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해서 집에들어오니 1시가넘었더군요
대충씻고 지친몸을 누이니
이상하게 몸은 피곤한데
정신은 더욱 또릿해지드라구요
지금 새벽5시30분~
오늘도 깊은잠은 글럿구요
사우나나 갔다와야겠어요
잠안와서 잡글하나 끄적이고
갑니다
대구경북3040산악회 산우여러분들~~
사랑합니다.
대경...대경...
그대
여기까지 오느라 참 애썼다.
왜 그걸 모르겠는가.
지금까지 해온거보다
앞으로 감당해야 할 고난이 더 힘들다는걸
왜 모르겠는가.
그럼에도
여전히 살아가야 한다.
수백, 수천 가지 괴로움이 있더라도
단 하나, 아니 그 반,
아니 그 반의 반이라도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다면 그걸로 됐다.
하루에 단 1초라도 웃었다면
그걸로 됐다.
고단한 하루를
버틸수 있는 힘을 얻은 것이다.
하루에 따뜻한 말 한마디면
그걸로 됐다.
지친 마음을
다시 세울 수 있는 위안이 된다.
하루에 한 번 별을 본다면
그걸로 됐다.
메마른 가슴속 꽃에게 물을 선사한 것이다.
오늘도 꽃향기가 바람에 스친다.
달이 밤하늘에 덩그러니 걸려 있다.
그대가 웃었다.
아, 살아있다.
ㅡ김이율님 글에서 거짓말중 살짝옮겨서
내맘대로 끄적끄적 ㅡ
회원수가1400명이 넘었네요
지난 몇개월동안1300명에서 그렇게 늘지않던 회원수가 요즘부쩍 다시늘어나는군요
많은분들 오셔서 저희 운영진분들이
열심히 지어논 밥과반찬들 많이드시고 즐겁게
놀다가 가셔요~~
감사합니다
또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옵소서
대경산우분들~
항상 사랑과행복이 가득한 나날만 되시길..
![](https://t1.daumcdn.net/cfile/cafe/21461B43571E81EE34)
둘토때 백숙 넘맛나게 먹었는데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네요 활동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회장님의 수고와 땀이 많이 느껴지는 산악회입니다
모쪼록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하시길 ^^
동치님 말만이라도 감사드립니다~~^^
인연은 소중하기에.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손님맞이합니다
와 ~~~우. 언제나 홧팅입니당~^^
언제 얼굴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