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뼈감자탕!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 오늘 메뉴인 감자탕 얘기입니다. 이번주 목, 금, 토가 연속 감자탕입니다.
통뼈감자탕(명가)이 오는 주간이기 때문이지요. 대표이사이신 조연재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봉사오신 천사님들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전북 완주에 있는 세인고등학교(설립자:원동연박사)에서
학생천사 11분이 오셨습니다. 대안학교인 세인고에서 봉사활동을 전국을 돌며 하는 모양입니다. 오늘 부산밥퍼에서
하는 밥퍼봉사가 마지막 일정이랍니다. 정말 대단한 학교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원동연박사님의 5차원학습법은
매우 효과적이고 훌륭한 학습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정호실업에서 정기봉사를 오셨습니다. 회장님이 직접
출두하셔서 밥도 퍼시고, 자상하게 돌아보시면서 격려를 해주시기도 했습니다. KTF에서도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봉사를 오셨습니다. KT와의 합병 때문에 다음을 기약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조직개편이
모두에게 좋은 방향으로 되면 좋겠습니다. 신한은행 직원들과 인턴사원들도 오셨습니다. 그외 개인적으로 오신분들이
있습니다. 밥퍼상근 실무자들과 하늘샘공동체 가족이 10 여분 됩니다.
오늘은 마침 해운대역 김행구역장님이 근무하시는 날이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를 하라고 하시는 모습이 큰 바위 얼굴 같았습니다. ㅋㅋ 너무 감사합니다.
수영세무서에서 보내주신 빵과 우유는 급식을 마친 후 나누어 드렸습니다. 항상 함께 해주시는 많은 천사님들의
사랑으로 밥퍼는 오늘도 유지됩니다. 아름답고 행복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