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포에라머 공혜경의 문학공감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주소은
    2. 몽실몽실
    3. 하늘짱
    4. 벼리
    5. 중탱이
    1. 라니
    2. 망망이
    3. 왕63
    4. 발리
    5. 제주공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공연.대회.행사 나눔터 스크랩 제4회 아시아 시낭송대회 참관기
유화 추천 0 조회 225 08.08.28 16:4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고형렬 시인.

 

 

제4회 아시아 시낭송대회 참관기



1. 행사에 참석하며.

  계간 [詩評]에서 주관하고, 속초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그리고 한국문인협회 속초지부와 한국민족문학작가회의 강원도지회가 후원하여, [아시아시인들]이 주최하는 제4회 아시아 시인들의 사랑과 평화를 위한「아시아 시낭송대회」행사가, 지난 8월 25일 강원도 속초에서 1박 2일로 열렸다. 해외 초청시인들과 국내 참가시인들을 위해 계간 [詩評]에서 준비한 버스가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통일전망대와 건봉사를 경유하기로 계획이 되어 있었지만, 필자는 [문학의 즐거움] 운영자인 文僖堂 金漢順 시인과 공주의 樹潤堂 趙濟仙 시인과 함께 林悅堂 李枇嘉淵 시인의 승용차를 이용하여 별도로 출발하였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토요일의 주말이라서 그런지 출발할 때부터 도로가 많이 막혀 양평까지 가는데 무려 4시간이 걸릴 정도로 혼잡하였다. 행사장의 숙소에 오후 16:00시까지 도착하여 방을 배정받기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도로가 너무 막혀 강원도 인제의 원통을 지날 무렵 이미 시간은 오후 16:00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현장에 이미 도착한 독도지킴이 釣海堂 片富敬 시인에게서 언제쯤 도착하느냐고 전화가 걸려왔다. 약 2시간 정도 늦을 거라고 답하며 기다려 달라 하였지만, 조급한 마음은 이미 그곳에 가 있었다.

  오후 18:00시경 숙소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곧바로 행사장으로 향했다. 행사장 건물 안에 있는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서였다.

  뒤로는 설악산이 바라보이고 앞으로는 동해바다가 펼쳐지는 속초의 청초호에 자리잡은 엑스포 광장의 한켠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구내식당에 마련된 저녁식사, 해물된장찌개가 곁들인 한식 뷔폐 음식은 맛깔스러웠다.

 

 ※ 속초시장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는 장철규 속초부시장.

2. 밤이 깊도록 행사는 진행되고.

 가. 제1부 행사

  계획보다 30분 늦어진 행사는 근로자종합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초청 아시아 시인들과 국내의 시인들, 그리고 속초시민들 약 2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이 올랐다.

 

 ※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가 시인과 속초 시민들.
     (우리 일행인 필자와 釣海堂 片富敬 시인, 樹潤堂 趙濟仙 시인의 모습이 보인다.)

 

  박정원 시인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는, 먼저 계간 [詩評]의 발행인으로 있는 대회장 고형렬 시인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속초가 고향이기도 한 고형렬 시인은 인사말에서 “아시아 시인을 초청하여 시낭송회를 가진 지가 몇 해가 되었다”며 “충북 영동과 경북 안동에서 이 행사를 개최”해 왔는데, “이번이 그 네 번째 행사”로서 고향인 속초에서 속초 시인들과 함께 행사를 치르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하였다. 곧 이어 채용생 속초시장의 축사가 있었는데, 환동해권 지방자치단체장회의로 해외출장 중인 시장을 대신하여 장철규 부시장이 대독하였다.

 

 ※ 만해 한용운 스님의 시 <알 수 없어요>를 암송하고 있는 김정현 어린이.

 

 ※ 설악산 생태시인 이성선 선생님의 시 <사랑하는 별 하나>를 암송하는 최윤정 어린이.

 

  이어 본 행사로 들어가 먼저 서울 일원초등학교 1학년 김정현 어린이가 만해 한용운 스님의 시 <알 수 없어요>를 암송하였으며, 속초 교동초등학교 5학년 최윤정 어린이가 고운 한복차림으로 나와 이고장의 작고시인인 설악산의 생태시인 이성선의 <사랑하는 별 하나>를 암송하여 참석자들을 숙연케 하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였다.

 


 ※ <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를 낭송하고 있는 이상국 시인.

