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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은 최근 철거업체 선정관련 답변에서
"시공사의 입찰제안에는 철거비는 없습니다" 라고 답변을 하였습니다
조합이 시공사 입찰지침서 중 철거금액 제안내용을 삭제했으니 당연히 없는것이지요
제1차 이사회 의사록에는
<철거를 시공사에 맡겼을때 가격에 거품이 있을수 있고
철거업체와 조합의 소통도 조합에서 직접선정하였을때 원활하므로 조합에서 직접 선정하는 것으로 과반수이상 찬성 의결>이라는 기록과
제2차 이사회 의사록에는
<시공사 입찰지침서 중 철거금액 제안내용을 삭제 나머지 원안대로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라는 기록이 남아있어
임원진들이 조합원 동의없이 시공에서 철거를 분리하기로 자기들끼리 미리 결정 해 놓고
시공사 입찰지침서 중 철거금액 제안내용을 삭제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조합 답변대로 현대건설의 입찰제안에 철거비가 없다면
조합은 무슨 근거로 철거비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시공에서 철거를 분리했다고 하는걸까요
현대건설이 철거비로 얼마를 제시할지도 모르면서
참마루건설과 다원이앤아이가 20만원이 넘는 가격에 입찰토록 한것이 어떻게 거품제거라고 할 수 있을까요
조합은 조합원들이 직접 <다원이앤아이>를 선택했으니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참마루 건설이나 다원이앤아이나 모두 이미 3~4배 부풀려진 금액으로 입찰에 응했는데
그 두 업체안에서 조합원이 선정하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요
저의 주장은 시공에서 철거를 분리하는 결정을 한 임원진들의 책임을 묻는것입니다
분리 결정을 조합원들이 한 적이 있던가요
왜 조합원 의견도 묻지 않고 자기들 마음대로 결정한것지를 묻는것입니다
또한 철거업체 선정은
관리처분총회에서 선정하면 사업비를 아낄 수 있으므로 시공사선정시 서둘러 결정할 문제도 아니었습니다
조합은 왜 철거업체를 관리처분총회에서 선정하지 않고 사업비를 증가시킨건가요
미리 선정 한 것이 누구에게 이익인지를 보면 그 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
다원의 이금열회장은 추진위때부터 미리 철거수주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조합원이 손해보는 만큼 철거업체에겐 이득이죠
지금까지 철거업체에 지급한 금액은 모두 얼마나 되는걸까요
설마 다른구역처럼 철거는 시작도 안했는데 계약금외에 철거진행 정도에따라 줘야 할 기성비를 벌써 지급한 것일까요
금호20구역에서도,제기4구역에서도,전농7구역에서도 철거 시작도 전에 미리 기성비를 지급해 왔더군요
조합이 답변을 해주지 않아 저는 다른구역의 사례를 통해 현대건설의 철거비 제안내용을 유추해보고
어떻게 철거비가 부풀려진것인지 확인해보고자 합니다
<도당 1-1 구역>
공 사 비 3,608,000 원/평
기본이주비 금융비 237,000 원/평
계 3,854,000 원/평 (이주비 금융비용포함,철거비제외,석면처리제외)
<응암2구역> 2010년 5월
공 사 비 3,523,000/평 (이주비 금융비용포함 년3.5% 변동금리)
철거 및 잔재처리 67,000원/평 (석면처리포함)
이 주 비 3 억원
이 사 비 1,000만원 무이자
2,000만원 유이자
계 3,590,000 원/평 (이주비 금융비용포함,철거비포함,석면처리포함)
<장위 8구역> 2010년 9월
공 사 비 3,270,000 원/평
철 거 비 60,000 원/평
금융비용 160,000원/평
계 3,490,000 원/평
이 주 비 4 억원
이사비용 1억원 (무상5천만원/대여5천만원)
실착공 이후 추가공사비 없음
지질여건 따른 추가공사비 없음
물가연동 추가 없음
<아현2구역>
현대산업개발 SK건설 컨소시엄
공 사 비 3,812,000 원/평
철 거 비 80,000 원/평
이 주 비 3 억원
이사비용 세대당 2천만원
<흑석3구역> 2010년 9월
공 사 비 4,247,000 원/평
철 거 비 58,000 원/평
금융비용 459,000 원/평
대우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지에스건설 한화건설 동부건설 현대산업개발
공사비 3,398,000 4,247,000 3,753,000 3,753,000 3,534,000 3,315,000 3,790,000
철거비 80,000 58,000 50,000 공사비포함 75,444 59,000 65,000
이주비금융비용 432,000 459,000 448,000 375,000 370,281 487,000 337,000
