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으로 나와 5시간을 기다렸다.
7:40분 9W077 인도행을 하였다 6시간후 Delli 에 도착 공항출구이다 .
이번 나의 인도 여행기는 Delhi - 자이뿌르 - 아그라 -카주라호 - 바라나시 - 델리 로 이루어졌다.
아 드디어 인도이다.
6시 자이뿌르로 가는 특급열차를 타야했다.
섬찟하기 까지 했다.
다녀야지 개들도 상당히 많이 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소들도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앉아 있었고 모든게 제멋대로 였다.
다행히 기차가 와서 C5 열차칸에 올랐다. 그래도 다른 기차들 보다는 좋은기차라 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는데 그저그랬다.
물도주고 간식도주고 감자고르케도 주어서 늦은 아침을 맛있게 먹었다.
첫댓글 뭔가 가슴이 찡한 느낌도 들면서 지금 인도에 있는 기분이랄까 넘 상세하게 사진과 글을 올리고 쓰셔서 음악도 그렇구 잘보고 잘 느끼고 갑니다 넘 좋으셨갯어요
기회가 되면 꼭 가고 싶어졌네요
한번 꼭 가보셔요.. 책을 여러번 보고 그래로 실행해 보았어요.. 천천히 인도사람들 처럼 느리게 다녀보고픈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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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9일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이라 조금 두려웠지만 직장동료로 절친입니다. 그다지 걱정안해도 되었습니다.
선생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인도여행기 정말 잘 봤습니다..새록새록 다시한번 인도 땅을 밟은 것 같아요 4년전 우리가 갔던 코스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3층기차안 에서 불안했던 심정 .. 글 쓰시는 솜씨가 대단 하십니다..먼지 바닥에서 누워자던 허약자들 ..1월 추위를 못견뎌하는 노숙자들 ..따끈한 짜이를 한잔 사드리고 오기 전 손 내미는 모녀 아이들에게 남은 루피 다 주고 왔는데 ..지금 생각해도 잘 했다고 내가 나에게 칭찬중...
짜이 차가 그리워지네요.. 조용한시골 카주라호에서 며칠 더 머물렀으면 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저도 재작년 갔었던 인도 여행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여러가지 추억을 남겨줬던 인도... 또 떠나고 싶네요..
소중한 가족만 없다면 그냥 모든걸 내려놓고 살고 아무생각없이 살고도 싶어요.. 내년에 좀더 길게 갈까합니다.
인도인들의 눈은 정말 너무 깨끗한것 같아요~
함 가보고 싶은데...
나한테 이런 기회가 올라나 ㅜㅜ
정말 사진으로 나마 인도 여행을 한 기분입니다
감사~~~~
마지막 사진은 인도의 한가정인데 웃는 모습이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미소를 잃치 않는 그들의 모습을 배웠습니다.
사진으로 인도 기행을 볼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언젠가는 꼭 가고싶은 그곳...인도,갠지스강을 바라보면서 소원을 빌어보고 싶어지네요...감사@너무 좋았겠네요
기회되면 가보아야겠네요~^^*
burning 가트에서 화장되는 모습을 보면서 기분이 묘했는데 갠지즈 강에 와 있다는 사실만으로 가슴이 찡했구요. 근처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룰며 갠지즈강에 좀 더 잇구 싶었습니다.
글과 사진에 빠져 읽었습니다. 마치 인도에 저도 다녀온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마지막 노래구절이 가슴에 새겨지네요... 잘보았습니다.
인도여행하면서 이노래가 heart of gold 계속 맴돌았어요..
인도 꼭 가고 싶어요
생각만큼 그렇게 두렵지 않고 기회가 되시면 가보세요. 지저분해서 실망도 하지만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와... 멋진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제가 인도여행을 한 기분이네요.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세하게 그때그때 메모한 사항을 조금이라도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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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만난 절친입니다.. 자주 만나기에 행복합니다. 여행도 함께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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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참 아름답지요. 오늘도 만나서 메타폴리스가 마치 싱가포르를 연상하면서 저는 월드메르디앙에 살아요. 봄에 참 아름다워요.
인도는 위험해서 자유여행하지말고, 여행사 통해서 가라하던데 4분이 잘 다녀오셨네요.
사진과 자세한 설명 거기에 느낌까지 제가 다녀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실감났어요. 다음의 여행기도 기대해봅니다.
저도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생각보다 좋았구요...다음에 혼자서 다시 가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뭔가 생각이 많이 남게 해주네요.
사진보니 인도가 너무너무 그립네요.10년전 인도에서 4년을 살았습니다. 인도에 있을때 애들이 어려서 주로 차로 다닐 수 있는곳만 다녔지 바라나시는 못 가 봤는데 후회가 되네요.인도 음식도 그립고, 인도의 그 많은과일, 싼 물가 등등 그때의 추억이 떠 오르네요
음식도 맛있고 싼 물가가 매력적였어요. 악세사리가 맘에 들어서 색깔이 매혹적예요. 친구들이 좋아해서 힘들어도 더 사가지고 올걸그랬죠..
인도여행기 정말 잘 읽고 잘 보았습니다...난 팩키지로 갈까 생각중인데...아직은~~~^^다음에는 오디로 가실건가요...?
4월에 미국동부에 들렸다가 서부로 가려합니다. 2달정도 머물계획으로갈까합니다. 자유여행으로 혼자서요..
사진도 글도 인물도 너무아름답군요. 3월 초 한달예정으로 떠날계획이라 님의 글이 예사로보이지않습니다.
배낭은 몇리터짜리며 1월인데도 침낭없이 괜찬으셨는지...정말 기차에서는 배낭을 체인으로 묶어야 하는지요.
45L 정도면 침낭을 가져온 친구는 좋았구요. 3월쯤은 더워지니까 반팔을 가져가도 좋아요. 저희는 반팔을 하나도 가져가지 못했구요.
다시한번 정신차려 가고프네요. 체인으로 묶긴 했지만 그리 걱정안해도 됩니다. 작은 가방만 잘 간직하시고,,
기찻간에서 맞게되는 새벽의 공기와 그 냄새.. 빠르데시(이방인)를 뚫어져라 주시하는 쏟아질 듯한 크나 큰 눈동자들.. 그리고 그 길바닥.. 길바닥.. 혹시 그 곳 생각 많이 나지 않으시나요..ㅎㅎ 사진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좋은 구경했습니다.
조만간 저도 인도를 향해서 고고고.....해야겠습니다.
멋있다 우리 언니들!!!!
삶이고달프고 힘들때 인도여행을 다녀오라했지요
살아가는 존재의 이유가 생길것같습니다
노프라불럼 소리가 들리는듯합니다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여기엔 참 멋진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용기없어서 질척이는 저에게 정말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시는 군요.
올해 40이 되어 슬픈 저에게 많은 위로를 줍니다. 저도 힘내서 뭔가를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