 ※ <누더기>를 낭송하고 있는 정호승 시인.

 


 ※ <소가죽 구두>를 낭송하고 있는 김기택 시인.

 ※ <시편>을 낭송하고 있는 임효림 시인.

 

  뒤이어 민족문학작가회의 강원도지회장 이상국 시인의 <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 정호승 시인의 <누더기>, 김기택 시인의 <소가죽 구두>, 스님인 임효림 시인의 <시편>, 경기도 안양 이혜미 시인의 <적벽 붉은 강가에서>로 낭송이 계속되었다. 잠시 숨을 고르며, 경기도 이천 이영식 시인의 <休>라는 주제의 詩 퍼포먼스와, 공혜경 시낭송가가 펼치는 윤선도의 시조 <오우가>와 신석정의 <대바람 소리>의 시무용으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행사의 밤은 더욱 깊어가고 있었다.

 

 ※ <休>라는 제목으로 詩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이영식 시인.

 ※ 공혜경 시낭송가의 시무용.

 

  제1부 행사에서의 하이라이트는 해외 초청시인인 몽골리아 여성시인 일. 을지터그스(L. Ulziitugs)의 강연과 시낭송이었다. 먼저 몽골 울란바타르대학교 이안나 교수가 <소멸하는 모든 존재의 슬픔은 아름답다>라는 주제의 작은 강연을 통해 일. 을지터그스(L. Ulziitugs)를 소개하였고, 김은주 시낭송가가 일. 을지터그스(L. Ulziitugs)의 시 <나는>을 낭송하였으며, 이어 이안나 교수의 통역으로 <아시아 시인들의 사랑을 담는 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 을지터그스(L. Ulziitugs)와의 대담이 이어졌다. 그리고 일. 을지터그스(L. Ulziitugs)가 자신의 시 <밤 바닷가>와 <알 낳기>를 낭송하였다. 일. 을지터그스(L. Ulziitugs)는 대담에서 “그 나라의 문학과 시적 정서는 그 민족의 문학적 깊이에 침투할 수 있는 주요한 열쇠”라고 생각한다면서 “몽골문학이라는 열리지 않았던 큰 바다의 한 방울 물방울인 제가 한국 친구 여러분들 앞에서 본래 아름다운 운율을 가진 우리의 몽골어로 시를 낭송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 몽골 여성시인 을지터그스를 소개하고 있는 이안나 교수.

 ※ 몽골 시인 을지터그스의 詩를 낭송하고 있는 김은주 시낭송가.

 ※ 이안나 교수의 통역으로 대담과 시낭송을 하고 있는 몽골의 을지터그스 시인.

 

  제1부 순서의 마지막은 속초의 원로시인 최명길 시인의 시낭송과 서울에서 온 박민흠 시인의 축가로 장식하였다. 최명길 시인은 강릉에서 태어나 속초에서 자리를 잡고 1975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래 설악산 생태시인 故 이성선 시인과 함께 오랫동안 속초에서「물소리시낭송회」를 이끌어온 속초의 원로시인인데, 설악산을 소재로 한 시 <철벽산 한 좌>를 멋지게 암송하였고, 박민흠 시인은 통기타 연주로 <비가(김연준 작곡, 신동춘 작시)>와 를 불러 행사를 빛내주었다.

 

 ※ <철벽산 한 좌>를 암송하고 있는 속초의 원로시인 厚山 崔明吉 선생님.

 ※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박민흠 시인.

2. 밤이 깊도록 행사는 진행되고.

 나. 제2부 행사

  잠시 휴식이 끝나고 이어진 제2부의 행사는 속초 이주동 시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먼저 속초의 박종헌 시인의 시집 헌정으로 시작되었다. 시집 헌정은, 초청에 응해준 몽골의 일 을지터그스(L. Ulziitugs)시인과 타이완의 옌아이린(顔艾琳) 시인에게, <아시아 11인 시인 앤솔러지「얼마나 분명하고 작은 존재들인가」>를 이번 행사의 기념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하였다.

 


 ※ 해외초청시인인 타이완의 여성시인 옌아이린(顔艾琳)을소개하고 있는 김태성 겸임교수.

 ※ 옌아이린(顔艾琳)의 詩를 낭송하고 있는 속초의 최명선 시인.
 

 ※ 김태성 겸임교수의 통역으로 대담과 詩를 낭송하고 있는 옌아이린(顔艾琳) 시인.

