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8 (수) 극심한 가뭄에 봄바람이 부는 훈훈한 날씨에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 새해 무의도를 찾아
시원한 하나개해변도 거닐고 호룡곡산을 오르며 서해 다도해도 조망해 보고 광명항을 찾아 아름다운
소무의도 둘레길을 트레킹 하며 서해 바다의 봄내음을 맛으며 안산 즐산 했습니다.
"소풍 같은 인생" 멜로디를 들어며 무의도 산행을~~~
서해 무의도 호룡곡산 정상전망대에서 하나개해수욕장을 조망하면서~~~ 시원타~~~ 시~원~~~ 짱!!!
무의도는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섬이다.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었으나, 2019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 접근이 가능해졌다. 다만 다리 개통 이후 교통량이 10배 가까이 늘면서 2019년 7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무의도 입도 차량을 900대로 제한한다. 무의도 주변에는 실미도, 소무의도 등의 섬이 있는데 연륙교가 연결되어 있어(광명항 선착장에서 소무의도) 도보로 10분~15분이면 소무의도에 갈 수 있다.
무의도에는 두 개의 해수욕장이 유명하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사유지인 실미해수욕장이다. 특히 실미해수욕장에서는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실미도까지 걸어갈 수 있다. 또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호룡곡산, 국사봉 등의 등산까지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저녁이면 하나개 주위는 온통 붉은빛으로 물든다. 해수욕장이 서녘을 바라보고 있어 바다로 떨어지는 해를 감상하노라면 한 폭의 수채화가 절로 그려진다. 또한 이곳은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도 유명해 이곳 세트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또 하나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하나개해수욕장엔 높은 타워는 짚라인을 타고 출발하는 타워이지요
짚라인 :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420m. 순간 최고 시속 40-60 km로 라이딩이 진행된다.
청년 송창식과 함께하는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축제'다.
바닷가에 원두막식으로 지은 방갈로에 숙소를 정하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과거 이곳에서 촬영되어 인기리에 방영된 [천국의 계단] 세트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무의도에서 가장 큰 갯벌이라는 뜻의 하나개 해수욕장에는 1km 길이의 해변에 밀가루처럼 입자가 고운 모래가 깔려있는 해수욕장이다.
자~아 이젠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여행을 출발~~~
무의도 둘레길 코스 중의 하나인 하나개 해수욕장 인근 해안도로 탐방로이다. 섬과 약간 떨어진 위치한 바다 위에 산책로 데크 길을 만들어 바다와 무의도 섬의 절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해안 둘레길이다. 무의도 섬 일대의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을 살펴볼 수 있는 데크 길은 초기에는 550m로 조성되었으나 250m 더 연장하여 전망대까지 닿을 수 있도록 하였다.
바다 내음을 맛으며 데크해안길 탐방을~~~ 시원한 서해 바다와 봄바람에 맑은 공기가~~~
중간 휴게소에서 잠시; 바닷속에서 휴식하면서~~~ 한 장 부탁해요~~~~
갈매기 사촌이 앉아 있어 반기고~~~ㅎ
밀려오는 거친 파도에 침식되어 해식동굴이~~~
해안 절벽의 암봉들은 여러 모양과 형태로 조각되어 있고~~~
저 멀리 섬들과 지나가는 배를 망원경으로 점검도 해 보고~~~~
권땡감 똥폼 한번 담고서~~~~ ㅋ
해안로 끝자락에서 해변 아래로 냐려가서 굴 좀 따먹어 봅시다.
데크산책로 끝지점에 도착하면 바다해변으로 내려와 바위에 붙어 자라는 굴들이 많아 찝찔하고 싱싱한
굴도 채취해 따먹는 재미도 있고~~~ 맛 조~오~타 쇠주 생각나네요~~~ㅋ
데크 끝머리에서 바로 호룡곡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어 지금부터 본격적인 산행을 하며~~~
부처바위가 있다기에 한번 내려가 봅시다.
부처바위가 부처 같지 않지만 불심이 강하면 부처님처럼 보인답니다. ㅋ
호룡곡산은 높이 244m로 맑은 날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관문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손에 닿을 듯하며 남으로는 서산반도가 시야에 아물거리며 북으로는 교동섬을 넘어 연백반도 와 웅진반도가 수평선 너머로 시야에 들어오는 조망과 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국사봉과 실미해수욕장, 호랑바위로 이어져 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가는 등산로가 있으며, 등산로 능선과 계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이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 전망대에서 추억의 기념촬영을 담고서~~~ 수고들 했어요!!!
