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강의 내용 |
1) 교목이란 무엇인가?
(지구상에 자라고 있는 대부분의 교목들은 속씨식물들로 이들은 외떡잎식물과 쌍떡잎식물의 두 무리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외떡잎식물에는 야자나무·알로에·유카 등이, 쌍떡잎식물에는 참나무·포플러·사과나무·자작나무 등이 있으며, 그 수가 외떡잎식물보다 훨씬 많다.)
키재기를 하면서 직립성이 된다. 만일 직립성으로 자라는 나무를 자른다면
성장이 더디게 된다. 예를 들면 은행나무의 경우 7,8년을 자르지않고 그냥 자라나
게 해야 한다.
2) 관목이란 무엇인가?
(떨기나무라고도 함. 여러 개의 줄기가 있으나 어느 것 하나가 특별히 크지 않고 나무의 키가 3m보다 작은 나무)
관목형의 나무는 100%가 천근성의 뿌리를 가지고 있다.(개나리, 철쭉,진달래)
과수묘목일 경우 비닐멀칭을 하면 통기성이 적어 묘목이 좋지 않을 수 있다.
특징은 가뭄에 취약하며 ,반음지식물이며, 번식력이 뛰어나서 삽목이 잘 되며, 분주할 수 있고, 높이떼기와 취목이 잘된다. 또한 많은 비료를 요구한다.
관목형은
예를 들어 블루베리(진달래)의 경우 뿌리에서 새가지가 나오는데 그경우는
5년 키운후에 열매를 5kg을 땄다면 10년뒤에도 열매가 5kg밖에는 안된다.
그러나 교목인 매실의 경우에는
5년 키워서 5kg의 열매를 땄다면, 10년 뒤엔 10kg을 딸수가 있다.
3) 넝쿨성 나무는 무엇인가?
(다른 식물이나 물체에 지탱하여 위로 자라는 식물.
덩굴식물 ---만경식물(曼莖植物)이라고도 한다. 줄기로 다른 식물을 감싸거나, 덩굴손을 만들어 덩굴손으로만 감싸면서 자라거나 또는 자기 스스로 잘 움직이지 않는 곁가지, 가시, 뿌리 또는 털 등의 흡기(吸器)를 만들어 다른 식물에 달라붙어 자란다. 덩굴손을 만드는 종류로는 청미래덩굴·으아리·갈퀴나물·다래·호박 등이 있으며, 줄기로 감싸며 자라는 종류로는 으름·댕댕이덩굴·오미자·칡·등·머루·나팔꽃·인동 등이 있다. 흡기로 달라붙어 자라는 종류로는 담쟁이덩굴·송악·마삭줄·새삼 등이 있다)
다래나무를 5cm 정도로 잘라 묻어 놓으면 번식이 된다. 노지 즉 비를 맞을 수
있는 그늘에다 묻어 놓는다면 어린싹을 거꾸로 꽂아도 싹이나온다.
빠르면 20일, 느리면 1달 10일이면 싹이 나온다.
과습과, 높은온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혹시 3월에 심고 싶다면 비닐로 씌워 가온을
하고, 물을 자주 줘야한다.
뿌리의 형태 |
뿌리의 모양 |
심을 때 주의점 |
나무종류 |
심근성 |
70cm정도를 수직으로 내려가며 잔뿌리가 별로 없다 |
논에 심으면 안됨 이유는 땅이 다져졌기 때문이며, 밤에 호흡을 할 때 좋지 않다. 잘 자라게 하려고 비료를 주어도 좋지 않다. 前해의 비료로 올해의 꽃과 열매가 열린다. |
은행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호두나무 |
천근성 |
20cm에서부터 좌우로 퍼져 자라며 옆의 나무와 경쟁이 붙음 (겨울 냉해에 강하다) |
논에 심어서 잘되는 나무는 없지만 천근성인 경우에는 배수처리를 잘해주면 된다. 뿌리 뻗음을 생각해서 20-30cm이상이 되게 배수 처리를 한다. 나무 밑에는 짚을 깔아 주는 것이 좋으며, 나무와 나무사이는 4m의 간격을 두며 그사이에 로타리를 쳐서 도라지와 더덕을 심어 놓으면 타감작용을 일으켜서 병해가 줄어든다. 또한 간작을 위해 뿌리를 자르면 단가지가 많이 난다. 비료를 8-9월에 주면 6개월 뒤 3-4월에 꽃이 좋아진다. |
매실나무, 노간주, 향나무, 사과나무, 자두나무, 배나무 |
* 가장 좋은 미생물은 나무가 자라는 곳의 가까운 산(인근야산)에 있다. 검은색 낙엽을 걷어내면 그 밑에 잘 발효된 하얗게 곰팡이 핀 낙엽을 걷어와 미생물 퇴비를 만든다.
