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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 여행 수기♥ 스크랩 오아후 알리네 오아후 가족여행 여섯째날 - 블랙프라이데이
알리알리 추천 0 조회 401 11.12.14 13:3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몇분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너무 기대하셔서 부담감이...

쇼핑하느라 사진은 많지않아 한편으로 끝납니다.

그럼 시~작!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블랙프라이데이 입니다.

오늘 스케줄은 물론 쇼핑입니다.

다른일정은 없습니다.

그래서 내용이 별루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ㅎㅎ

 

와이켈레는 미드나잇 12시에 열었고요.

토이자러스 10시

알라모아나 일부 가게들도 10시-12시

 

우리는 아침에 알라모아나 먼저 가기로 합니다.

쇼핑몰문은 공식적으로 6시에 열었어요.

 

저희는 호텔에서 6시 조금전에 출발한거 같네요.

차는 하나도 안막히고

몰안에 사람은 많았는데 주차공간 널널히 있었습니다.

 

모 일단 저희는 캐나다에 살고있고

캐나다는 클스마스 다음날 12월26일 박싱데이라고 비슷한게 있어요.

그래서 크레이지(?)한 쇼핑을 하진 않았습니다. ㅋㅋ

 

사진은 산 물건사진만 ㅎㅎ

 

 

aeropostale은 오전에 무조건 50%

신랑 셔츠 두개

 

 

Aeropostale

내 추리닝 바지 2개

그래서 4개에 택스까지 68불정도

 

이 브랜드는 싸고 캐나다에도 있지만

뭔가 여러가게를 들린후 너무 상심한 나머지 질러버림

다른 가게들이 30% 막 이렇게 밖에 안 하더라구요.

 

사실 저희동네는 사이즈 구하기가 좀 힘들어요.

다들 여자들이 내 사이즈인지 좀 살만하면 고 사이즈만 딱 없을때가 많아요.

 

 

 

Janie and Jack 30%

이건 캐나다에 없는 브랜드라서

모라도 하나 꼭 건져야 겠다는 생각으로 ㅎㅎ

셔츠는 세일랙에 있는건데 거기서 또 30% 해줍니다.

 

다해서 70불 정도

이 브랜드가 애들 고급브랜드에요.

평소엔 절대 못 입히죠 ㅎㅎㅎ

 

 

THe Body Shop

3개에 무조건 30불 (아무거나 상관없어요)

바디샵은 매년 세일이 같습니다.

이 세일은 캐나다에서도 똑같이 해서 미리 알고 일부러 간거에요.

 

바디버터 보통 개당 20불 가까이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엔 3개사면 무조건 30불

선물로 아주 좋아요.

 

 

 

엄마와 알리시아 UGG

어그도 캐나다가 좀 많이 비싸서 세일안해도 사려고 했던 품목입니다.

클랙식은 캐나다하고 가격차이가 많이 안 나는데 저 베일리는 50불 넘게 차이나요.

왜인지는 나도 모름.

 

이건 The Walking Company 라는 데서 샀습니다.

그날 No Sales Tax 하고 있었구요.

총 200불정도

택스 안내서 한 10불 절약????

앞에 젤 크게 나온 슬리퍼는 공짜로 받은 거에요.(블랙프라이데이 스페셜)

울 남편걸이 자기걸로 골랐어요.

 

믿기 힘든 분들도 있겠지만

알라모아나 쇼핑 이걸로 끝입니다. ㅎㅎㅎ

 

줄 선데는 가지 않았구요.

빅토리아 시크릿 등등

30% 이하 세일하는데 갭,짐보리, 칠드런스플레이스

거들떠 보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박싱데이에 50%씩 할 가망성이 크니까요.

 

 

간단히 먹을 음식을 사가지고 호텔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시로키야 백화점

시로키야 2층에 각종 도시락들 팝니다.

 

 

이런 식으로 약간 한국마트 식품 코너 같달까??

 

 

 

왼쪽 부터 오코노미 야키, 야키소바

가운데 두부부침

오른쪽 스팸무수비

 

오코노미 야키는 별루 장인의 맛은 아니구요.

스팸무수비는 완전 맛있어요. 밥에 후리가케도 뿌려져있어요

 

 

*베이비 팁-두부부침은 한국음식 파는 데서 샀어요.

여기 흰쌀밥,현미밥 각종 반찬 팔아요.

아가 먹이기 좋구요.

혹시 식성 까다로우신 분들도 사다 드시기 좋아요.

 

 

호텔에서 아점으로 요 것들 먹구요.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으니 낮잠 한숨씩 자줍니다.

