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감, 파월 공격적 긴축 발언에 하락, 나스닥 0.40%↓
파월 연준 의장이 공격적 긴축 가능성에 하락.
파월, 5월 50bp 금리 인상 가능성 “인플레이션 잡히지 않는다”
유럽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국제유가 또 다시 110달러 넘기는 폭등.
버크셔 사상최고가, 나이키 시간외서 5% 급등.
中항공기 사고에 보잉 3.6%↓, 항공주도 약세
유가 110달러 넘기는 강세, 달러 강세.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01.94포인트(0.58%) 하락한 34,552.99.
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4포인트(0.04%) 떨어진 4,461.18.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5.38포인트(0.40%) 밀린 13,838.46.
지난주 3대 지수가 2020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주초 투자자들의 경계감.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상황을 주목.
파월 의장은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연준이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면서 필요할 경우 한 번이나 여러 회의에서 50bp로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함.
파월 의장은 "연방기금금리를 한 번의 회의나 여러 회의에서 25bp보다 더 많이 인상함으로써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지난주 연준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이후 나옴.
파월 의장의 발언에 10년물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증시 낙폭이 크게 확대됐으나 장 마감 직전 낙폭의 일부를 만회.
파월 의장은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열어둠.
"중립이라는 일반적인 조치를 넘어서, 그리고 더 제약적인(restrictive) 수준까지 긴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우리는 또한 그렇게 할 것"
제약적인 수준은 중립 금리 이상으로 통화 정책을 긴축하는 것을 말함.
대다수 연준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을 2%로 가정할 때 중립 금리 수준이 2.5%에 가깝다고 보고 있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 장기간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일 위험이 있다. 이는 위원회가 신속히 움직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같은 콘퍼런스에 먼저 출석해 다소 비둘기파적(통화완화 선호)인 발언을 내놓음.
"상황이 빠르게 바뀌고 있어, 미국의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다. 따라서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금리 인상 경로가 적절한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올해 3회 금리 인상을 예상했으나 이를 6회로 올렸다. 내년에는 2회가량 추가 인상을 예상한다"
파월 의장의 발언 이후 다음 회의인 5월 FOMC 정례회의에서 연준이 50bp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50%를 밑돌던 수준에서 50%를 웃도는 수준까지 상승.
10년물 국채금리는 17bp가량 오른 2.32%까지 상승. 이는 2019년 5월 이후 최고치.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 스프레드(차이)는 18bp(=0.18%포인트) 수준까지 좁힘. 금리 스프레드가 좁혀져 역전될 경우 시장은 이를 경기침체의 전조로 해석.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은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고, 러시아군의 군사작전이 계속되면서 위험회피 심리를 강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4주째 계속되는 가운데 전날 러시아군은 남부 요충지 마리우폴을 포위하고, 이 지역 우크라이나군에 항복하라는 최후통첩을 보냄. 그러나 우크라이나 측은 결사 항전하겠다며 이를 거부한 상황.
국제유가는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석유 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라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기며, 경기 악화 우려를 높임.
이날 열린 EU 외무장관 회담에서는 합의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산 원유 금수를 찬성하는 EU 국가들이 늘고 있음.
유가 상승에 옥시덴털 페트롤리엄과 마라톤 오일의 주가가 모두 8% 이상 상승.
보잉의 주가는 13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중국 동방항공 소속 여객기가 중국 남부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3% 이상 하락.
해당 여객기는 보잉의 737~800기종. 뉴욕에 상장된 중국동방항공의 주가는 6% 이상 하락.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보험사 앨러게니를 116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앨러게니의 주가가 24% 이상 상승.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가는 2% 이상 상승.
컨설팅업체 닐슨의 주가는 회사가 90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6% 이상 하락.
기술주는 엇갈린 모습. 테슬라와 애플이 각각 1.74%, 0.85% 상승, 엔비디아도 1.06% 상승.