노루발 풀은 종자와 뿌리로 번식을 하며, 겨울에도 싹이 새 파랗다. 또한 효소나 술로 이용하고 몸에도 이롭지만, 실제로 번식 성공률이 낮다. 그러나 흙이 하나 없어도 낙엽이 하얗게 발효된 퇴적층에다 노루발 풀을 심어놓고 깜박 잊어버려 물을 주지 않는다 해도 살아있다. 또 절벽 밑에 사는 소나무도 흙이 없어도 산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소나무 밑에는 흰색의 곰팡이가 산다.
* 묘목을 이식한다면 언제가 좋을까요?
휴면기인 3월 이전이 좋다, 새순이 움직이기 이전이다. 건조한 상태라도 물이 필요하지 않다. 뿌리가 활동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잎이 있을 때 이식한다면 장마 때가 좋다. 비는 공중의 산소와 질소를 녹여서 내리기 때문이다. 이때의 상처치유기간은 보름정도이다. 관목일 경우에는 일주일 정도로 짧다.
* 묘목을 심었을 때 보온을 하려면 흙이나 왕겨를 덮어준다. 그러나 봄에는 왕겨나 흙을 꼭 털어준다. 접목부위를 흙으로 덮는 것은 통기성이 없어지고, 천근성 나무를 심근성나무로 만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 왕겨는 영양가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굳이 왕겨를 덮어 주나요?
짚은 공간이 많고, 왕겨는 공간이 없다, 그래서 왕겨는 보온효과가 높고 눈 오는 날엔 눈도 안 쌓인다. 또 왕겨는 수분 이탈방지(보습효과)를 한다.
* 산초나무
(운향과의 낙엽 활엽 관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깃모양 겹잎이다. 8~9월에 흰 꽃이 줄기 끝에 산방(繖房)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녹갈색의 삭과(蒴果)로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산기슭 양지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산초나무 밑에 뱀이 없다 그래서 꿩이 산초나무 밑에 알을 낳는다. 산초나무 뿌리에는 독성이 있어 지팡이를 만들어 가지고 다니면 뱀을 만나지 않는다.
울타리로 산초나무를 심는 것을 권장한다. 산초기름은 향신료로 쓰이며 박하향과
비슷하다. 비슷한 나무로 제피나무가 있다. 산초의 열매는 줄기 끝에 열리고
제피의 열매는 몸통에 열린다.
* 나무가 크게 자라게 하려면
1) 좋은 땅이어야 한다
남쪽으로 키작은 나무를 심던가 뒤쪽으로 키큰 나무를 심으면 북향풍, 서향풍을 막아준다.
2) 통풍성이 좋아야 한다
3) 토심이 깊어야 한다.
4) 배수가 잘 되어야 한다
* 매실나무에 오갈 병이 생기면 매실효소를 200배액으로 만들어 비료를 준다.
자두, 살구, 매실에는 필연적으로 오갈 병이 생긴다. 그래서 2월(꽃이 피기전이다.
만일 꽃 핀후에 약을 치면 벌과 나비가 오지 않는다)에 석회유황합제를 뿌려준다.
여름에 농약을 뿌리면 그다음 1시간 정도 있다가 물을 뿌려 희석시키는 것이 좋다.
배추에도 매실효소 200배액을 잎의 뒤쪽으로 살포하면 잘 큰다.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의 차이점과 각각의 사용 용도
기계유유제는 살충이 주목적이고 석회유황합제는 살균이 주목적이다.(물론 살충효과도 있는걸로 보고되고 있음)처리시기는 기계유유기제와 유항합제모두 과수에 적용될때는 신초발아전에 사용해야 약해가 없다. 일반적으로 기계유유제 처리시기는 2월 하순~ 3월 중순 경이며 이후 유황합제를 3월중하순 경에 처리한다.
요즘은 기계유유제와 유항합제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복합상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며 중앙프라자에서 나오는 동충유 라던가 cm150같은 것도 있다. 기계유유제는 말그대로 기름막이 나무전체를 피복하는 효가가 있어 월동곤충들(응애 깍지벌레류)은 질식사 시키는 효과가 있다 .
농약회사에서 배합된 상태로 나온다. 30배-40배 희석 해서 쓴다.
나뭇잎에 주게되면 약해를 주니깐 비오기전에 살포하거나 뿌린 뒤 한 시간 뒤에 물로 씻어준다.