합계 3,910,000 4,764,000 4,249,000 4,128,000 3,979,725 3,861,000 4,192,000
위 구역을 보면
시공에서 철거를 분리한것이 철거비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 보입니다
현대건설의 서울 재개발 철거비 제안내용은 58,000원 ~ 67,000원 입니다
우리도 현대건설에 시공과 철거를 모두 맡겼다면
철거업체 다원의 횡령비리에 관심 가질일도 없었을 것이고 석면조사 업체를 별도로 선정할 일도 없었겠죠
하지만 임원진들이 철거업체를 별도 선정하기로 하면서
참마루건설이나 다원이앤아이 모두 20만원이 넘는 가격에 입찰해 왔습니다
조합원들이 시공사 선정에 여념이 없을때
거품이 잔뜩 낀 두 업체를 슬쩍 끼워 놓아 그 중 한 업체를 선정 하도록 한것이죠
임원진들이 이사회에서 시공과 철거를 분리하기로 자체 결정하면서 철거비가 부풀려졌고
이사회에서 상정해 준 두 업체 모두가 이미 거품이 잔뜩 끼어 3~4배가 비싼데
그 중 한 업체를 선택했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것인지 조합은 모든 책임을 조합원들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은 주어진 선택지중
참마루 건설 222,800원/3.3㎡, 다원이엔아이 207,370원/3.3㎡에서
평당 15430원을 아끼는 현명한 선택을 했지만
문제는 주어진 선택지가 모두 잘못되었다는 것이지요
잘못된 선택지,그것도 뿌리가 같은 두업체를 상정시켜 놓고
가격담합에 대해 아무런 사전조사도 하지 않았고
철거비 적정성 여부도 점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바로 그 책임을 묻고있는것입니다
또한, 석면조사는 단순한 물건조사일뿐입니다
혼자 유독 낮은가격이라 하더라도
새로짓는 아파트 품질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아닙니다
낮을수록 우리에겐 유리한 일이죠
이번 4대강 사업에 현대건설 대우건설등 11개 대형건설사들이 사전담합하여 가격을 올렸다가 검찰에 적발되었습니다
무려 1조원이상을 빼돌린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전담합은 서로 짜고 높은가격에 한업체씩 돌아가며 밀어주면서 나머지 업체들이 들러리 서는 방식이죠
건설파트는 대부분 이런식의 담합이 존재하는 곳입니다
가격이 혼자 낮은건 다른업체와 담합에 참여하지 않아 그런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건설업계가 이러한데도
단순한 물건조사일뿐인 석면조사업체 선정시에는
가격이 지나치게 낮은건 덤핑으로 의심하며 제외시킬 정도로 깐깐한 조합이
철거업체를 총회에 상정시에는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데도 아무런 의심도 하지 않았다면 조합원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어찌 임원진들의 깐깐함은 사업비용을 높이는 방향으로만 작동하는건가요
왜 자꾸만 이중잣대로 사업을 진행하여 조합원 부담을 늘리는건가요
도대체 사업비용을 아낄 마음이 있기는 한것입니까
그런데도 임원진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시공에서 철거를 분리해 놓고
모든 책임을 조합원들에게 돌리고 있습니다
조합원들에게 책임을 물으려면
시공에서 철거를 분리할때도 조합원들이 직접 결정했어야 합니다
그래야 조합의 주장이 설득력이 생기는 것이죠
조합원이 직접 결정하거나, 또는 최소한 동의 절차는 거쳐야 하지만 왜 이 모두를 생략했을까요
다원의 이금열회장은
은평구 갈현1구역 재개발추진위때부터
철거 수주를 위해 추진위사무실에 방문한 사실이 가재울 4구역 조사과정에서 드러난바 있습니다
우리구역도 추진위시절부터 이회장의 입김이 그때부터 이미 작용한건가요
4대강 사전담합처럼
참마루와 다원이 철거비를 빼돌리기위해 가격을 높여 담합하고
참마루는 들러리서는 방식으로 밀어주는 관행이 아니라면 가격이 이런정도로 부풀려질 수는 없습니다
사업이 진정 투명하게 추진되려면
시공에서 철거를 분리하는 사안을 미리 결정할게 아니라
조합원들에게 시공사의 철거비와 철거업체의 철거비를 모두 알려주어
시공과 철거를 일원화 할 것인지, 따로 분리 할것인지 조합원 스스로 결정하게 했어야합니다
또한, 우리조합은 거품제거와 함께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 철거업체를 별도 선정했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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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동 정금마을 재건축조합의 이수 힐스테이트에서는