애플의 주가는 미국 일부 지역에서 앱스토어와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 등의 서비스가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에도 0.8% 상승.
반면 메타와 넷플릭스는 각각 2.31%, 1.58% 하락.
캐터필러와 다우는 각각 1.26%, 1.52% 상승 마감했다. 코카콜라는 0.79% ㅛㅏㅇ승.
S&P500지수내 에너지 관련주가 3% 이상 올라 가장 크게 상승.
반면 임의소비재, 통신, 부동산, 기술, 금융 관련주는 하락했고, 자재(소재), 유틸리티, 산업 관련주는 상승.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은 40.6%. 50bp 인상 가능성은 59.4%. 전날에는 각각 56.1%, 43.9%.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34포인트(1.42%) 하락한 23.53
달러 강세, 매파 연준에 강세, 국채 수익률 상승, 엔화 6년래 최저치 행진 영향.
달러화에 대한 안전통화 수요도 일부 유입.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좀처럼 종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점도 영향.
달러 인덱스는 전장 98.208보다 0.29% 상승한 98.49.
달러화는 119.48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9.133엔보다 0.353엔(0.30%) 상승.
유로화는 유로당 1.101697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0529달러보다 0.00360달러(0.33%) 하락.
달러-엔 환율이 한때 119.500엔을 기록하는 등 6년 만에 최고치 행진 지속. 캐리 통화인 엔화가 미국채 수익률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
국제유가 급상승, EU 국가들이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에 동참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브렌트유는 7% 이상 급등.
러시아의 최후통첩에 대해 우크라이나가 결사 항전을 선언하면서 양국 간 전쟁이 더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유가를 자극.
WTI는 4월 인도분은 배럴당 7.90달러(7.55%) 오른 112.60달러.
5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8분 기준 배럴당 8.60달러(7.97%) 오른 116.53달러.
금 가격은 상승. 달러 강세 속 연준 매파 발언과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대체재 효과.
4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6.40달러(0.33%) 오른 1935.70달러.
미 국채 상승, 매파 파월에 미 국채 급등. 10년물 금리 2.3% 돌파.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15.75bp 급등한 2.31060%.
10년물 국채수익률은 2019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
2년물 수익률은 전 거래일 3시보다 18.76bp 상승한 2.13200%.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10.81bp 급등한 2.53550%.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 거래일 19bp에서 17.8bp로 축소.
2년물 미 국채수익률과 10년물 수익률 격차는 지난주 20bp 선이 무너진 후 점차 더 평탄화.
"장단기 수익률 곡선 역전은 연준에게는 꺼려지는 그림일 것. 그러나 그간 연준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역전 외의) 다른 선택지는 없어 보인다"
유럽 마감, 러·우크라 사태 지속 투자심리 압박에 혼조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9포인트(0.04%) 상승한 454.79.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86.12포인트(0.60%) 하락한 1만4326.97.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37.91포인트(0.57%) 하락한 6582.33.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37.66포인트(0.51%) 뛴 7442.3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 심리를 압박하면서 혼조세로 마감.
글로벌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계속해서 혼란을 겪고 있는 중.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주말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평화 회담이 실패하면 3차 세계 대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
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관리들은 평화 회담을 위해 간헐적으로 만났지만 진전되지 못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을 포기하고 항복하라는 러시아군의 최후통첩을 거부.
오미크론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내려왔던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최근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점에 주목.
업종별로 보면 중국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여객기 MU5735편의 추락 사고 여파 속에 여행과 레저 주가는 1.8% 하락.
반면 유가가 상승하면서 원자재 관련주들은 4% 넘게 상승.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화 등은 달러화에 대해 약세로 돌아섬.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폭된 데다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으로 안전통화인 달러화에 대한 수요 강화 영향.
파운드화는 전날 종가 대비 0.13% 하락한 1.31643달러.
중국 마감, LPR 동결에도 강세, 상하이종합 0.08%↑
추가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이 장기화 우려.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언급 부담.