 

전 이미 자기전 일어나면 와이켈레 갈것이야

생각해놓고 잡니다.

 

그리하여 와이켈레로 고고!

여긴 차 막힙니다.

주차장 들어가는데 완전 오래걸려요.

저만 얼른 내려서 먼저 혼자 쇼핑합니다.

 

 

 

폴로 랄프로렌

30%했구요. 요건 평소에도 이정도 하지 않나 싶어요.

알리시아것들이랑, 아빠 모자 하나 샀어요

저 푸퍼가 세일해서 최종가격이 50불정도??

 

모 본토에 비해 싼지 몰겠으나

울동네에 폴로 아웃렛은 없기에...

물건은 본토에 비해 확실히 없습니다.

 

 

 

카터스

여긴 좀 뭔가 이상해요.

50% 세일인데요. 정가가 완전 비쌈

세상에 정가 그렇게 비싸게 붙여놓은 카터스 첨봄.

 

땡땡이 셔츠바지 세트 22불이에요. 50%해서 11불인거죠.

원래 카터스에서 20불넘는 옷찾기 힘든데요.

그래서 싸긴쌌지만 모 파격세일가는 아닌거죠.

 

근데 진짜 평소에도 저 가격을 붙여놓는지 알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궁금 ㅋㅋ

 

그리고 레스포삭 보따리 가방 하나 사고

와이켈레 끝!

 

 

가는 길에 베이비자러스 들려줍니다.

 

 

베이비자러스는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별거 없구요.

그냥 울동네에서 비싼거나 찾기 힘든것들 샀어요.

사진도 귀찮아서 다 안 찍음 죄송 >.<

 

 

자, 이것으로 우리의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은 끝이 났습니다.

실망하셨나요?? ㅎㅎ

 

 

호텔로 돌아와서 짐 풀고

남편은 좀 쉬고 싶다고 합니다.

남편은 쇼핑을 굉장히 피곤해하거든요.

배도 안 고프다길래 아가 이유식 먹이라고 하고

전 혼자 밥먹으러 나옵니다.

 

머리에 딱 스치는 것이 그제 지나가면서 본 마루카메 우동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길래 궁금하던 차에

얼른 들어 갑니다.

 

 

가께우동+연어삼각김밥

 

시간도 어중간해서 줄도 안섭니다.

저거 다해도 5불 얼마

물은 공짜로 마실수있어요.

한끼 간단히 때우기 더없이 좋은....

(줄만 안 선다면)

 

 

밥 먹고 소화도 시킬겸 ROSS에 들어가봅니다.

 

알리시아 잠옷, FC바르셀로나 모자

(로스 안좋아 한다고 하고 또 뭘 샀어요 ㅋㅋ)

저 모자 5불정도 주고 샀는데 남편이 아주 맘에 들어해요.

바르셀로나 팬은 아니에요. ㅋㅋ

축구 좋아해서 그냥 샀어요.

 

 

 

인터내셔날 마켓

혼자 구경해봅니다.

호텔 바로 옆인데 지나만 다녔지 안에는 못봤거든요.

 

사실 여긴 Hawaii five-O에서 한번 총격전이 일어나거든요.

그것도 대낮에 관광객 많을때

자꾸 그 생각만 남... 허허

 

 

호텔로 돌아가서 쉴만큼 쉰 남편과 알리시아를 데리고 다시 거리로 나옵니다.

 

 

사람들이 칼라카우아에 저렇게 앉아있습니다.

쌩스기빙 퍼레이드가 있을거라네요.

 

 

 

지나가다 테디베어 월드 앞에서

곰에게 눈을 못 떼는 알리시아 ㅋㅋㅋ

 

 

 

이 놈의 퍼레이드는 언제 시작할런지

사람들 꽤 기다렸을텐데.....

나의 간식 호노룰루쿠키도 야금야금 다 먹어갑니다.

 

 

하와이와 안어울리는 산타복장

 

 

 

요런것들이 하와이와 어울리죠 ㅎㅎ

 

 

 

진주만 생존자들

일본관광객들 환호를 받습니다. 아이러니~~

 

 

축제 분위기로 클스마스 기분이 나네요

 

퍼레이드 중간에 불꽃놀이를 보러 빠져나옵니다.

남편은 계속 퍼레이드 하는데 오늘 불꽃놀이 안할거랍니다.

하지만 난 퍼레이드 따위보단 불꽃놀이를 보고 싶다규~!!!

 

 

사진이 이것밖엔 ...

멀리 불은 보이죠???

 

전날 산책하며 석양본 거기서 보기 딱 좋아요.

근데 전 생각보다 불꽃놀이 길게 하던데요????