이사장 요즘 탈렌트 처럼 모션이 아주 좋구려~~~어디 예술학원에 다니는지???ㅋ
호룡곡산 정상을 배경으로 풍경 좋고 기분 조~오~타
우리의 길잡이 김대장~~~ 멋져버려~~~~
저 멀리 바다에 떠있는 다도섬들의 지리공부도 해 보고~~~~
호룡곡산 정상 레스또랑에서 맛난 뷔페를 차려 놓고 정상주로 "우리의 건강과 우정을 위해서 부라보!!! "
자~아 먹는 게 남는 거야!!! 부라보 우리의 우정을 위해서~~~
한참 하산하다가 바위전망대에서 잠시 한컷 부탁하고~~~
바위 전망대에서 앞에 소무의도 섬과 저 멀리 작게 보이는 섬이 6.25 때 맥아더장군이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 팔미도가 보이네요.
멋진 모션으로 촬영 중인 이사장 멋져버려~~~~ㅎ
광명항은 소무의도를 바라보는 곳에 있는 무의도의 작은 항구다. 예전에는 소무의도로 건너가는 배가 뜨던 포구였으나 지금은 소무의도 인도교가 생기면서 광명항의 역할도 변하게 되었다.
소무의도 앞바다엔 여러 어종의 고기가 많이 잡혀 많은 강태공들이 숙박하고 배낚시로 유명하고 요즘 민어 농어가 많이
잡혀 민어 건어물을 말리고 있고~~~ 한 마리에 30,000원 정도 한답니다.
소무의대교는 인도교로 연결된 소무의도로 가는 길이다. 소무의 인도교는 떼무리 선착장과 광명항 선착장을 잇는 타원형 모양의 길이 414m, 폭 3.8m의 교량 길이다. 무의도는 옛날 어부들이 짙은 안개를 뚫고 근처를 지나가다 섬을 바라보면 섬이 마치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모습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소무의도로 들어간 후 아름다운 섬의 풍광과 함께 해변 길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 코스로 좋다.
호룡곡산에서 하산해서 이젠 소무의도 정상으로 오르며 우정의 포토를 담고서~~~
정상 정자에 도착 후 인증 샷후~~~ 정자에서 목도 축이고 휴식하며 주변의 풍경을 즐감하고~~~
누리길을 가다 멋진 노송들이 우거진 그늘휴게소를 지나며~~~
난 해녀가를 좋아해서 해녀섬에서 잠시 한 장 담고서~~~ㅋ
이곳 해변은 박정희 대통령께서 가족과 함께 이곳에서 바캉스를 보낸 호젓한 해변입니다.
나도 에전에 바다에 좀 살아서 해녀가 좋아~~~ 해녀섬을 배경으로 한 장 부탁유~~~ㅋ
레이더 아테나가 있는 고개를 넘는 호젓한 오솔길도 지나면서~~~
저 멀리 인천대교와 송도 국제뉴타운의 아파트숲을 조망할 수 있는 소무의도 몽돌해변과
섬 홍보전시관이 있는데 요즘은 카페를 겸해서 운영 중이네요.
홍보전시관엔 앞뜰에 멋진 상상의 정원도 조성해 놓아서~~~
몽돌해변이 아름다워 분위기 있는 카페가 몇 군데 생겨서 특히 연인들이 많이 찾는 답니다.
멋진 몽돌해변 풍경을 배경으로 한 장 담고서~~~
소무의도에서 가장 풍경이 있는 몽돌해변의 풍경속에 특히 일출/밀물 때 풍경이 아주 좋네요.
미세먼지로 시야가 흐리지만 저 멀리 인천대교와 송도지역 도심의 풍경이 희미하지만 멋진 풍경을 음미해 보고~~~
해안전망대에서 잠시 인천앞바다에 매료되기도~~~
아직 쓸만란 몬네님 멋져버려~~~
하늘엔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착륙하는 여객기가 날아가고 바다엔 귀로 하는 연락선이 지나가는 풍경을~~~
소무의도를 여유롭게 즐기고 바닷가 마을 어귀로 나가면 새우와 조기, 농어와 우럭, 조개, 소라 등 신선한 해산물을 관리하는 어민들의 부지런한 손길을 만난다. 직접 손질했거나 어망 위에서 건조돼 가는 생선들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소무의도 어촌엔 맛집도 있고 출어를 기다리는 어선들이~~~
인도교를 지나 소무의도에 있는 안산을 2km 등산하고 몽여해수욕장으로 하산하여 무위 바다누리길 2.5km을 트레킹 하고서 소무의 인도교를 건너면서~~~
오늘의 즐거웠던 이모저모를 꾸며보고~~~
소무의도 광명항 버스정류장에서 오후 5:20 발 버스로 인천공항으로 이동을~~~
노을이 지는 서해엔 밀물이 들어와서 서해 바다엔 어선들이 더 있고~~~
무의대교를 지나면서 시원한 서해바다를 뒤로하고~~~
서해바다의 봄내음을 맛보며 무의도의 여정을 안산 즐산 후 인천공항전철로 무사히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