LPR 동결, 외인 매도세 속에서도 상승.
우크라 위기' 장기화 조짐에 다시 불안.
위안화 2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8% 소폭 오른 3,253.69.
선전종합지수는 0.73% 상승한 2,160.54.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9포인트(0.46%) 상승한 2726.18.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조짐인 가운데 주말 사이 연준의 매파적 통화정책 언급 등이 영향.
지난 16일 금융안정발전위원회 회의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 전문가들은 이 회의가 경제에 대한 비관적 전망으로 주가 폭락이 이어지자 금융 리스크 해소 차원에서 열린 것으로 해석.
지정학적 위기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당국의 금융안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보합권에서 마감한 것으로 해석.
미국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진 가운데 오는 22일 파월 연준 의장 연설이 예정된 점도 투심에 영향.
차이신, 홍콩을 통해 중국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외인 자금을 뜻하는 북향자금은 80억위안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
대출우대금리(LPR) 동결에도 상승에 성공한 것은 중국 추가 통화 완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대두됐기 때문.
이날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LPR을 두 달 연속 동결.
인민은행은 3월 1년물 LPR이 전달과 같은 3.7%로 집계됐다고 고시. 5년물 LPR도 4.6%로 변동이 없음.
정부가 경기 하방 압력을 고려해 강력한 경기 안정화 의지를 내세우긴 했지만 연준이 이달 금리 인상에 들어가면서 인민은행의 운신 폭이 점차 좁아지고 있는 상황.
그럼에도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을 확정 지을 올가을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국이 '안정적 성장'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인민은행이 비록 제한적 수준에서라도 통화 완화 정책을 추가로 내놓을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는 관측에 무게.
일각에서는 인민은행이 LPR을 동결한 대신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지준율)을 낮춰 유동성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
전문가들은 2018년과 지난해에도 당국이 금융안정발전위를 소집한 지 며칠 지나고서 지준율을 내리거나 인하할 방침을 밝혔다고 지적. 지난해 7월과 12월 지준율을 인하 했었음.
코로나19도 악재.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중. 이에 쑨춘란 부총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히 '칭링(淸零·제로 코로나)'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
업종별로는 석탄 업종이 가장 많이 올랐고, 의약·바이오와 유색금속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 기록. 비은행금융과 은행, 교통운수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옥수수 등 농업 관련주가 뚜렷한 상승세. 지난 주말 CCTV가 농업 진흥과 관련해 보도.
또한 배터리 기업인 CATL이 장중 한때 4% 이상 상승. 정부가 리튬의 공급·가격 안정을 논의하는 회의를 열었다는 소식 영향.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210억 위안, 5870억 위안으로 총 1조 위안을 돌파.
다만 외인 자금이 '썰물'처럼 나간 것은 상승폭을 제한.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이 이어진 것도 호재로 작용. 이날 인민은행은 공개시장운영에서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를 가동해 모두 300억 위안 유동성을 주입. 이날 만기 도래한 물량이 100억 위안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200억 위안어치 유동성을 순주입.
인민은행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을 반영해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2거래일 연속 절하 고시.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252위안 올린 6.3677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4% 하락.
일본 마감, 춘분날 휴장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지난주 주가가 크게 오른 여파로 이번 주에는 숨 고르기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진단.
"약세장의 랠리들은 가장 공격적이다. 지난주 증시 랠리는 역대 가장 가파른 것 중의 하나였다. 약간 더 올라갈 수도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약세장에 있으며, 이번 강세를 더 방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데 사용할 것"
"(주식시장) 투자자들은 파월의 투명성(발언)을 '단지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반면 채권시장은 '아니야. 그는 적어도 최소 7번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하는 거야, 그런데 너는 이를 듣고 있지 않아'라고 말하는 것이다"
연준 매파 기조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타격을 받는 중.
