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라고 불리는 공심채는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먹는 국민 채소다.
한국인의 밥상에 김치가 있다면 베트남에는 공심채가 있다.
고기나 해산물 없이 채소만 덩그러니 놓인 접시에 실망하는 이들도 적지 않지만,
일단 한 입 먹어보면 짭조름한 감칠맛 에 중독되기 쉽다.
공심채는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식재료로,
‘속이 빈 채소’라는 뜻을 가진다. 대나무처럼 줄기 안이 텅 비어있기 때문이다.
속은 비었어도 영양소만큼은 꽉 찼다.
공심채는 채소인 동시에 친환경 빨대로서도 쓰인다.
공심채는 고온의 기후와 습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지금과 같은 장마철이나 여름 혹서기에도 생육이 왕성하다.
미나리처럼 매일 잘라 요리를 한다.
요리를 하면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 누구나 거부감 없이 먹는다.
공심채는 잎과 줄기뿐만 아니라 뿌리까지 전체를 사용한다.
꽃은 나팔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공심채는 건강에 좋은 녹황색 야채로 분류된다.
공심채는 영양학적으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B·C·E등과
철분·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하다.
예로 시금치와 비교하면
칼슘이 2배. 비타민A가 5배. 비타민B와 C가 2배라고 한다.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철분이 많으며
“맛은 미나리와 비슷해 한국인 입맛에도 친근한 식재료”라고 전했다.
이외에 살균 효과가 있는 테르펜도 들어있어 염증 예방의 역할도 한다.
최근에는 피부 미백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공심채는 여름 더위를 극복하는 기력을 만들어 주고
빈혈 예방과 함께 피로회복에도 좋은 채소다.
공심채(空心菜)는 이름 그대로 줄기 속이 비어있다.
공심채를 잘라보면 흰 액체가 나오는데
이것이 살균작용을 하며 인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한다.
동남아에선 보통 공심채에 피시소스와
마늘, 굴 소스, 고추를 넣고 볶아 요리를 한다.
볶음은 물론이거니와 샐러드, 무침, 찌개나 찜, 각종 탕요리에 사용한다.
뿌리는 생것 그대로 갈아서 사용하며 남은 것은 말려서 분말로 사용한다.
뿌리와 잎을 식초로 만들었는데 맛과 향이 좋다.
동남아에 사는 교포들은
배추대신 공심채로 김치나 물김치를 담가서 먹는다고 한다.
양생에서 공심채의 잎과 줄기는 성질은 차고 달며 장과 위로 들어간다.
효능은 혈액의 열기를 식혀주고 혈지방을 내려주며
인체에 쌓이는 습기를 배출하여 준다.
변비, 다이어트, 코피, 혈변, 치질, 각종 종기인 암증을 예방한다.
공심채 뿌리는 맛은 담담하며 성질은 평하고
인체의 신장과 폐장, 비장으로 들어간다.
효능은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만들고 인체에 쌓이는 습기를
배출하며 부인들 대하증과 오랜 기침, 식은땀 각종 종기를 예방한다.
◇공심채의 효능
한의학에서는 공심채를 옹채라 부르며 대소변 불통에 사용하고
해독작용이 있다고 한다
인체 혈액에 쌓인 고지혈을 배출하여 각종 성인병을 방지한다.
공심채는 소화기관을 보양해 여름철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을 방지한다.
인체의 수액의 흐름을 좋아지게 만들어 변비와 비만을 방지한다.
항산화 작용으로 체중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폴리페놀 성분 다량 함유)
면역력을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함
(시금치에 비해 칼슘이 2배나 풍부하고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비타민k 또한 다량함유되어 있어 골밀도 향상및 뼈를 튼튼하게함)
인체 혈액의 열기를 제거하여 준다.
인체의 염증발생에 항균억제 작용이 강해 각종 종기와 암을 방지한다.
비타민 a 성분과 레티노산 성분이 들어있어 암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며 피부암 전립선암 유방암 폐암 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식물이 병원균 해충으로보부터 자신을 보호하기위해 내뿜는 자연
향균 물질을 피톤치드라고 하는데 공심채는 이러한 피톤치드를
이루는 주요구성 물질인 테르펜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몸속 유해한 균들과 염증을 억제하는 살균작용이 뛰어납니다
피부질환 외용제로 사용하며
피부를 검게하는 멜라닌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미백에 영향을
주는 멜라닌 생성을 60%이상 감소시킨다
비타민 c와 비슷한 수준의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력이 뛰어난 대나무보다 2배 더 놓은 수준임)
철분함량이 높아 빈혈을 방지한다.
공심채는 즙을 내서 먹거나 샐러드 무침 볶음요로 해먹을수
있습니다( 각종 찌게나 국물요리에 활용도 함)
공심채의 줄기는 끊여도 아삭한 맛이 살아있어 씹는 식감이 좋다
게다가 공심채는 철분 등 미네랄과 폴리페놀 성분이 있음에도
특이한 향이 나지 않아 어떤 양념에도 잘어울리며
아이들도 쉽게 먹을수 있습니다
◇공심채 볶음효능
건비이습한다.
여름철 더위와 습기로 인체에 쌓이는 열기와 습기를 몰아내며
혈지방을 제거하여 각종 염증과 암을 예방하고 피부를 윤택있게 만들며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재료 공심채 250g, 마늘 30g, 홍고추 10g, 약선간장, 올리브유, 식초, 참기름
◇만드는 법 ①공심채를 잘라 준비한다.
②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열이 오르면 마늘 홍고추를 넣는다.
③(2)에 준비한 공심채 줄기 부분부터 볶다가 70% 익으면 잎을 넣는다.
④(3)에 간장과 식초를 넣고 볶은 후 참기름을 뿌려 완성 한다.
공심채의 1인분은 약 120g이 좋다.
공심채 부작용
공심채는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찬성질을 지니고 있어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설사나 복통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첫댓글 농라카페에서 공심채 팔길래 뭐지?
하고 궁금했는데 효능이 대단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우~ 공심채!
요긴한 정보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먹어보고 싶어져요^^
고맙습니다
공심채 제 동생이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좋은 효능이 있었군요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심채 먹어봐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씨앗파는 곳에 인기 많은 채소씨앗이라
생각없이 사서 심었다가
요리도 할둘 모르고 ,,,
결국엔 자라는 속도가 너무 빨라서 마구 뽑아서 버렸는데 이런 효능이 있었군요.
내년에 다시 심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