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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 2.5강 뽀나쓰 방송
직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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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비번의 의미
freedom 자유->천일동안
"난 자유롭죠 그날 이후로"
면접날 이후로 다신 보지맙시다 ㅋㅋ 네버 컴뱈ㅋ
면접 끝나고 울정도의 카타르시스를 한번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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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통신사 CF>
Giving is the best communication
->현재의 무엇이 미래를 바꿀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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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답안에 반드시 담겨야할 내재적 메세지
<영시>
Mission Statements fo great teacher
I'm very special.
I'm very passionate about teaching
I love children
I'm not only a good teaher
but also a good learner
I have what it takes to be a good teacher
아아 델 컴퓨터는 아프리카 화면이 안뜬단 말입니다...구글에 쳐도 안나옴..
컨시님이 채팅방에 올려주신 것 밖에 못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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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부 복습
1부-> 첫인상 [Image&voice] 시각 55% 청각 38% 말내용 7% -> 그러나 말내용도 놓칠 수 없다는 것
2부-> 교직과 교양
교양(사건의 반복) 비슷한 사건을 이용해서 다시 나올 수 있다.
교직- 한정 되어있다. 기출을 분석하면 거의 똑같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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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제
-Facebook에서 유명함
경인교대에서 나올 법한(희박하지만)
1.
< 이 어린 기린 “마리우스”가 죽었어야 했는가? >
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이 어린이를 포함한
관람객들에게 어리고 건강한 기린을 볼트건으로
쏴 죽게 한 뒤 사지를 칼로 잘라
사자밥으로 주는 것을 그대로 보여줬다.
마리우스를 살려달라는 청원서에 서명한 사람은
2만 명이 넘고 68만 달러에 마리우스를 사겠다는
개인도 있었으며,
‘마리우스’의 형이 있는 영국 요크셔
야생공원에서도 ‘마리우스’를 데려가겠다고
했지만 ‘코펜하겐 동물원’은
여러 제안을 거부했다.
동물원의 수의사는 생후 18개월 된 기린
‘마리우스’가 좋아하는 호밀 빵을 주면서 유인해
기린이 빵을 먹고 있을 때 머리에 볼트건을
쐈다고 말했다.
폭력적으로 들리겠지만 ‘마리우스’는 아무 것도
모르고 빵을 먹으면서 숨졌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다.
‘코펜하겐 동물원’은 어린이와 관람객에게 우생학에
대한 교육이여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동물원은 이미 숨진 기린 ‘마리우스’와 같은 종의
기린이 충분하고 ‘코펜하겐 동물원’에도 7마리나
있기 때문에 유럽 동물원과 수족관 연맹의 권고에따라
살해한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동물원 대변인 Tobias Stenbaek Bro씨는
기린의 죽음에 대해 별 감정 없이 숨진
기린의 사지를 잘라 피부를 벗기고 사자에게
밥으로 주는 것을 보여준 것은
“생명의 순환을 교육”한 것이기 때문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유럽인 아일랜드 더블린
동물원은 덴마크 동물원의
결정을 지지하지 않았다.
동물보호단체들도 동물이 살 공간이 없고
유전자가 인간의 관점에서 별 흥미가 없다고
살해하는 것은 용납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주장..
“마리우스”가 죽은지 몇일후 2월 15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덴마크의
‘유틀란트파크 동물원‘이 ‘유럽 번식 프로그램'에
따라 새 암컷을 들이면서 건강한 7살 수컷 기린을
안락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동물원’은 추가 기린을 안받아서
기린을 살처분 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살처분을 면한 기린의 이름도
“마리우스”였다.
Q. 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윈의 입장: 생명의 순환을 교육했기에 마리우스를 죽인 것은 정당하다.
반대: 생명은 존엄하다.
A. 슈바이처는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세가지 원칙을 내세웠다.
첫번째는 모든 생물이 그 생명의 존엄성을 가지고 있고, 마땅히 지켜져야한다는 '동등성',
두번째는 약육강식의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이 죽음을 용납할 수 밖에 없다는 '차등성', 그리고
세번째는 차등성이 있음에도 언제나 간직해야하는 생명에 대한 '사랑'이 그것이다.
코펜하겐 동물원은 생명에 대해 효용성의 관점으로 접근했다. '동물은 동물이다.' '사람과는 다르다.'