연준의 매파와 비둘기 사이 논쟁은 의미없음. 이미 매파로 달려도 모자라는 상황인데 인플레이션을 금리로 잡기는 어려움. 파월의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는 전쟁 탓하는 핑게가 궁색하다는... 달러가 너무 풀린 영향을 감추는 모양새.
어제 우리 시장은 이 부분 산반영한 전개였음.
환율과 유가에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외인 움직임에 영향 받았던 점을 고려한 오늘 행보도 주시하는... 110달러 넘기는 상황에서 힘겨운 흐름 예상.
외인은 우리 시장의 리트머스지인 중국에서도 대거 이탈 중. 뭔가 있으니 빠져나가는 것이라 보는 해석이 당근. 내가 지속적으로 염려하는 부분.
기술적 박스권 상하단을 오가는 모습.
3-2 박자리듬 보조 맞추는 행보로 대응. 엇박 안나게 해야...
국내 이슈들이 종목별 움직임을 자극하는 것은 트레이딩 정도로 다루면 그만.
로봇 컨퍼런스, OLED 관련 주들 추천이 보인다.
미 시장 기술주 상반된 움직임도 우리 시장 반응에 고려하는...
코로나19 관련 정점은 지나가는 흐름 속 확진자 보다 사망자에 더 주목하는...
이번주 수요일을 지나면 불안 심리도 가라안을 것으로 보는...
대응 상황만 잘 진행되면 규제들은 곧 풀릴 것으로 보는...
어제 하락을 되돌려 다시 2700 복귀. 그런데 기관 혼자의 힘으로 당겨올림.
코스닥은 개인 매도 속 역시 기관 주도에 외인이 장 후반 가세한 형국..
초반 하락 우려를 딛고 상승 출발했지만 지속적으로 기어올라와서는 어제 낙폭을 다 만회하는 저력을 보임.
외인 프로그램 매도로 장중 흔들어 보았지만 결국 황소처럼 뚜벅뚜벅 위로 올라서는... 결국 프로그램도 상승 전환.
코스피 연속 3일 외인 매도에 다시 불안 요인으로 수급이 자리하지만 코스닥이 이정표를 만들고 있어서 따라갈 것으로 보는...
외인 선물 매수로 저항성을 보여준 점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
(외인 최근 12거래일 중 하루 빼곤 지속 매도 행진 중이다. 3월중에는 딱 이틀 매수한 코스피. 반대로 5거래일 중 4일 매수중인 코스닥.)
유가 상승과 달러 강세 분위기가 멈추어진다면 우리 시장 힘은 더 강해질 것으로 기대하는...
시총상위주들에 외인 매수세가 좀 더 많이 늘어나는 모습. 여전히 상승에도 매도인 종목도 있지만...
해외 상황 우려 속에서도 일본은 엔저로 수출 활황세를 보이고, 중국은 지속적으로 비실거리는.. 부양책 기대에도...
우리가 매 맞을 것을 중국이 대신 맞는 듯한 인상.
기술적으로는 바닥 탈출 후 상승 압박을 받으면서도 저가 매력으로 위를 향하려는 에너지가 강해지는 중.
코스닥은 다시 재돌파하는 모습이고 코스피도 양봉으로 다시 추세 세우는 중...
힘은 코스닥이 더 강해 보인다.
