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한글이 우수하도고들 합니다.
다만 영어와 중국어 일어와 비교를 하려면 한국어와 비교를 해야 하고
한글과 비교하려면 한자 알파벳 가나 등과 비교를 해야 겟지요
남자와 여자를 비교해야지 남자와 어른 혹은 여자와 어린이의 비교는 잘못이라 봅니다^^
그러기에 세계인이 인정하는 것은 한글일뿐 한국어가 아님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다만 저역시 한글을 좋아하지만 다른의견이 있기에 말해 봅니다.
무조건 좋다는 식으로 자기만족 보단 장단점을 바로 아는 것이 나을 테니깐여
참고로 제생일 역시 한글날인데 이제는 달력에서 빨간색에서 제외되어 그날 생일인 저로썬 참 안타까울수 없습니다
그럼 기존의 일반적인 한글이 한자나 알파벳에 비해 우수한점 말고 단점을 말해 보죠
여러분은 영자신문의 글을 소리 내야 읽을수 있을겁니다
대충 발음기호와 알파벳이 비슷한 관계로 말이죠
하지만 이는 소리만 낼뿐 그뜻 즉 독해는 따로 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한글도 배운사람은 누구나 읽을수 있지만 그뜻은 별개입니다
가령 한국어에는 사투리도 있고 옛고어도 있습니다
그저 한글로 표기되어 있으면 읽을수는 있되 그뜻의 파악은 다른 문제입니다
실제 얼마전 KBS의 한국어 여정이란 다큐를 보면 130여년전의 한글문서 조차 읽을수는 있되 그뜻을 파악하는데는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저 발음기호데로 읽는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죠
반면 한자를 봅시다
네 물론 너무 많아서 어렵습니다.
더욱이 지역에 따라 발음법도 다릅니다
한중일 더욱이 같은 중국땅 안에서도 지역에 따라 같은 글짜를 두고도 발음이 다릅니다
때문에 읽는 소리가 모두 다르지요
다만 뜻에 있어서는 대체로 비슷합니다.
때문에 몇백년전 쓰여진 삼국유사나 삼국사기 조선왕조 실록 등이 오늘날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이 되는 것이죠
영자 신문을 읽는 다면 그내용을 보려 함이지 그저 아기들이 소리내듯 읽으려고만 하는 것이 아닐겁니다
때문에 한자가 수천년을 두고 사라지지 않은것이라 봅니다
중국땅에도 거란족이니 여진족이니 하며 한글과 같은 표음문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모두 사려졌죠
몽골의 경우도 고유의 글짜가 있었지만 세월이 많이 지나 현재의 몽골어와 많은 차이를 보여현재는 러시아문자를 사용합니다
우리는 한글이 알파벳처럼 표음문자라며 자랑합니다
하지만 알파벳을 쓰던 유럽인들의 과거를 보면 사실 근대이후 발전된 모습을 보일뿐 그전까진 미개인이었습니다
반면 동양문명은 휠씬 앞서 있었지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백성들의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즉 기득권층은 여전히 한자를 사용하고 백성만이 사용한 글짜입니다
조선왕조의 공식문서엔 모두 한자로 기록 되었으며 우린 그한자를 통해 그시대를 읽습니다
130년전 한글책도 판독이 어려운데 500년 이상전 책은 의미 파악이 됩니다
父라고 쓴것과 아버지 아바이 아부이 등등 앞으로 1000년후 어떤 글짜가 후손들이 의미를 파악할수 있을까여?
물론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우리것을 사랑하는게 좋지만
맹목적인 믿음보다는 장단점을 옳게 아는것이 좋을겁니다
맹목적인 애국보단 나라가 과연 무엇이며 그나라가 누구의 것이고 왜 존재하는가를 살펴
자신을 이익을 극대화 하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국가는 필요에 의해 만든 집과 같습니다
않좋으면 허물고 다시 짓던가 이사가면 그만입니다
좋지도 않은 집 가지고 나만 좋으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으론 발전이 없습니다.
첫댓글 제가 안티질하고 있는 한 매국 카페에서 스크랩해온 글입니다. 읽으시고 한국에 이런 종자도 있구나 하고 혀나 ㅉㅉ 차 주세요.