'동물이니까 필요하다면 죽일 수 있다.'라는 전제가 저변에 깔려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는 동물의 입장을 완전히 배제한 입장이며, 마리우스의 고통에 대한 고려, 마지막 원칙,
사랑의 결여가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 결여를 교육적 효과로서 메우려고 한 것은
공리적 입장에서 볼 때 매우 비합리적인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인간중심주의는 이미 우물 속에서
썩을 대로 썩은 구세대적 철학이다. 슬견설에서 볼 수도 있듯이,
기린이나, 사자나, 일상적으로 사자의 먹잇감이 되는 고깃덩이나
마찬가지 생명이 아니냐라는 주장이 있을 수 있겠지만 차등성을 고려하더라도
그 목적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생명은, 오로지 생명을 위해서만 희생될 수 있다.
생명의 순환에 대한 교육도 아니고, 기린이 동물원에 차고 넘쳐서도 아닌,
오직 생명 그자체에 대한 존중으로, 그 생명에 대한 침해가 가능한 것이다.
기린을 죽이는 것을 아이들 앞에 보여주는 것이 과연 교육이었을까?
동물원에서 큰 맘잡고 벌린 피범벅의 엔터테인먼트가 아니었다고, 과연 단언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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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감정적이었던 듯.
->솔직히 답변은 결정되어 있다. '반대'
그러니까 차별화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 7%라는 것은 이래서.
93%를 책임지고 관리하라는 것!!!
막상 의자에 앉으면 머리 속이 다 지워지는 일이 많다.
결국 연습을 많이 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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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문제가 안나온다고? 극좌와 극우가 공존하는 학교가(이상하지만) 청주교대다.
2014년 청주교대 문제
Q. 박근혜 정부의 과세 정책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
->정치가 있기 때문에 생활이 있는거다. 나와요. 나옵니다.
이것과 같이 나온 문제(상반된 입장을 바로 꽂아버릴 수도 있다는 것)
Q2. 스웨덴에서 기본소득으로 300만원씩 주는 것과 기업에서 최대임금을 받는 사람과
최소연봉을 받는 사람의 차이는 12배라는 정책이 시행된 배경과 시행했을 때의
"문제점"을 말하라.
스웨덴 찬양하면 교수님들.....좀 그러니까 문제점이라고 하긴 했지만 결국 '정치문제'가 나온다는 것!
*
3부 예고
획기-> 획을 긋는 기사.
임용고사 면접에 쓰인 토픽이 그대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요런 것들을 찝는 것
기본 6시간 잡고 갑니다.
적중률은....몰름
1/10일 or 1/11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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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난이도는 청주>전주
문제 난이도는 청주=전주(비슷)
3, 4년 주기로 청주`전주`춘천은 겹치는 게 많다. 다른 거 보고 싶으면 한 번 교차로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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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불매운동 찬반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근 포스코 라면 사태, 남양유업 사태, 대한항공 땅콩 사건등 갑과 을의 관계 사이에서 갈등이 빚어지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사태는 남양유업 본사에서 대리점 업자에게 주문하지 않은 물품을 억지로 강매하고 이를 행하는 과정에서 욕설을 남발하는 등의 행태가 인터넷상으로 퍼져나가며 생긴 파문입니다. 한 가지 사건이 이렇게 큰 관심을 산 이유는 현재 갑의 횡포라고 불리는 이 상황이 사회에 공공연히 퍼져 있기 때문 일 것입니다. (Opening) 이런 점을 통합하여 볼 때, 전 불매운동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O) 갑과 을의 관계가 종속관계, 혹은 상하관계로 왜곡되어 수많은 을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현재, 불매운동은 그 을들이 드디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돌파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R) 계약관계는 본래 1:1의 평등한 상황에서 공정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한 방향의 우위성이 존재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현재 관료제적이고, 현행방식이 굳어진 상황에서 을들이 타파할 방법은 매우 한정되어 있었을 것이고, 세간의 관심을 끌기도 만만치 않았을 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남양유업의 사건으로 물꼬가 트였으니 불매운동을 시작으로 오랫동안 굳어져 있던 계약관계의 오해와 모순들에 있어서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고 생각하며 (C)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사회가 좀 더 공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closing)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opening
->문제에서 나왔던 내용 언급. (정의)(현재...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쟁점 말해주기
closing
->오프닝 비슷함 (지향점-교육관점으로 가주면 좋음, 교직으로 모아지는 깔대기)
교육으로 못 갈 것 같으면 적당히 정리해서 끝내줍시다.
opening-ORSC-closing
*
부산교대 BOSS!