- 개인 1848억·외인 1140억 순매도
- 기관 홀로 2844억 어치 사들여
- 상승 업종 우세…시총 상위주 강세
- 셀트리온·삼성SDS 7% 급락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22일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2700선을 탈환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95포인트(0.89%) 상승한 2710.00에 거래를 마쳤다. 2686선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712.14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2600대로 무너진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48억원, 1140억원 어치 차익실현에 나선 가운데 기관이 나홀로 2844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가 2658억원, 투신이 77억원을 순매수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파월 연준 의장의 공격적인 발언에 따라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 유입 확대와 시총 상위주 상승으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면서도 “여전히 매파적인 연준의 기조와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 검토에 따른 국제유가 재급등은 부담”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금리 인상 수혜가 기대되는 보험업이 3% 급등한 가운데 운수장비와 섬유의복도 2%대 올랐다. 건설, 철강금속, 전기가스, 통신, 금융, 의료정밀, 은행, 기계가 1%대 상승했으며 전기전자, 화학, 제조업, 유통업, 증권, 음식료, 서비스업, 종이목재는 강보합권에서 상승했다. 반면 의약품, 운수장고, 비금속광물은 1% 미만에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우(005935)(-0.47%)를 제외한 10위권 업종이 일제히 상승했다. 삼성전자(005930)(0.57%) LG에너지솔루션(373220)(2.98%) SK하이닉스(000660)(1.23%) NAVER(035420)(0.1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84%) 카카오(035720)(1.43%) 현대차(005380)(2.97%) 삼성SDI(006400)(0.99%) LG화학(051910)(0.41%)이 올랐다.
개별 종목별로는 화성산업(002460)과 신송홀딩스(006880)가 12%대 급등했다. JW중외제약(001060)도 9%대 상승했다. 반면 진양산업(003780)은 12%대 급락했다. 지누스(013890)와 진양화학(051630)도 각각 8%대 하락했다. 셀트리온(068270)과 삼성에스디에스(018260)도 블록딜 여파로 7%대 하락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총 4억6853만6000주, 거래대금은 8조3878억9700만원이었다. 상한가 없이 578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257개 종목이 내렸다. 9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기관 446억, 외국인 163억 ‘사자’
- 음식료 3%대, 오락문화 2%대 상승
- JYP Ent. 등 엔터주 강세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닥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과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한 검토 소식에 장 초반 매도세가 강했지만 장 후반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7포인트(0.68%) 상승한 924.6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장 초반 910선에서 하락 출발했지만,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면서 920선을 넘었다.
이날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건 파월 연준 의장의 긴축 정책 시사와 유럽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등의 이슈가 이미 어느 정도 예고됐던 사안인 만큼 제한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과 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제한 검토 소식에 따른 유가 급등에 불구하고 관련 악재성 재료들이 시장에 일정 부분 선반영 됐다는 점에서 영향력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리커창 중국 총리가 경기부양을 위해 1조5000억위안의 대규모 세금을 환급하기로 한 결정도 시장에 호재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리커창 총리는 대규모의 부가가치세 조기 환급 등을 통해 시장 전망 안정을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했다”며 “부처간 협업을 강화해 시장 안정과 자신감을 부여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6억원, 16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90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5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종목이 대다수다. 음식료·담배(3.28%)는 3%대 상승했다. 오락문화(2.23%), 섬유·의류(2.17%) 등은 2%대 오름세를 기록했다. 소프트웨어(1.8%), 의료·정밀기기(1.74%), 금융(1.65%), 통신장비(1.43%), IT S/W & SVC(1.26%) 등은 1% 넘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안랩(053800)은 17%대 상승했다. 하림지주(003380) 6%대, 심텍(222800)은 5%대의 오름세로 마감했다. 디어유(376300), 위메이드(112040) 등은 3%대 상승했다. 반면 티씨케이(064760)는 2%대 하락했다. HLB(028300), 엔켐(348370) 등도 1% 넘게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선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엔터 종목들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JYP Ent.(035900)는 8%대,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5%대, 에스엠(041510)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셀트리온(068270)과 삼성SDS(018260) 종목은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여파로 각각 6%대, 7%대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3억6832만주, 거래대금은 9조4921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886개 종목이 올랐다. 463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126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멋지게 매수 전환... 좋은 포인트에서 잘 잡은 놈등 불끈!!!ㅎ
개인 매수 축소하면서 외인 행보에 동행하는 가운데 기관이 주도하는... 지수는 살짝 눌리는...
