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콘서트
2022년 9월 14일 오후 2시, 경기도 용인시 구성동 주민자치센터 내에 있는 구성도서관 세미나실(지하 1층)에서,용인시낭송협회와 용인타오름 낭송 봉사단이 공동 주최하는, 용인특례시 문화만들기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실시 되었는데, 1부는 "공감으로 피어나는 꽃"이란 주제를 걸고, 송연희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 하였고, 2부는 "낭송으로 피어나는 꽃"의 주제로 이이순 앵커국장이 사회를 맡아 주었다.
1부 행사는 여는 무대로써,박미정 정혜경의 "하모닉스연주단"이 펼치는 "빗속의 여인,순이 생각,사랑이란 두글자"오프닝 연주가 멋지게 문을 열어 주었고,이어서 국민의례,타오름봉사단 박찬원단장과 채선정 용인시낭송협회회장의 인사,조영제 대한 노인회 기흥지부장과 김광미고문의 축사와 단체 기념촬영후, 강정운가수의 <보라빛 엽서, 보릿고개>,이이순 앵커국장의 "아버지"라는 코믹스런 스타일 자작시 낭송이 신바람을 돋구어 나갔다.
2부는 이이순앵커국장이 사회를 맡아,김광미고문의 '담장을 허물다(공광규)',권경숙부회장의 '행복(유치환)'김명선 낭송가의 '천년의 노래(한석산)',이영신 낭송가 '견딜수 없는 것(박경리)'이란 시낭송이 이어진 다음, 김아가타 가수의 팝송(I con,t stop loving you)으로 이어져 갔다.
연이어 김광찬낭송가'유학에서 군자'오순옥낭송가 '날아 오르는 산',송연희낭송가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의 시낭송에 이어, 이선재 풀피리 연주가의 '구 아리랑,어메이징 그레이스'의 풀피리 연주가 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초대받아 참석한 전영자낭송가의 '그날이 오면(심훈)'박병기 낭송가의 시낭송과,용인 향교에서 오신 김태호교수의 자작시 '그리움이 흐르는 강물'이란 시낭독이 이어졌고....
동시에, 이수정낭송가의 '추풍에 부치는 노래(노천명'),손현수 낭송가의 '청산도(박두진)',박해평 낭송가의 '별헤는 밤(윤동주)'의 낭송에 이어, 교장선생 출신인 두분 선생(이영화외 1인)의 전자 호른이란 독특한 악기 연주가 펼쳐졌다.
마지막 엔딩은 하모닉스연주단의 '자정이 훨씬 넘었네,사랑이란 두글자'연주에 함께 춤추는 흥겨운 시간을 가진후,인근 해장국집에서 코다리와 동태찜으로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 마무리 정리를 하였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용인특례시를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문화예술단체 종사자와 문화예술단이 함께하는 제 1회 Yㅡculture페스티벌(9/24 오후 3시 용인 시청 야외음악당 개막식,10/8 용인 대학 노천극장종 폐맛식)을 갖게 되는데, 개막식에 용인 시낭송협회도 특별 출연할 예정에 있다.
용인 구성동주민자치센터
오프닌/하모닉스연주단
1부 사회/송연희사무국장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
단장 인사/박찬원 타오름봉사단장
참석자 소개와 인사/채선정 용인시낭송협회회장
축사/조영제 대한노인회 기흥지부장
축사 및 시낭송/김광미고문
단체 기념촬영
축가/강정운가수(보라빛 엽서/설운도)
앵콜송/보릿고개(진성)
시낭송/아버지ㅡ 이이순 자작시
행복(유치환)/권경숙낭송가
천년의 노래(한석산)/김명선예술인
2부 사회/이이순 앵커국장
견딜수 없는 것(박경리)/이영신낭송가
팝송/김아가타가수
유학에서 군자/김광찬낭송
날아오르는 산/오순옥낭송가
추풍에 부치는 노래(노천명)/이수정낭송가
전자 호른 연주/이영화선생외 1인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송연희낭송가
풀피리 연주/이 선재연주가
별헤는 밤(윤동주)/박해평낭송가
청산도(박두진)/손현수낭송가
그날이 오면(심훈)/전영자낭송가
그리움이 흐르는 강물(자작시)/향교 김태후교수
앤딩의 시간/하모닉스연주단
만찬의 시간
사진,글/박광선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