목초액을 반,반(50%)희석해서 쓰면 좋다.
2월경에 전지를 하고 유황합제를 뿌려준다.
* 묘목을 살때는
잔뿌리가 있는 묘목을 사지 말아야 한다. 잔뿌리가 있는데 말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잔뿌리 때문에 본나무의 뿌리가 썩는다. 묘목은 심고나서 땅속에서 새뿌리가 나와야 잘 자란다.
* 나무를 심을 경우에는
1) 긴 끈을 준비하여 4m마다 매듭을 묶는다
2) 앞, 뒤를 재면서 매듭이 있는 부분에 밀가루나 석회가루를 뿌려 표시를 하고
표시부분에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서 나무를 심으면 된다.
3) 가을엔 물기가 있으면 봄까지 물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봄엔 물기가 있다해도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꼭 물을 줘야한다.
4) 구덩이는 보름 전에 파면 좋다.
5) 나무는 혹서, 혹한(영하20도- 30도C)을 피하고 가장 좋기는 영하 5도C 일 때다.
6) 아침이 좋다. 안개나 비, 흐린날 심으면 공중습도가 많아서 좋다. 겨울에는
날씨를 안가리고 심어도 된다. 휴면기 이기 때문이다. T/R룰을 맞추기 위한 전정도 필요하지 않다
7) 심고 나서 나무가 죽어 갈때는 죽은 부분까지 잘라주고 다시 케내어 뿌리를
듬고 다시 심어준다. 장마철에 심거나 비닐포장처리를 하여 나무에게 습도를
맞춰준다.
예) 500주정도 심을 때 인부2명사고 이틀이면 된다
포크레인으로 일할때는 포크레인으로 땅을 파고 나무를 넣고 포크레인으로 밀어 달랜다.
* 천근성나무인 매실나무를 심을 때 주의 할 점
1) 폭 30cm, 깊이20cm를 판뒤 매실나무의 접목부위가 꼭 땅위로 올라 오도록 하여 심는다
2) 유실수는 지름 4cm일 경우에는 40cm 길이로 자르고 지름이 5cm일 경우에는
50cm길이로 자르면 좋다.
* 심근성나무인 경우
1)뿌리길이가 길더라도 긴뿌리를 건드리지 말고 그대로 그 길이대로 흙을 파서 심는다.
2) 참나무는 심근성이다. 천근성나무와는 영양 경쟁을 하지 않는다.
참나무는 캐지말고 그대로 고사시킨다.
3) 소나무는 한계수종이다 소나무와 은행나무는 심지말자. 심근성나무를 심을때는 수익수종을 심어라.
4) 심근성인 은행나무는 5년- 7년정도를 자르지 않는다.
은행나무가 40-50cm로 잘려있다면 옆의 가지를 중심으로 세워 키를 키워본다.
* 거름주기
ㄱ) 나무의 영양은 과실을 맺을때는 과실을 키우지만 과실을 따고난 후에는 자기 몸을 회복시킨다.
그러므로 나무가 회복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가혹하지만 거름을 걷어 둔다.
또 장마와 12월에는 거름을 주지않는다.
거름을 충분하게 그대로 남아있다면 그 다음해에 열매를 맺지못한다.
ㄴ) 조기생산되는 매실.앵두나무의 경우는 8월에 거름주고 20일후에 걷어주고
만기생산되는 사과는 9월중순, 10월에 거름을 준다
그러나 관상수는 영양을 충분하게 준다.
* 삽목
나무를 절취하여 심는 것(보통 1년 묵은 것을 많이 쓴다)
* 근삽
두릅나무 뿌리를 6-7cm로 자른뒤에 2-3cm 깊이로 묻어 주면 뿌리가 끊어진 부분에서 한달지나면 싹이난다. 장마철에 캐서 심는다. (근삽이 잘되는 것은 삽 목이 잘 안된다)
두릅나무를 심는다면 5m간격으로 심는 것이 좋다. 2년쯤 후에 뿌리부분을
반지름 30cm 정도 길이를 삽으로 찍어준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싹이나온다
그밖에 있는 뿌리들은 모아서 근삽을 한다.
* 나무의 신장기, 휴면기, 그리고 비대기
나무는(낙엽 활엽수)봄에 새순이 돋아 여름을 거쳐 가을까지
신장(자라고)하고. 휴면하고(잠들고)비대(살이찜) 합니다.
이제 부터 그 시기에 맞는 재배법을 봅니다.
< 신장기.3월 - 7월>
1. 봄에 잎눈이 발달하여 새순이 생성하고 길게 자랍니다. 이때는 전정(전지포함)해도 계속 부정아가 나옵니다.