참으로 한심한 글을 다 보내요... 치나에서나 또는 한국에서나 현제 쓰이고 있는 한자어를 가지고는 켤코, 옛한문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글자 하나하나에 얽메이지 마세요. 요즘 안다니 하면서 한자 자랑하는 놈들은 조선시대 규장각문서 하나 올바로 독해하지 못합니다. 하물며,
광개토대왕비"같은 것을 독해한다는 것을 꿈도 못 꿈니다. 家/人/水와 같은 말살이의 기본어휘는 지금과 다를 것이 없지만, 이런 기본어휘도 고대어의 문장안으로 스며들면 家는 집을 뜻하는 것인지 아니면 어떠한 집단을 뜻하는 대명사인지 도저히 분간을 못합니다. 人/水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냥 가/인/수라고 그 당시의 발음과 같은지 어떤지도 확인할 길이 없는 발음으로 더듬거릴 수는 있으나 도저히 그 문장 안의 뜻을 알 길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맞춤법도 없으니 몇개로 끊어 읽느냐에 따라서 그 문장의 뜻이 180도 달라지기도 합니다.
요즘 한자를 안다하여, 옛한자와 문장을 읽고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놈들은 한마디로 언어에 대한 기초도 없는 푼수들 입니다. 말살이는 시대에 따라서 변하는 겁니다. 이것은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막을 수 없어요. 다만 좀더 옳은 방향으로 변할 수 있게 바루는 것이 중요할 뿐입니다.
한자의 뜻이 고정되어 있다는 어리석은 편견은 버리세요.
맞춤법을 갖춘 말글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한국어는 치나/니혼어 보다도 훌륭한 언어라는 것은 자부하셔도 됩니다.
"미국편입을 고려하는 모임" <--- 내가 까페지기라면 무던한 아골타의 글보다는 이런 잡글을 치우겠다.
그나저나 윗글은 한국인이 쓴 것같지가 않다.
인터넷에서 한자를 쓰면 참 편리하겠군요? 한글로 뜻을 주고받는 시대가 왔는데, 동음이의어를 주절거리면 서로 뜻이 참 잘 통하겠습니다? 그럼 한자를 병용하면 된다구요? 동음이의어 늘어나서 좋겠습니다? 일본 보세요. 당신 뜻대로 했을 때의 우리의 미래입니다. 맘에 드시죠?
훈민정음, 용비어천가는 15세기 말을 한글로 쓰고있는데....내용을 이해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던데...130년전 한국어를 알수없다니...뭔말인지?.....물론 제주도 사투리라면 현재 쓰는말도 어렵지만..
우린 한자표현도 모두 간단하게 한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익힐수 있구요. 장점입니다. 하지만 한글 고유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한글 고유어 사전이 지금보다 다섯배는 분량이 커져야 할 겁니다. 한글 사랑이 부족해서이겠죠. 부득이하게 현실에서는 한자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구요.
한자어의 정확한 표현을 위해서는 힘들지만 한자도 알아 두는 게 좋습니다. 한문을 배우라는 것이 아니라 한자를 익히라는 겁니다. 한자도 우리가 사용하기에 우리언어입니다. 한글 고유어로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지만 전문교육을 받기에는 그 어휘수가 부족한 것이지요. 폭넓고 고차적인 사고작용에 언어는 큰 비중
을 차지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어려서는 학습능력이 뛰어나지만 중고등학교에서는 점차 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 높은 교육열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저는 한글은 문맹을 타파하고 의사소통하는 도구로는 더없이 좋은 글이라 생각합니다만 학술적이고 문화적인 용어로는 아직까지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동양문화권의 아이큐가 높은 이유를 혹자는 한자라고들 합니다. 무지 무지 불편한 언어이지만 생각을 깊게해 주는 긍정적인 면도 있나 봅니다. 한자도 엄밀히 따진다면 은나라 갑골문에서 비롯한 문자이고 은나라는 중국 한족이 아닌 동이족이니까 우리조상이 만들어 쓰
던 문자입니다. 은나라 풍습과 부여족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고 부여족은 고구려 백제의 원류가 되는 나라기에 한자 사용한다고 해서 사대주의다 이런 말 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한자를 제대로 발음하는 민족은 한국인 밖에는 없습니다.(중국인은 한자 입성 발음을 제대로 못하죠)
중국 애들도 간소화된 한자만 써서 고문서 같은 거는 오히려 한국, 일본 학생들이 더 잘한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