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방안에 앉아 있을 수 없어서
무작정 차를 몰아 다녀왔습니다~
갔다오니 맘의 짐이 조금은 덜어지는 듯 합니다.
갖고 있던 DSLR로 찍은 영상이고, 움직이면서 흔들림도 많지만
현장감은 있을거라 생각되어, 못다녀오신분들께서
현장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보시라는 의미로 올려봅니다 ㅎ
잼있었던 일이 있었는데,
액정에 확대 기능이 있어서 포커스 맞추려고 봉도사의 얼굴을 확대하니
그걸 뒤에서 보신 미권스 분들이 얼굴이 대박 잘보인다며 차라리 제 카메라의 액정을 촬영하는게 낫겠다며
대박 호응을 해주셨다능 ㅋㅋㅋ 하지만 녹화를 하면서 화면 확대기능이 꺼져서 죄송했습니다 ㅠ
영상 뒷부분에 보시면 영부인님이 잠깐 나오는데,
식당으로 이동하기 전에 봉주님이 차에 앉아 있고
그 앞자리에 영부인께서 앉아 계셨습니다.
마침 사람들이 한가한 틈을 타 영부인님께 고생많으셨다고 인사를 건냈는데
덥석 악수까지 청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ㅠㅠ
혹시 절 기자로 착각하셔서 손을 건내신게 아닌가 싶어 민망하고 죄송스러웠다능 ㅠ
하지만 이렇게라도 영부인님과 악수를 해볼수 있어서 가문의 영광이었습니다 ^^b
영부인 만세 !!!
아...짠~합니다 왜 진실이 갇혔어야했는지...어떤 놈이 그랬는지...
이렇게라도보고 목소리들으니 조금은 힐링이되는것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좋타~!!!
정봉주 퐈이팅!
현장감 최고
부디 또 당하지 마시고 굳건하게 일어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