하셨답니다 ㅋㅋㅋㅋㅋ

원래는 민트도 함께 하는 여행이었는데...

출발을 하루 앞두고 기침이 심하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ㅠㅠ

괜히 데려갔다가 더 심해지면 어쩌나싶고,,,그래서 부득이하게 민트 외박은 취소가 ㅠㅠ

언능 감기 나아서 담에 꼭 같이 놀러가자 민트야 ^^

연어묵는 하람이! 기다려도 어찌나 잘하는지~

해변에서 하람이~

피곤에 쩔은 하람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율쌤☆]

승무원 하람이 사진 너무 예뻐요~^^
민트색 레이스옷이랑 리본삔까지 깔맞춤 패쇼니스타네요ㅎㅎ!! 개념없는 사람들은 뭐래요.. 인성교육이 덜 된 시람들.. 췟!!

[말코뭉치(입양팀)]

ㅎㅎㅎㅎㅎㅎㅎㅎㅎ하람이 조는거 어떤 모습일까 했는데 진짜, 동영상 틀어보고 빠방터짐이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사람처럼 조네요 ㅠㅜ 이뻐죽겠네~~ ㅋㅋㅋ

[배땍(카페홍보팀)]

악ㅋㅋㅋㅋㅋㅋ어쩔꺼에요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동영상보면서 물마시다가 뿜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손가락]

민트색이 하람이한테 잘어울리네요ㅋㅋㅋ
승무원 하람이도 예쁘고 피곤에 쩔은 하람이ㅋㅋㅋㅋㅋ 대봑! 고개가 점점 떨어졌. . . ㅋㅋㅋ

[희동쵸파누나]

너무 행복지게 웃었다가 마지막에 막 빡쳤다가 .. 하람이 자는 사진 보고 뽱 터짐요~ 어쩜 이렇게 샤방샤방 이뻐졌나요 하라밍~ 꼬치가 보이는 데도 여아같이 이쁘다능~ ㅎㅎㅎㅎ

[아지사랑3 (망고네)]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동영상 대박ㅋㅋㅋ

[아지언니(김주희)]

하람이 미모는 나날이 빛을 발하네요ㅎㅎ

[에너자이져 구름님]

엄마따라걷고뛰는사진 정말 너무예뻐요
근데 그 개념없는 인간들 진짜 ㅜㅜ
자식한테 그렇게 말한부모
진짜 덜떨어지고 모자란
상종도못할
드러워서 피할 그런부류인거죠
불량식품이라니
아 진짜 쌍욕나올라그래요

[하얀비(사랑터관리팀장)]

하라미 리봉~~우리딸기한테 참 잘어울리겠어유~~
그냥 그렇다는거유~~부담은 넣어두시요~^^

[비누야 (입양후팀)]

다음엔 꼭 남친들이 아니어도, 남자기사님이라도 고용합시닷!!! ㅎㅎㅎㅎ

[푸른섬]

안면도, 태안의 해변은 강쥐들과 놀기에 넘 좋지요~~
행복했을 순간들이 비디오처럼...
담번에 이 늙수레한 기사는 어떨지? ㅋㅋ
정말. 함 계획을 짜볼까요..

[상이언니(카페홍보팀)]

어이쿠 !!이번에 봤네요 ㅋㅋ 저희는 무지좋지요 !!

[내사랑여름이]

정말 행복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