Q.
최근에 대용량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여러 분야에서 빅데이
터를 생성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교육부는
나이스 시스템과 교육청 및 교육기관 정보시스템을 연계한 빅데이터
를 만들어 교육 전반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러한 데
이터의 통합·관리 방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말하시오.
A.
답변드리겠습니다.
빅데이터는 많은 사용자들의 정보를 수집하고 관리하고, 정리하는 데 있어서 매우 탁월성을 보이기에
현대 사회에서 매우 각광받는 데이터 형식입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성향과 특성을 통계를 통하여 쉽게 파악할 수 있기에 국내나 외국의 기업들 중에서도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 빅데이터를 사용해 학생들의 정보와 교육청, 교육기관의 정보를 관리하겠다는 것은 효율성의 측면에서 커다란 이점을 가질 터입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성적,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혜택과 관리를 받을 가능성이 늘어날 것이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전체적인 학생들의 성취도가 고르게 분배되며 정부내에서 각 학교별 성적및, 현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입니다. 단, 기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었지만, 교육부의 측면에서도 판옵티콘과 사생활 침해의 문제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위험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교육부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외부로 새어나가거나, 혹은 악용되어 학생 및 학부모 더 나아가 교사들에게까지 피해를 줄 가능성이 없다고 볼 수는 없으므로, 교육부의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가능한 체계적이고 확실한 보안시스템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그에 더하여 정보관리 체계에서 교사들이나 교육부 관리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해 확실한 제한선을 놓아두어 무분별한 정보의 확산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면 학생들은 나이스 시스템을 통하여 최대한의 관리와 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상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나올 거예요. 어렵자나요. 빅데이터는 AF사건(앵그리파더 사건) 때문에 약간 귓동냥해 들은 적이 있는지라...
(미국의 타겟이라는 매장에서 아버지보다 먼저 딸의 임신 사실을 알아서 딸에게 추천 구매목록으로 육아기구들을 보냈다네요. 딸의 최근 상품구매목록을 통계로 파악해서 알았다네요. 빅데이터 ㄷㄷ)
전주교대 기출
병영프로그램(진짜 사나이)의 긍정적, 부정적인 측면
교직문제 답변드리겠습니다.
최근 버라이어티 쇼의 다양화를 추구하며 여러가지 참신한 프로그램이 나오게 되었고, 그중에 특히 눈에 띠는 프로그램이 진짜 사나이입니다. 연예인들이 직접 군생활을 체험하며, 외부의 사람들에게 군생활의 일부에 대해서 알려주는 어느 정도, 정보통의 역할도 하는 프로그램이고, 대부분이 남성들이 한 번쯤 지나가야하는 과정이 군생활이기에,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도 더럿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서 여성들이나, 아직 영장이 나오지않은 사람들이 간접적으로 군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어떤 훈련을 받는지 알게되는 것은 '군대'에 관한 막연한 상상이나 생각들을 어느정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군필자들이 이 프로를 가장 기피하는 이유이며, 20대, 30대 남성들의 시청률이 가장 낮은 이유 또한 됩니다. 아무리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이름을 표방하더라도, 쇼맨십이라는 것은 '진짜 사나이'의 한계가 아닐 수 없겠고, 실제 군생활을 치장함으로서 외부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이려는 노력이 지나칠 정도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군대가 많이 좋아졌다.'라는 생각을 하도록 조율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에서, 군필자들에게는 기만으로 보일 수 있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즉, 진짜 사나이는 상당히 효율적인 정보통이 될 수 있으나, 그와 동시에 왜곡된 정보를 전달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확실한 프레임을 가진채 진짜 사나이의 '군대' 이미지를 진실되게 받아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42)
이상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컨시님의 opening
교직문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요즘 M사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인 병영을 다룬 진짜 사나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병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가 대다수인데요, 이러한 진짜 사나이에 대해 걱정하는 시선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이 병영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을 논하고자 합니다.