 

 

 

 

 

다시 호텔로 오니 여기도 훌라춤~~

 

우린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8시가 넘었어요 ㅋㅋㅋ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야할 운명이기에...

 

기대했던 블랙프라이데이는 요렇게 마무리 됩니다.

탱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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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14 13:56

    첫댓글 모 하나라도 건져야 겠다는 생각에,,,,,,,,,,,,,,,,,이말 너무 공감이 갑니다 . ㅎㅎㅎ 알리시아가 아주 제대로 된 사진 모델이네요. 항상 좋은 표정에 잘 놀아주고 있어 보이네요. 토탈 70불 주고 산 거 입히면 완전 공주님 납시오 겠어요.

  • 작성자 11.12.14 14:07

    네 신발은 아직 좀 큰데 나머지는 클스마스때 입혀볼라고요.

  • 11.12.14 14:41

    지름신이 다녀가진 않은듯~ㅋ 쇼핑을 깔끔하게 하셨네요~ 와이키키 ROSS 가보고 싶네요~

  • 작성자 11.12.14 16:03

    생긴지얼마안된거 같아요 깔끔~

  • 11.12.14 14:42

    오.. 저도 바디 버터 좋아 하는데.. ^^ 그리고 저 무수비 진짜 생기기도 맛있게 생겼어요. 오우.. 저도 조만간 내것, 남편거 말고 딸 것도 사게되는 날이 오겠네여.. 두근두근..

  • 작성자 11.12.14 16:04

    문제는 딸것만 사게된다는섯

  • 11.12.14 15:48

    저희라면 폭풍이었을텐데.. 캐나다 사셔서 좀 덜하신 게 아닐까요? 아님 현명한 소비자!!
    왠지 세일하면 뭐라도 사야 되는 그 마음 저도 알아요 안 사면 손해 보는 것 같잖아요 ㅋ
    하와이에서 퍼레이드도 보고 좋았겠어요 파이브 오 재밌어요?? 후기에 자주 등장해서 ㅋㅋ
    하와이라 보려는데 잘 안봐지네요

  • 작성자 11.12.14 16:09

    제 옷살땐 고민을 많이하거든요. 저런날엔 입어보지도 않고 빨리결정해야되는데 저에겐 불거능이죠

  • 11.12.14 17:09

    저도 와이켈레 갔었는데...^ ^ 몇시에 가셨어요!
    잘하면 볼수있었겠네요?? 좀 아쉽네요...^ ^

  • 작성자 11.12.15 00:48

    전 점심때쯤 사람많아서 봤을까요? ㅋㅋ 혹시 알리시아 티거인형보셨나요?

  • 11.12.14 20:48

    맞아요. 알리님네는 캐나다 사시니까 박싱데이가 있자나요..^^
    제가 밴쿠버갔을때도 기본 50%세일이고, 심한데는 70-80% 세일이라 쇼핑을 안할수가 없던데요??ㅋㅋㅋ
    원래 캐나다 물가도 비싸고, 텍스도 있어서 쇼핑계획 없었는데, 박싱윅이라고 해서 세일을 하도 많이 하니까 쇼핑할수밖에 없었어요..ㅋㅋㅋㅋ
    쇼핑후기는 언제나 봐도 즐겁네요...ㅎㅎㅎ

  • 작성자 11.12.15 00:49

    세일이 참.. 솔직히세일하면 생각안하고있었던것까지 사게되는 ㅋㅋ

  • 11.12.14 22:34

    앗~ 랄프로렌 핑크색 패딩 저도 한돌된 조카 선물로 사온거랑 같은거예요~~ ^^ 이번주 주말에 만날껀데 그 패딩 입혀서 데꾸오라고 해야겠에요~~ ^^

  • 작성자 11.12.15 00:50

    아주 따뜻해요. ㅋㅋ 모 여아패팅은 저거밖에 없던데 그래도 걸들은 분홍이가 최고죠

  • 11.12.15 10:25

    베이비쟈러스에서 Baby on Board 자석스티커 사진거에요?! 저도 샀음ㅋㅋ
    또 알리님 저 어그도 한쪽을 요렇게 접어서 신는...(와이프것과 똑같네요~ㅎ)
    암튼 쇼핑후기는 보기만해도 뿌듯~~~ㅎ 퍼레이드도 즐거운 볼거리였겠어요~~~

  • 작성자 11.12.16 03:26

    오 저랑 와이프랑취향이 비슷한가봐요 ㅎㅎ 아직 추워서 접는건도전을 못했는데 ... 쇼핑후기가 은근잼있어요. 남들모샀나 궁금도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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