2. 이시기에는 삽목.접목(3,4월)을 하면 잘 됩니다.
3. 굴취하여 이식하고자 하면 T/R률에 맞게 나무 부분을 전정 해야 합니다
4. 나무를 굵게 키우려면 희생지가 길게 자라게 해야 합니다.
5. 이 시기는 거름을 별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6. 근삽과 취목을 할 시기입니다.
치유기간이 보름이다. 3월 14일에 새순이 나온다면 3월1일에 접목을 한다
4월 1일에 싹이 나온다면 겨울잠을 자는 2월에 가지를 잘라서 냉장고에 처리해 보관하고 그것을 3월10일에 심는다.
유실수는 신장기에는 거름을 주지않는다. 거름을 주면 열매를 떨구고 잎만 자라므로 좋지않다.
(유실수는 가혹하게 다루어야 한다)
<휴면기. 7 - 8월>
1. 혹서기가 도래하여 나무는 일단 짧은 휴면기를 맞이 합니다.
2. 이때는 눈접을 할수 있습니다.
3. 이 시기에 이식하면 나무 부분을 많이 전지 해줘야 하고 반 그늘 지게 해주어야 합니다.
4. 거름은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5. 삽목도 가능한 시기 입니다.
6. 초여름에 익는 열매의 씨를 파종해도 좋은 시기 입니다.
7. 2년생 가지에서 열매가 열리는 수종은 꽃눈이 분화 할 시기입니다.
핵과류는 꽃눈이 맺히는 시기이다 거름을 준다면 나무가 깨어나서 겨울이 되면
냉해를 입는다. 그러나 끝나는 시기인 8월말에 주고 20일 있다가 거둬주거나
혹은 조금만 준다. 거름을 많이 하면 도장지가 많이 생겨 주인이 힘이 들다.
거름기가 없는 생땅일 경우에는 거름을 줘도 무방하다. 8월말에 거름를 주는 것은 영양을 보충하며 내년에 갱신을 하게 된다.
<비대기. 9 - 10월>
1. 봄부터 신장한 가지가 굵어 지는 시기 입니다. 이때 줄기도 아울러 굵어 집니다.
2. 이시기에 전정(전지포함)하면 나무의 성장이 일시에 멈추고 비대 해짐이 늦어 집니다.
3. 이시기에 전정하면 가지가 신장하지 않거나 부정아가 별로 나오지 않습니다.
4. 겨울 휴면기(동절기)를 대비하여 나무의 뿌리 부분으로 영양분을 내리는 시기입니다.
5. 일년중 거름이 제일 필요한 시기입니다.
비대기에는 전지하지 않는다. 꽃눈을 떨굴수 있다. 좋은 전지시기는 장마들기 2-3일 전이다.
상처치유기간이 길다.
비대기에는 나무에 조치를 하지 않는다. 나 같은 경우에는 냉해를 피하기 위해 어린나무에 왕겨를 20cm를 깔아주거나 볏짚을 깔아준다.
<휴면기. 11월 - 익년3월>
1. 나무를 이식하는 시기 입니다.(화분의 분갈이 포함 - 특히 모과와 장미는 가을에 이식함)
2. 파종해도 좋은 시기입니다.
3. 씨앗을 휴면타파 하기 위해 땅속에 묻어(12월 중순경)둡니다.
4. 다가오는 봄에 새순이 트기전에 접수를 땅속에 묻어(익년 2월말)둡니다.
5. 냉해의 우려가 있는 수종은 지표면을 나무에게 올려주거나(흙으로 북돋아줌)짚으로 나무를 감아주고 등겨를 나무아래에 두툼하게 깔아 줍니다.
6. 나무에게 소독과 전지를 할 시기 입니다.(2,3월)
7. 일년중 가장 거름이 필요 없는 시기입니다.
어린묘목 심는 시기 --- 가을이 가장 좋다.
성 목 심는 시기 --- 봄이 가장 좋다(이유는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무에게 소독과 전지를 할 시기이다.
* 나무재배의 특수 기법
1) 근원경 부위 노출시키기
신장기(3월)전에 어떤 나무라도 땅을 파서 뿌리를 노출시키면 나무가 빨리 굵어 진다.
노출 부위에 흙만 없으면 되고 왕겨를 덮는 것은 무방하다.
왕겨로 접목 부위까지 덮지 않도록 한다 (세균감염 우려). 이것은 경험으로 알게 된 것이다.
2) 세포조직 파괴시키기
분재의 경우 나무를 철사로 감아 둔 경우에 나무가 잘룩해 진 경우가 있다.