 

  곧 바로 제2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타이완의 초청 여성시인 옌아이린(顔艾琳)의 강연과 시낭송으로 이어졌다. 먼저 한성문화연구소의 소장으로 있는 김태성 겸임교수가 <나는 변하고 있다>라는 주제의 작은 강연을 통해 옌아이린(顔艾琳)을 소개하였고, 속초의 최명선 시인이 옌아이린(顔艾琳)의 시 <겨울을 나는 정념의 짐승>을 낭송하였으며, 이어 김태성 겸임교수의 통역으로 <어떤 시의 문제-나는 나 자신이고 싶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옌아이린(顔艾琳)과의 대담이 이어졌다. 그리고 옌아이린(顔艾琳)이 자신의 시 <소녀의 과실>과 <어둠의 온천>을 낭송하였다. 옌아이린(顔艾琳)은 인간의 육체와 그 표현인 성애 행위를 삶의 본질로 규정하고 이를 시로 정련한 이른바 ‘색정시(色情詩)’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데, 타이완 당대시의 전위적이고 호방한 일면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옌아이린(顔艾琳)은 “자신은 절대로 색정시인이 아니라”면서 “현재 타이완의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자신의 시가 실리고 있는데, 어찌 색정시인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고 오히려 반문하고 있다.

 


 ※ <개여울>,<불놀이야>,<해>를 부르고 있는 속초의 가수 이해수.


 ※ <바다, 먼 별>과 <관부연락선>을 낭송하고 있는 최영철 시인.


 ※ <여왕코끼리의 힘>을 암송하고 있는 조명 시인.

 

  잠시 숨을 고르며 속초의 가수 이해수가 나와 김소월의 시로 노래한 <개여울>과 주요한의 시를 노래한 <불놀이야>와 박두진의 시를 노래한 <해>를 불렀으며, 행사는 계속되어 부산 최영철 시인의 <바다, 먼 별>과 일본시인 사이토 마모루(齊藤?)의 <관부연락선>, 대전 조명 시인의 <여왕코끼리의 힘>의 시낭송이 있었다. 밤은 이미 깊었으나 행사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타올라, 양양에 거주하는 박수무당 천복화 시인이 북을 잡고 박수무당 오우열 시인이 펼치는 「아시아의 사랑과 평화의 축원굿」에서 절정에 달했다.


 ※ 아시아의 사랑과 평화의 축원 굿을 펼치는 鼓手 천복화 시인과 무당 오우열 시인.

 

  제2부 순서의 마지막은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 부부 도쑤언찌에우와 응우엔티투의 노래와 시낭송, 그리고 울산의「겨울숲」동인들이 펼치는 합동시낭송으로 장식했다. 베트남에서 온 유학생 부부는 현재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남편은 베트남 연가를 불렀고, 부인은 베트남 시인 쑤안 쿠잉의 시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베트남어와 한국어로 낭송하여 갈채를 받았으며, 울산의「겨울숲」동인들은 4명이 나와 몽골리아의 데. 처어덜(D. Cheodeol)시인의 시 <먼 길을 가는 새들이여-인간들이여>를 합동으로 낭송하였다.

 


 ※ 베트남에서 온 도쑤언찌에우와 응우엔티투의 노래와 시낭송.


 ※ 합동시낭송을 하고 있는 울산 [겨울숲]동인의 시인들.


 ※ 행사를 마치고 나서. (왼쪽부터 樹潤堂 趙濟仙 시인, 고형렬 시인, 정호승 시인).


 ※ 행사를 마치고 나서.
     (왼쪽부터 필자, 옌아이린(顔艾琳) 시인, 樹潤堂 趙濟仙 시인, 고형렬 시인, 정호승 시인)

 ※ 행사를 마치고 나서.
     (왼쪽부터 필자, 옌아이린 시인, 趙濟仙 시인, 고형렬 시인, 정호승 시인, 을지터그스 시인)


 ※ 행사를 마치고 나서 林悅堂 李枇嘉淵 시인과 함께한 필자.


다. 캠프파이어 행사

  행사는 몽골의 일. 을지터그스(L. Ulziitugs) 시인과 타이완의 옌아이린(顔艾琳) 시인의 노래로 大尾를 장식하며 밤 11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그리고는 곧바로 속초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자리를 정돈하자마자 장작더미에 불을 붙이며 캠프파이어 행사가 이어졌다. 술과 음식을 나누며 담소하면서 자유로운 시낭송이 이어졌는데, 한국의 들꽃을 노래하는 필자가 암송으로 <개구리밥>을 낭송하는 것을 비롯하여 몇몇 시인들의 시낭송과 노래가 이어지면서 아시아 시인대회의 밤은 그렇게 새벽으로 달리고 있었다.