현대건설이 철거까지 책임지기로 하고 철거업무는 삼오진 건설에 다시 하도급 주었습니다
2010년 9월 철거업체 삼오진건설과 현대건설이 철거비를 가지고 힘싸움을 하며
삼오진 건설이 처음보다 3.5배가 넘는 철거비 인상을 현대건설에 요구하며 철거 2/5진행중 철거를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조합은 거대 시공사도 힘들어 하는
거친 철거업체를 직접 상대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조합원들을 안심시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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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레를 보면 활발한 의사소통은 커녕 철거비 인상을 요구하며 철거중단했을때 조합이 끌려다닐게 걱정입니다
폭력배들로 구성되어 진압에 이골이 나있는 철거업체를 직접 상대해야 하는 우리 조합이
과연 철거비를 바로 잡는게 가능한 일일까요
부풀려진 철거비를 바로 잡은후엔 공사비도 바로 잡아야 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번에 철거비를 살펴보다가 철거비보다 더 큰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공사비 문제입니다
이번엔 현대건설 공사비에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응암2구역과 장위8구역의 철거비와 석면처리비용까지 모두 포함된 총 공사비와 (359만원, 349만원)
도당1-1구역의 철거비와 석면처리비용까지 모두 별도인 공사비를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385만4천원)
어떻게 철거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보다 철거비를 뺀 가격이 더 비쌀 수가 있을까요
도당1-1구역 조합원들에게 얼마나 많이 뽑아 먹으려 작정 한 걸까요
건설원가 공개가 이루어졌다면 막을 수 있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있습니다
시공사와 철거업체들의 이러한 거품질때문에
아파트 가격 상승이 전제되지 않으면 재개발이 성공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야 하는것이지
과연 바로 잡는것이 가능하기는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조합을 방문해 구체적 자료를 확보하면
얼마나 많은 문제들이 발견될것인지 두렵기까지 합니다
저는 여기서 가재울 4구역의 사례가 다시 떠 올랐습니다
<토목공사>와 <정비기반시설공사>는 시공사와의 계약에 이미 포함돼 있음에도
별도로 떼어 다원계열의 이와소건설로 분리발주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금액만큼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에서 차감해야 함에도 오히려 늘어난 가격에
<토목공사>와 <정비기반시설공사> 비용을 시공사와 이와소건설 양쪽에 이중으로 지급하였습니다
다원의 행태가 지금까지 그래 왔다면
철거비가 시공사와 다원에 이중으로 나가도 조합원들은 아무것도 모르게 되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이중으로 지급하여 사업비를 낭비하여도 조합원들이 알지 못하면 막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사업비용을 아끼기 위해 모든 정보를 공개하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재개발 사업은 조합원만 모르게 하면
사업비를 얼마든지 부풀릴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공사비 문제만 동일한 조건으로 비교하기 위해
철거비와 석면처리비용을 제외하고 공사비와 이주비 금융비용 합계만 보면
도당 1-1구역은 3,854,000원/평
응암 2구역은 3,523,000원/평
장위 8구역은 3,430,000원/평
도당 1-1구역이 평당 331,000원 ~ 424,000원이 비싸군요
도당 1-1구역과 현대건설과의 공사비만 보아도 출발부터 과도한 거품이 끼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공사비의 과도한 거품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가 과연 거대 시공사를 상대로 공사비 인하에 성공 할 수 있을까요?