이런 작은 나무는 송곳으로 찔러주면 그 부분이 복구가 된다.
가령 공작단풍같은 키큰나무가 접목부위가 가늘때는 그 접목부위를 고무망치로 두들겨 주면 복구된다.
3) 반음지 재배법
어릴 때 반음지 식물일 때 더 잘 자란다. (신장기)
나무의 서쪽으로 지주를 세워 넝쿨되는 콩을 심어 놓는 다면 저녁햇살을 막아주
는 방향이 되며 반음지가 된다. 또한 장마철 이전에 심은 콩을 걷어내면서
3년을 키운다면 다른 나무보다 월등히 커져 있게된다.
4) 희생지
희생지를 만들면 3년정도를 쓸 수 있다. 본체를 빨리 크게, 또 굵게 하기위한 나뭇가지이다.
그 나뭇가지는 땅에서 제일 가까운 가지로 사용하며 꼭 땅으로 향하게 돌을 눌러 놓거나 ,
Y자 가지로 눌러 놓는다.
땅에 가까운 희생지가 없는 경우에는 나무굵기가 5cm정도 된다 하면 약 30cm정도의 키를 두고 자른다.
자른 부위는 밀납으로 봉하고 키우면 하단 부위에 가지 나오므로 희생지를 쓸 수 있다.
땅에서 5cm미만인 가지를 택하여 희생지로 삼는다.
또는 호접( 자기 가지를 밑으로 내려 나무밑둥에 접을 붙이는 법)을 하여 희생지
를 만들 수 있다.
물론 다른 가지를 접붙이는 방법도 있다.
희생지는 접목위에서 만들어야 한다.
나무목대가 10년걸리는 나무가 희생지를 이용하면 3년이면 된다.
전정을 하면 T/R률에 의해서 단과지(10cm-30cm)가 많이 생긴다. 첫해에는
꽃눈이 20개정도 달리고, 2년째에는 꽃눈이 10개정도 달린다. 3년째에는 꽃이
2개 정도 달린다. 단과지는 3년정도 지나면 소비를 다하고 매실나무 가지가
된다. 잘라준다.
* 분재에서도 희생지를 사용한다.
자연상태의 나무가 축소된것이라고 할 수 있다. 30-40cmfh 제한하여 키울때도
희생지를 사용하여 주간(몸통)을 굶게 키운다. 가지를 자르지 않고 주간을 키우려
면 희생지가 최고이다.
느티나무, 단풍나무, 소사나무는 5월 중순경에 잎을 몽땅 따준다. 그러면 T/R률 을 맞추기 위해 잔가지가 나오고 잎이 작다. 그것을 2번 반복하면 4월에도 잎이
작게 나온다. (소나무도 잎뽑기를 해준다)
* 블루베리는 관목이다. 블루베리를 나무를 여러개 만들기 위해서는 분주한다.
진달래나 철쭉하고 같은 과이다. 굵은 진달래나 철쭉에다 블루베리를 접목하면
블루베리 나무가 되어 많이 열린다.
* 수지흐름병 치료
나무에 진액이 흘러 까맣게 뭉쳐져 있는 그 부분을 칼로 도려내는데
나무 색깔이 건강해 보일 때 까지 파내어 그 부분에 유황합제나, 매실발효액을 바른 뒤에 진흙을 개어
바른다. 이 병은 복숭아 유리나방 벌레 때문에 생긴다
* 봄엔 부러진 나무도 잘 붙여서 끈이나 고무줄로 잘 묶어 놓은면 치유된다.
* 유실수의 1차 낙과시기
생리적 현상으로 자기가 키울 만큼 만 달리게 한다. 수정이 불완전하게 되었거나 거름이 많다든지.
꽃마다 열매로 키우기 어려울 때는 낙과시킨다.
희생지. 도장지( 잎이 많아 양분을 만들어 내는 공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를 이용하여 나무를 튼튼하게 키우면 낙과를 방지한다.
2차 비대기인 6월5일에 2차 낙과시가 온다. 2차 낙과는 수확전에 오므로 그전 에 알이 굵은 것을 미리 따준다.
도장지는 이듬해엔 잘라 줘야 한다.
도장지에 달린 열매는 상품가치가 없다.
* 수형잡기(3간수형만들기)
1) 1주지- 나무줄기가 40cm가 됐을 때 자르면 거기에서 여러 가지들이 나온다 가지사이의 각도 120도를 염두에 두고 3가지만 남겨두고 정리한다.