<교직/교양>문제 정도는 나눠주도록 하자.
↕
"통진당 해산" 문제 출제 가능
↑
"군 가산점" 입법안 연경가능
*싸이`k-pop 창의 인성관련 문제
2013학년 광주교육대학교 정시 면접 문제
1. 싸이와 같은 인재를 양성하려면 수준별 교육, 개개인에 맞는 교육이 필요한데 학생의
학교에서는 수준별 학습을 하고 있는가?
답변드리겠습니다
(op)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튜브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 K-pop의 위상이 다시 한번 치솟고 있습니다.
저는 강남스타일과 싸이의 인기몰이의 원인은 싸이의 창의성과, 틀을 깨는 그 특유의 자유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ed)강남스타일은 새로웠습니다. 싸이가 이 새로움으로 성공했듯이 우리나라의 창조교육도 새로움으로서 첫 단추를 끼울 수 있다면, 훨씬 개성적이고, 발전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원래 문제와 다르다.
->비판적인 문제.
<op>를 보며 교수님들이 들을까 말까를 생각한다.
0. 문이과 통합
op. 현재, 수능에서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앞으로 일어나게될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아마 문이과의 통합일 것입니다. 게다가, 앞으로 약 3년후인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문이과가 통합된 교육과정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o. 하지만, 전 문이과의 통합은 그렇게 성급하게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r. 첫번째, 학생들의 문이과를 결정하는 것은 수능을 염두에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문이과를 통합한다는 것은 이 두 축을 없애고 한가지 잣대로 평가하겠다는 의미입니다. 무엇보다, 수학AB형을 하나로 뭉치겠다는 뜻입니다.... 두번째,
1. 한국사를 검정교과서에서 다시 국정교과서로 바꾸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말해보시오.
2017년 한국사 의무적 수능 도입
김영삼 정부까지 이루어졌던 국정교과서를, 검정교과서로 변환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고, 정부는 다시 국정교과서로 돌아가자는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국정교과서에 대해서 그리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과서는 교과서는 상당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과서는 다음 세대의 사고방식에 큰 영향을 주고, 그들의 저변에서 잣대로 세워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교과서는 항상 진실을 포함하고 있어야하며, 바람직한 사고를 아이들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도록 보조해야합니다. 하지만, 텍스트라는 것은 언제나 해석의 한계가 있습니다. 바라보는 관점과, 미묘한 뉘앙스를 통해 선악, 호불호가 미리 결정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전 정부의 전례 또한 많고, 이 텍스트를 정부가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것은 교과서가 얼마든지 현재 집권한 당의 입맛에 맞게 조정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논란거리가 되는 것은 전 교학사의 한국사 교과서에도 있었던 오류들에 대한 것입니다. 사진 출처가 일반적인 포털사이트로 되어있고, 신원불명의 정보들이 포함이 되거나, 위키피디아, 심지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가져온 정보까지 있다는 것은 어떻게 표현하더라도 책임감있는 출판이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현재 OECD국가에서 현재 국정교과서만을 인정하는 국가는 하나도 없으며, 이는 그 나라들이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의 댜양성에 대하여 충분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을 침해할 권리는 어떤 이에게도 존재할 수 없으며, 더욱이 '정권'이라는 권력 하에도 결코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와.... 또 감정적이게 되버렸다.
2. 2011 대구 초등학교 교사가 되면 수업시간에 시사교육을 해야한다. 만약 초등학교 교사가 된다면 어떻게 아이들에게 교육할 것인가.
시사교육이란 한 사건이나 현재 우리가 처한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을 길러주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스로의 관점이라는 것은, 일단 '여러가지 관점'의 존재에 대해서 파악한 다음부터 발달되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일단 프레임의 형성을 보조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저의 평가를 배제하고 그 사건자체를 놓고 원인이 무엇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어디가' '어디를' '어떻게' 평가하는 지를 보여주고 싶습니다. 물론 가장 최대한 자극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그저 관점의 차이를 보여주는 데에서 그치겠습니다. 관점의 양극화는 아직 아이들에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스스로의 옳고 그름을 생각하게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옳다고 생각한 아이에게는 이게 그르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그르다고 생각한 아이에게는 옳다고 여겨질 수도 있는 이유를 제시함으로서, 아이들이 시사를 '접하는' 방법을 익히게 하고 싶습니다.