만일 공사비 인하에 실패한다면 우리는 재개발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결국 우리도 약대주공사태를 따라 가게 되는걸까요?
수천억원의 추가분담금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조합원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저는 재개발사업 자체는 제대로만 하면 이익이 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익이 정작 조합원들에게 돌아가지 않고
업자들이 중간에서 전부 가로채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문제점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파트가 상승과 폭등을 하던 시기였으니
이러한 문제들이 불거지지 않고 감춰 질수 있었지만
아파트 하락시대에 접어들기 시작하자
그 문제점들은 고스란히 드러나 조합원들의 피해로 돌아오고 있는것입니다
재개발 사업은 분명 이익인데도 정작 조합원들은 빚쟁이로 전락되고 마는 것이죠
재개발 성공을 원하신다면
이러한 구조를 바로잡아야합니다
재개발 이익이 실제로 조합원들에게 돌아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부풀려진 철거비를 바로 잡아야하고
부풀려진 공사비를 바로 잡아 사업비용을 아껴야만 합니다
chams님처럼 조합장이나 임원들이 중간에서 적당히 해 먹을 수도 있으니
대충 넘어가자는 조합원이 아직도 있다면
재개발 이익이 조합원에게 돌아오는 일은 없습니다
이는 조합원 몇 명이 바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거대 시공사에 의해 연대보증의 족쇄가 채워진 조합을 변화시키기란 쉬운일이 아닙니다
사업비용을 방만하게 쓸수 있었던것도
시공사가 사업을 질질 끌면서 사업비를 눈덩이처럼 키울 수 있는 것도
다 그런 구조때문에 가능한 일들입니다
조합원보다는 시공사 눈치를 보게 만드는 것이죠
이제는 조합원 전체가
재개발 이익을 업자들이 중간에서 착취해가는 구조적인 문제점들을 파악해 고쳐나가야 합니다
1000억원의 비리금액은 하늘에서 떨어진 돈이 아니라
선량한 조합원들에게 돌아갈 이익을 착취한 결과입니다
이번에 드러난 철거업체 다원의 대규모 횡령비리를 계기로 일반 조합원들도 이러한 점들을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시공사가 지금처럼 마음대로 사업을 질질 끌어도
조합이 아무런 제어도 못하고 끌려다닌다면
앞으로도 시공사가 하는대로 끌려다닐것이 눈에 선합니다
재개발이익이 조합원에게 돌아오기는 커녕
알면 알아갈수록 약대주공사태의 수천억 추가분담금이
도당1-1구역에서도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것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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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조합원 여러분! 시급합니다. 정보가 차단된 현재의 상황에선 내 재산이 눈 뜨고 코 베일까 무척 두렵습니다. 암세포가 폐부로 밀려 오는 듯 합니다. 시간도 없어 보입니다. 조속히 조합원 전체 임시총회를 소집합시다. 소집합시다! 임시총회! 임시총회!
ㅠ 이거 장난이 아니네요.한두푼도 아니고 3~4배나 비싸니 참 암담합니다. 조합장및 임원진분들은 왜그런 업체들을 선정했을까요? 답변해주시죠
암세포처럼 소리없이 밀려오는 분담금 폭탄과 시공사의 공기지연 꼼수가 벌써부터 징후가 보이시 시작하는데, 글올리시는 도당세계님만 욕하시는 조합원님들은 무슨 생각이십니까? 빨리빨리 조합사무실에 공사를 독촉하시든가, 아니면 하지 말든가 둘중에 하나를 확실히 선택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참 나...한숨만 나옵니다. 우리 도당동 주민들은 대부분 서민이지요..그러다보니,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빠.. 이렇게 소리없이 시공사, 철거업체등애서 횡포를 부리고 숨통을 조여오는것에 주민들이 일일이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ㅠㅠ;; 우리 조합원들의 재산권과 주거권을 보호해 주어야 할 조합사무실은 총회도 미루면서, 전체조합원에게 가압류하겠다는 식의 소식지나 보내시고...기가 막힌 현실입니다..ㅠㅠ;;; 조합임원들은 지금 일 진행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알려주기라도 하십시요...답답해서 한숨만 나옵니다...휴우...
조합에서는 답변도없고 임총을 거쳐서 감사진행해야 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