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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由]자유글방 사는 것이란..
김 태수(강원 원주) 추천 0 조회 59 23.05.24 11:4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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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4 11:56

    첫댓글 노쇠한 부모님을 모시고 살면 맘편할 틈이 없지요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산행도 열심이 하시길요 ㅎ

  • 23.05.24 12:51

    때로는 어울리는 친구가 넘 좋지만
    어차피 인생은 홀로 왔다
    홀로가는 인생
    가끔은 혼자만의 여유로움도
    사는 즐거움 ~~
    항시 건강하고 즐산안산 하시길요

  • 헤아려 보건데 어머님때문에 힘들겠다. 생각했답니다
    생사 의 순리 이지만 그길 가시는 걸음을 바라보는
    자식된 도리로는 안타까움 가득입니다 ᆢ마음 다잡으세요,,
    난 막내동서가 그걸음을 내딪고 있어요 ᆢ

  • 23.05.24 16:20

    인명재천이라꼬 맘대로 되는것은 아무것도 없어라
    어머님이 차도가 계시다니 다행이네 산이야 므 맘만 먹으면 암때나 갈수 있응께

  • 23.05.24 17:21

    그 연세, 체중에 폐렴인 어머니를 손놓고 지켜봐야하는 자식의 맘을 알아도 감히 안다할 수 없다.
    그저 가까이서 불편함 없도록 세심히 보살펴드리는 거시..

  • 23.05.24 17:59

    지금껏 함께 해주신 어머님께 감사드릴수 있는 것만도 어디겠수....

    울엄마는 나 21살 때 53살 나이로 돌아가셨는데...

    에효~
    인간사 들쭉날쭉이니 정답이 어딨겠소.

  • 23.05.24 18:39

    지난 좋왔던일만 생각함서 모든걸
    그분께 맡기고 감사하며 살아야 겠죠

  • 마음이 많이 무겁겠다
    잘 보살펴 드리면서
    힘 내세요~!!

  • 23.05.24 21:50

    어머님 노환으로 편찮으시다니 울릉도 못가는구려~ 히긴 지금까지 잘해드렸는데 좀 참으셔

  • 23.05.24 23:31

    연세가 많든 적든 아프면 애처럽고 어찌할 수 없는 무능함만
    탓하게 되죠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펴 드리고 꼬옥 손잡아 드리고 우리어려서 아프면 엄마가 품에 안고 다독였듯이 이젠 내가 안아 드리세요
    힘내시게 잘 털고 일어나실 겁니다

  • 순리대로 사는거지 어쩌겠어?
    우리 어무이도 90이신데
    여태 곁에 계셔준것 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고
    그저 많이 아프시지 말고
    편안히 가셨으면 좋겠는데..

  • 그려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산에가면 산사에 들리어서 고마움을 감사 해보세요, 귀한 글 감사요.

  • 23.05.25 10:02

    가슴아프고 걱정이 많겠다
    최선을 다하는 도리밖에~~
    난 부모님 여의고 후회한것 중
    살아 계실때 꼭 안아드리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하고
    따뜻한 엄마의 마지막 체온을 느껴보지 못한게 너무 그립고 후회스러웠어~~

  • 작성자 23.05.26 11:20

    함께 마음 써 주신 친구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케어가 힘들어 집에서 가까운 요양원으로 모셨더니 식사도 잘하시고 편안해 보인다고 합니다
    아직 우한발코로나의 여파로 대면을 해도 요양원에 많은 어르신들이 계시니 조심스럽고
    2틀전에 예약, 촐저하게 통제를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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