개인 매도 전환에 외인 매도 멈추는..
오늘 확진자 발표 수 35만 3980명, 국내 35만 3934명, 사망자 384명, 전일 대비 14만여명 급증
위중증 1033명→1130명→1104명 감소세.
선별검사 54.7만, 지난 1주일 검사 중 가장 많음.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 67.8%, 수도권 65.4% .
중국 2338명
심텍+홀딩스 날아가는 중.. 그 동안 외인 없이도 상승세 추이 만들어 놓음
치달.... 지속 우상향으로 5.16% 11.79% 강세
코스닥 힘내면서 다시 올라온 모습... 5.74%, +12.55% 강세
장중 변동성을 즐기는 모드
기관 주도.... 개인 매도 늘리는...
자수는 다시 힘을 내며 오르는..
2700 복귀
툴툴 털어버리자 내려오는...
수급 갈림길...
수급 기관 홀로 멋지게 끌어올린 모습
외인만 매도 지속은 여전... 기관 중에는 금융투자만 매도. 코스ㅜ피와 반대 행보하는..
다소 눌림은 보이지만 수급 방향을 보면 견고해 보이는...
개인과 외인이 교차하면서 상승 높이 쑥 올림 모습
코스피는 가고 있지만 코스닥은 횡보 지속
코스닥 외인 살짝 일어서면서 지수를 당기는... 다시 초반 고점을 향하는 모습이지만 그 폭이...ㅋ
어제 낙폭을 오늘 만회하는 수준에서 버벅거림...ㅎ
러, 일본과 평화조약 협상중단 선언
일본인 남쿠릴열도 무비자 방문, 공동경제활동도 중단.
"일본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취한 일방적 대러 제재의 명백히 비우호적인 성격을 고려해 일련의 조치를 취한다. 현 상황에서 일본과 평화조약 체결 협상을 지속할 의사가 없다. 러시아에 명백히 비우호적 태도를 보이고 러시아의 이익에 해를 끼치려는 국가와 양자 관계 기본 문서 서명 논의가 불가능함을 고려한 . 러시아 남쿠릴열도와 일본 사이의 무비자 방문에 관한 1991년 협정과 이전 남쿠릴열도 거주 일본인들의 고향 방문 절차 간소화에 관한 1999년 협정에 근거한 일본인들의 (해당 지역) 무비자 여행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했다. 러시아 측은 남쿠릴열도 내 공동 경제활동에 관한 일본과의 대화에서 탈퇴한다. 했다. 양자 협력과 일본의 이익에 대한 손해 책임은 상호 유익한 협력과 선린 관계 발전 대신 의도적으로 반러 노선을 선택한 일본 정부에 있다"
일단 여기서는 몸좀 풀고 가자... 탈탈탈....ㅎ
다시 몸을 추스히고 준비 모드...
2시구간에 튀어오르는 바이오주들... 8% 넘는 수익으로 차익내고 눌림에 다시 받아가는 중...
코스닥에 나는 더 희망을 거는 중...ㅎ
3시 구간 외인 매수 매도...
안철수 위원장이 전 국민 항체양성률 조사 방침을 밝히면서 강세
안철수 관련 테마주 강세....ㅋ
외인 코스닥 매수로 전환하며 힘을 보태는...ㅎ
2시 구간에 한단계 더 업하긴 했지만 지수폭은 그다지...큰 변화는 아님.ㅎ
동시호가에 더 힘을 내는 중
동시호가
동시호가
마감, 기대를 채우며 든든하게 지지된 하루...
양시장 막판 뒷심을 세웠디만 동시호가에서는 뒷걸음.
파월 발언에 대한 고민은 이미 FOMC이후 연설에서 했던 말의 연장선...
코스피 외인 매도에도 2700위로 상승을 주도한 기관 힘이 이어질지가 관건.
코스닥에는 개인이 매도로 돌자 외인이 치고 달린 힘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