1. 시사교육을 시키는 '방법' (시사교육=계기교육)
2. 시사 교육의 '목적'
시사->시사에 대한 관심
-> 문제의식
*
라디오에서 3초 이상을 침묵하면 방송사고다. 면접도 마찬가지.
면접 시작시 ->교수 멍때리고 있다.
->말을 잘한다. (좋은 인트로) -> 교수님들 '어? 들어볼까?'
->말 실수를 한다. (말 끊김) -> 교수님들 '어, 틀렸다~! 재밌겠다! 감점이다! 찾자!'
*
계기교육 -> 학생들에게 나랏일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
사태가 발생되면 객관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한다.
초반 교육청 "세월호에 대해 애도허라"
5월 정부-교육부-교육청 "세월호에 대한 계기교육을 중단하라"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기에
*
3. 교사의 입장을 떠나서 우리나라 국민의 안전불감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해보시오.
현행법상, 안전에 대한 규정이 확실하고, 강제성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뒷좌석 안전벨트의 경우가 가장 일반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뒷좌석에 앉을 때 안전벨트를 잘 안매는 편입니다. 불편하고, 눕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으로 강제하고 만약 cctv에 잡히는 순간 벌금이 떨어지게 된다면 과연 안맬 수 있을까요, 저는 이것이 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문제는 공익광고, 캠페인 등을 통한 권장으로 해결되는 수준이 있고, 어느정도 규율로 해결될 수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제 후자가 적정선 이하로 발달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익광고는 '금지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권고 하는 것이고, 규율은 '일상적으로 일어나던 습관'을 금지하며, 행동을 의무화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확실히 정해주고, 제지해야 직접적인 행동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4. 서울 11 정시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이버 학습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미래에는 학교가 없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는 학자들이 있다. 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는?
답변 시작하겠습니다.
최근에 인터넷 강의의 발달과 통신의 발달로 인해 질 높은 사이버 강좌와 수업내용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졌습니다. '자습'을 하기에 이만큼 좋은 세대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전 이것과 학교과 없어진 다는 것은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학교가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제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앱을 다운받아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여전히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즐기고, 또한 이를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대면적인 접촉이 가지고 있는 뚜렷한 메리트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단지 화면으로 누군가를 접하는 것보다, 오감을 사용해서 직접적인 만남을 가지는 것이 더 인간적인 매력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분명히 학교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전 그것을 '공식적 기관에 대한 사회화'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분명히 사회에 나아가 그 규율과, 어느정도 확립된 시스템 속에서 살아나가고, 누군가는 필사적으로 생존해야 할 것 입니다. 학교는 사실, 단호하게 말하자면 사회의 축소판이며, 사회로 나가기 전에 '작은 사회' 속을 적응하는 곳 입니다. 자생력, 이와 같은 학교의 사회성을 사이버 학습이 채워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사이버 학습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사이버학습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 더없이 좋은 매체입니다. 그러나, 단순한 '학습'에 관한 관점으로 학교의 존폐여부를 가늠하는 것은 지나치게 성급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교대방송 1/10 or 1/11
공지는 하루전에 올라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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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컨시님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복습도 하고 있고요.
...
모두 파이팅하죠! 합!격!기!원!
p.s. 그나저나 아프리카 방송 컨시님이 켜놓은 화면이 까맣게 나오는 데 어떻게 보죠?
덕분에 문제들은 대부분 유추&일일이 찾아서 파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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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저기요? 대체 뭐하는 분이시죠... 강의당사자가 경악... 아니 대체 장난으로 던진 드립까지 다 들어있다니... 거기다 내 방송 예고가 무슨 필기로 들어가 있는... 뭐죠.. 무서워. 카톡아이디 알려주시면 차별화된 몇가지 혜택 드리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2.23 20:58
우와.... 대박 진짜 정리 잘 하셨네요!! 전 방송 들었지만 복습용으로 써도 좋을거 같아요! 참고로 영시 캡쳐해놓은거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와..............
이번 강의 방송애러나서 처음에 듣다가 못들었거든요. 이렇게 생생하게 자세하게 정리해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저도 님처럼 타인들에게 도움되는 착한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생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