2) 2주지- 1주지의 3가지들이 또다시 자랐을 때 40cm길이로 잘라주되 가지마다
2개의 가지를 남겨둔다. 이때 가지사이의 각도 90도를 염두에 둔다.
3) 3주지- 2주지의 2가지들이 또다시 자랐을 때 20cm길이로 잘라주되 가지마다
2개의 가지를 남겨둔다. 이때도 가지사이의 각도는 90도를 염두에 둔다.
▣ 2월 강의 내용 |
* 나무번식
유성번식 ( 암수의 수정으로 생성되는 종자가 중요한 번식 수단이기 때문에 종자번식이라고도 한다. 작물에 따라 또는 번식 목적에 따라 이용하는 번식방법은 달라질 수가 있다. 채소와 초화류는 주로 유성번식을 하고, 과수류는 무성번식을 하지만, 육종을 위해 유성번식을 하는 경우도 있다)
휴면 타파 (70일- 80일 냉장고에 보관후 심는다)
매실을 자루에 넣어 땅에 묻어두면 대부분 싹이 나오지만 , 개중에 싹이 나오지 않는 매실은 씨의 꼭지 부분을 잘라주면 싹이 나온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무성번식( 성이 관여하지 않고 주로 모식물체의 영양기관 일부를 떼내어 개체를 증식시켜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영양번식이라고 도 한다. 과수, 화목류, 관엽식물,선인장류등은 주로 무성번식으로 개체를 증식시켜 나간다. )
*삽목하는법
1) 삽목법에서 여름(6월후) 장마철쯤 녹지삽을 할 때 2년된 가지가 있다면 같은 가지라도 갈색부분은 작년것이고, 녹색은 신초이다. 신초는 삽목이 안된다. 그래서 작년에 자란 부위의 가지를 선택하여 신초와의 경계선 2-3cm아래를 자르고 삽목재료로 쓴다.
2) 2월달 인 지금은 아직 눈이 움직이기 전이라서 삽목하기 가장 좋은 때이다.
삽목할 가지 양 끝에 수분증발을 막기 위해 밀납을 한다. 그 밀납부분은
빼고 가지에 비닐을 싸고 나무이름표를 달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3) 용토는 강모래, 상토용을 쓰되 비료없이 영양없이 햇빛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삽목을 스티로풀 상자에 바닥에 구멍을 여러개 낸다음 하는 밀폐삽이 있다.
삽수는 물속에 1시간 담그었다가 비스듬히, 혹은 똑바로 꽂는다.
한달-한달보름을 두는데 물을 흠뻑주고 스티로플상자 뚜껑을 덥고 4차잎이 날때까지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그뒤에는 아침 동쪽의 햇빛을 받고 오후에는 그늘이 지게
하며, 하루에 3번 물을 주고 장마철에 옮긴다.
흙에다 직접 한다면 물을 흠뻑 준 후에 보온효과를 위해 비닐을 덮어준 후 한달간 지속시켜도 된다. 그후에는 70%를 차광하고 덮개는 동쪽은 개방하고 서쪽으로 차광하는 시설을 하고 물은 아침저녁으로 물을 준다. 이때 한달 보름 후에는 4차순이 나오는데 그때 활착된 상태로 볼 수있으며 그대로 키우다가 장마철에 옮겨 심는다. 넝쿨나무, 관목은 삽목이 잘된다.
* 근삽
1) 두릅, 엄나무, 오가피나무는 근삽이 잘된다. 5m간격으로 심어서 2년 재배후 나무중앙부 뿌리에서 30cm둘레를 삽으로 끊어 놓으면 주변에 싹이 나온다.
2) 근삽으로 분재를 만들 때
멋진 뿌리만 있는데 관상수로 만들고 싶다면 반정도를 땅에 묻어두고 땅위에 나온
부분에 이끼로 꼭꼭싸거나 접목테입으로 감아주면 뿌리이긴 했지만 그 부분에서
이끼나 접목태입을 뚫고 싹이 나온다.
* 잎꽂이
1) 잎을 따온뒤 바로 작업을 하는 것이 좋지만 여의치 않을때는 냉장보관을 한다
2) 잎의 잎자루부분을 2/3지점을 화살모양으로 뽀쪽하게 자른다
3) 자른 부분을 삽목과 똑같이 땅에 묻는다.
* 접목하기
1) 접수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접목을 실시한다. 최소한 6mm정도 이상는 되어야 한다. 미성숙한 가지는 안된다.
