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 총 거 리 : 약 4.3km -> 산행 시간 : 약 3시간 30분 -> 코스 : A코스: 얼음골매표소 - 기흥소나무 -직벽안부 - 제비봉정상 - 548봉 - 암릉코스 - 장회나루주차장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 약 4.3km(3시간30분) 언 제: 11월 07일 일요일 07시 00분 출발 시간엄수합니다 한사람이 여러사람을 기다리지 않게합시다.
준비물: 여벌옷, 스틱, 개인간식
제공물: 아침, 점심.기타
참가비: 40,000 <2022년 코로나 및 전쟁 사태 등으로 인한 유류비, 식료품비 등 전반적인 물가 상승 때문에 적자 운영을 면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참가비를 만원 인상하게 되어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예약문화는 선진문화입니다 예약을 하셨다 부득이 참석을 못 하시면 집행부에 연락하셔서 대기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기바랍니다.
본 산악회는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된 비, 영리 산악회로서 집행부및 산행대장은 산행 안내만 할뿐 개인의 부 주의로 발생하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해 민,형사상책임을 지지않이함을 명시합니다. 충북 단양 제비봉 (710m)
장회리 반대 방향인 외중방리 구미마을에서 서쪽 광산터가 있는 계곡길이나 또는 계곡길 입구 얼음골 식당 서쪽 능선 길을 경유해서 정상에 이르는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 얼음골 식당 앞에서 서남쪽 계곡길로 30분 거리인 갈림길에서 오른쪽 산길을 거쳐 광산터에 이르면 폐광 갱속에서 얼음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와 여름 피서 산행코스로서 인기가 있다.
얼음골 식당 동쪽 둔덕위 무덤과 사과 과수원을 통과하는 능선코스는 정상과 거리가 가장 짧은 코스로 수직절벽과 날카로운 암릉이 있는 곳이다. 정상에서면 북으로 충주호와 금수산이 보이고 서북쪽으로는 구담봉과 옥순봉, 소백산 능선이 아련히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은 서쪽능선을 따라 사거리 안부에 이른 후 545m봉을 거쳐 장회교로 내려간다. 545봉에서도 길은 두갈래로 나뉜다.
여기서 북쪽 암릉을 타면 장회나루 휴게소로, 그리고 서북쪽 암릉길을 타면 오성암이나 장회교로 내려서게 된다. 어느 암릉으로 내려서던 시종 충주호와 구담봉을 내려다보며 제비봉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암릉길을 통과하므로 안전산행이 되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또한 545봉에서 하산길에 북쪽 충주호 건너편 말목산 끝봉 아래를 유심히 살펴보면 물에 잠겨 상단부만 살짝 보이는 강선대와 그 왼쪽의 외딴 봉분인 기생 두향이의 묘가 살짝 보인다. 단양의 수절명기 두향(杜香)은 조선 명종 2년(1548년) 1월 48세의 나이로 제 5대 단양 군수로 왔던 퇴계 이황을 10개월 정도 모시다가 그가 단양을 떠난 뒤에도 10여년간 수절하며 마음으로 사랑하다가 퇴계가 죽은 뒤 애절한 유서를 강선대 아래에 묻어두고 26세의 젊은 나이로 생의 종말을 고했다고 한다.
제비봉 등산지도 제비봉전경
제비봉정상석
충주호풍경과 장회나루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