 ※ 장작더미에 불을 붙이면서 캠프파이어는 시작되고.


 ※ 야생화시 <개구리밥>을 암송하고 있는 필자.

 

  이상기온현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늦더위에 모두들 지쳐 있었으나, 마음은 열정으로 가득 부풀어 오른 가운데 아침을 맞이했다. 오전 09:00시경 숙소의 인근 식당에서 생태찌개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12:00시에 속초시청에서 마련한 점심식사 시간까지 산책과 사색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점심식사는 12:00시에 속초의 콩꽃마을에서 순두부 백반과 막걸리로 하였다.

  여백으로, 점심식사는 속초시장을 대신하여 장철규 부시장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인들을 위하여 점심식사를 준비했음을 밝히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애써 주신 속초의 여러 시인들과 속초시청의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 담소를 나누고 있는 독도지킴이 釣海堂 片富敬 시인과 樹潤堂 趙濟仙 시인.


 ※ 캠프파이어 행사장에서. (왼쪽부터 강릉의 장정권 시인, 필자, 林悅堂 李枇嘉淵 시인).


 ※ 스승인 설악산 생태시인 東老 李聖善 선생님의 詩碑 앞에 선 필자.

 

3. 행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 13:00시경 해산하자, 우리 일행은 釣海堂 片富敬 시인과 함께 필자의 스승인 설악산 생태시인 東老 李聖善 선생님의 詩碑를 찾았다. 詩碑는 선생님의 생가가 자리잡고 있는 속초 인근의 고성군 토성면 성대리 동루골에 위치하고 있다.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詩碑는 의연하다. 필자는 서울에서 생활하는 탓으로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것이 송구스러울 따름이다.

 


 ※ 선생님의 詩碑 앞에서.
     (왼쪽부터 필자, 釣海堂 片富敬시인, 文僖堂 金漢順 시인, 樹潤堂 趙濟仙 시인).

 ※ 선생님의 詩碑 앞에서.
     (왼쪽부터 林悅堂 李枇嘉淵 시인, 필자, 文僖堂 金漢順 시인, 樹潤堂 趙濟仙 시인).


  서울로 출발하기 앞서 땀을 식히고자 인근에 위치한 청간정을 찾았다. 청간정은 송강 정철의 가사 <관동팔경>에 나오는 명승의 하나이다. 누각에 올라서니 찬바람이 진득진득한 땀을 말끔히 가셔준다. 천연의 자연 에어컨이다. 누각 밑으로 동해의 넓은 바다가 끝없이 푸르게 넘실대며 펼쳐져 있다. 무릉진경이다. 언제까지나 영원히 이곳에 있고 싶어진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그야말로 지옥을 방불케 했다. 귀경객들의 차량으로 말미암아 도로가 꽉 막혔다. 가다 쉬다를 반복한다. 오후 14:00시에 출발했는데, 서울에 도착하니 밤12:00시다. 아시아 시인들의 사랑과 평화를 위한 제4회 아시아 시낭송대회는 그렇게 치러지고 그렇게 끝이 났다. 도로 사정도 좋지 않고 행사장의 숙소도 불편하여 숙면도 제대로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우리 일행을 위해 이틀간의 장시간 먼 거리를 손수 운전해준 林悅堂 李枇嘉淵 시인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관동팔경의 하나인 淸澗亭에서.
     (왼쪽부터 文僖堂 金漢順 시인, 필자, 樹潤堂 趙濟仙 시인, 釣海堂 片富敬시인).


 ※ 관동팔경의 하나인 淸澗亭에서.

     (왼쪽부터 文僖堂 金漢順 시인, 필자, 樹潤堂 趙濟仙 시인, 林悅堂 李枇嘉淵 시인).

 

<끝>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08.08.28 16:52

    첫댓글 공혜경샘 공연 모습이 담겨 있어서 옮겨 왔어요...

  • 08.08.28 20:16

    아이 깜짝이야. 올해도 왜 똑 같은 옷을 입고 나오셨나 했더니 작년 행사사진이군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