삽수와 같이 한해 묶은 것으로 한다. 잘자란 미성숙 도장지가 1cm 가 된다해도 묶은가지 3mm가 접목이 잘될 확률이 높다
(8월달에 하는 접목은 도장지도 된다. 8월 휴면기를 지나면서 성숙했기 때문이다)
2) 접목은 상처치유기간인 보름을 염두에 두고 싹이 뜨기 보름전에 해야 hldrl
3) 접목후 307일 후에 비가 안오면 물을 줘야 한다.
4) 접목을 장마이전 (8월전)까지 하는 것은 녹지접이다.
▣ 3월 강의 내용 |
* 눈접
1) 좋은나무의 눈을 채취하여 갱신한 나무의 마땅한 부분을 (工)로 패낸뒤에 그사이로 채취한 눈을 삽입한후 접목테입으로 감아준다. (“눈이 붙은 접길이가2-2.5cm정도이면 고정할 나무의 칼집은 3-3.5cm를 자른다)
2) 눈접은 활력이 있을 때 하는 것이 좋으므로 8월에 활착력이 높다.
3) 눈접은 수종갱신을 할 때 쓰인다.
* 쪼개접
1) 봄부터 여름까지 쪼개점을 하면 활착이 잘된다
2) 접수를 구해 눈이 있는 부분 위로 1cm위에 밀납이나 딱풀을 칠해 발수처리를 꼭 하고 길이는 4-5cm로 자른다(나무 접목 부분은 폰드나 톱신페스트를 발라주면 타내려 가지 않는다). 접수굵기는 6-9mm정도면 알맞고 그 접수를 물에 담그면 썩는다.
3) 잘려진 접목의 단면을 밑으로 3cm정도 칼집을 낸다. 접수는 2.5cm길이로 양쪽면을 좁게깍아 쐐기를 만들어 내린다.
4) 접목에 접수를 넣어 테입을 감아준다. 접목이 굵을 때는 접수를 2개씩 붙여도
된다.
▣ 5월 강의 내용 |
*꼬리진달래 접
꼬리진달래는 철쭉에다 접목을 붙인다. 꼬리진달래는 작은 것이라도 나무값이 비싼 편이다. ( 6-7만원선^^ ) 관목인 철쭉은 옆에서 나오는 잔가지가 대부분이지만 어떤 것은 교목처럼 잘 자라준 것이 있다.
모든 나무들이 같은과, 같은속이면 접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매실에다 사과붙이고 배를 붙여도 된다. 특히 교목처럼 자란 철쭉에 블루베리를 접목해서 성공하면
많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 6월 강의 내용 |
* 취목
나무의 높이떼기로서 나무의 줄기 중간에 밑에는 검문소 역할을 하는 부분에 철사를 감아주고 또 뿌리를 내리고 싶은 부분에 철사를 감아주고 빛을 차단하기 위하여 검은 봉지를 씌워줍니다. 시기적으로 4월 -6월이 좋다.
원리 : 뿌리에서는 물을 끌어 올리지만 잎에서 나오는 물질은 철사가 묶인 쪽에서
중단되여 그 부분에서 뿌리가 나온다
그래서 한 개의 나무에서 또 한그루의 나무가 생겨나 2그루가 됍니다. 심근성나무인 은행, 포도는 잘 안되지만 한 일년을 두면 될수 있다.
*환상박피
나뭇 줄기나 가지의 형성층 부위 바깥부분의 껍질을 돌려 벗겨내는 것을 말하는데 지름이 1cm인 나무의 경우는 길이 2cm를 돌려 벗겨줍니다. 나무줄기를 칼로 벗길 때 윗부분의 홈은 아랫부분보다 더 깊게 파주고 면은 매끄럽게 벗겨내야 합니다. 상처 치유기간(20-30일)이 지나면 뿌리가 나온다.
* 발근
삽목, 취목에 쓰인다. 매실경우에는 취목이 잘 되지 않으므로 발근제(뉴톤)를 윗부분에 껍질이 잘린 부분에 바른다
발근할 부위는 햇빗을 가려주고 습도를 유지해 줘야하며, 통풍이 되어야 한다.
또한 2-7일 정도에 물을 준다 밑으로는 물이 흘러 내릴 정도로 헐겁게 묶여야 산소공급이 용이하다고 본다.
한달이면 흰뿌리가 나오고 그 뿌리가 갈색이 되면 땅에 심는다. 약 3개월 후에 잘라 심는다.
* 핵과류 씨앗접종
대립종일 경우엔 씨앗접목이 가능하다. 그러나 근두암병이 생길 염려가 있으므로
살균처리를 해야 한다. 씨앗접목시기는 3월초-6월말까지 하며 접목가지는 작년의 묵은 가지를 이용한다.
1) 매실씨를 망치로 깨서 그속에 있는 속 씨를 꺼낸다
2) 그 씨를 칼로 잘 갈라서 가는 접목가지를 만들어 양면 빗금깍기를 하여 쐐기 모양으로 만들어 집어넣는다.
3) 찝게로 눌러준다 그리고 전체를 수태로 감아 땅에 얹어 놓으면 2-3주 뒤엔 흰뿌리가 나온다. 이때 찝게를 빼준다. 2-3개월 지나면 그 뿌리가 갈변한다. 이때
땅에 심어준다.
4) 씨에서 맨 처음나오는 것은 뿌리이며, 그 다음 나오는 것은 가지가 된다. 심을때에 수테째 심으면 잔 뿌리가 상하지 않는다.
▣ 7월 강의 내용 |
- 솔방울님의 강의 -
소나무에는 해송(남송)과 육송(여송)이 있다. 해송은 분재로 많이 쓰이며
육송은 산쪽에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니끼다 소나무는 미국에서 들여 왔다.
소나무변이종은 60종이 있으며 솔방울님이 40종 정도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희귀종이 인기 있을날이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황금소나무
해송의 황금소나무와 육송의 황금소나무가 있다. 전체가 노란 황금소나무, 무늬가 있는 해송, 육송이 있고, 중간 얼룩무늬, 끝에서 올라오는 무늬,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무늬등 다양하다.
좋은 나무라면 사계절 내내 감상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해송쪽에는 사계절나무가 없고 육송쪽에는 여름에는 노랗게 타서 떨어져 나간다. 황금소나무는 메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겨울에는 감상가치가 있으나 여름에는 감상가치가 없는 편이다.
* 소나무 씨앗발아
가을에 솔방울이 벌어지기 전에 양파자루에 넣어 매달아 놓으면 그 속에 씨앗이 떨어져 모여 있고 봄에 씨앗을 마사토에 뿌리고 꼭 차광망을 덮어 준다.
파종후 3개월이 지나면 싹이 올라오는데 뿌리는 다 잘라내고 뉴톤처리를 하고
터널하우스에 물빠짐이 좋게하고 공기흐름이 없도록 수증기상테로 뿌리를 내리게한다.
* 관상수
1) 현애형(와형)
ㄱ. 나뭇가지는 한 개만 남긴다
ㄴ. 분재형 철사를 원나무(기부)에 단단히 묶고 나뭇가지에 철사를 촘cha히 감아 손가락으로 휜다
ㄷ. 늘어져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으로 키워낸다.
2) 모양목(지그재그형)
ㄱ. 기부에 분재용 철사를 단단하게 묶고 여러번 지그재그로 휠수 있으며 자기가 원하는 대로 형을 잡는다.
ㄴ. 한달 디면 고정이 됨으로 그때 철사를 풀어 준다.
ㄷ. 그때 잔가지가 있으면 보기 좋게 하기위하여 같은 방법으로 감아준다.
3) 3차원 분재
분재 전시회를 가면 예전에는 2차원 까지의 작품이 나왔지만 지금은 자연에 가까운 3차원 형으로 작품을 구사한다
ㄱ. 기부에다 분재용 철사를 감고 한번 휙 비틀어서 내린다.
ㄴ. 굵기 따라 다르지만 1-2달 사이에 수형을 잡는다.
<그대는 내사랑님 제공>-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왜 그대는 내사랑인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대는 내사랑님 다시한번 감탄사 연발..............홍천아씨님의 수고를 더해 복습 확실하게 해 봅니다.
배운내용을 잊고있었는데 그대는 내사랑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다 이런 분들 덕분에 더 많이 배울 수 있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됩니다.
불량 수강생을 위해 이런 배려까지.... 추가로 감사합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내요 ,, 귀농이 노트를 보니 이런... 아무것도 없내요 1년동안 무얼햇을까.. , 그래도 노는게 남는게 아닐까요
강을 마치고 내사랑님께 많은 배움을 가질 시간을 만들어 봐야 겟내요..
놀기만 바쁜 귀농이
나도 전야제에서 귀농이랑 놀기만... ㅎㅎ
그대는내사랑님이 아니고, 3기생님들의사랑이십니다....하하하
무단 걸석생님들~~~ 공부열심히 하라고 정말감사드립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중간 중간 결석을 해서 정리가 아쉬웠어요. 다시 한번 ...... 꾸벅 .....^^**
감사드립니다. 저를 위한 배려같습니다. ~~
대단하십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졸업하고 늦게나마 그대는 내사랑님 노트보고 공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