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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산케-재경경남중고26산행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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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산행기록 제744차 남한산성 벌봉산행기(2014.3.29)
元亨 김우성 추천 0 조회 317 14.03.31 10:38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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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31 13:02

    첫댓글 모두가 2차 뒷풀이에 참석하고, IT 명강의 듣는 등 새로운 기록 2개를 한꺼번에 세운 보기드문 산행이었네. 모두 한마음이 되었네
    진달래를 에워싸고 찍은 사진은 봄산행의 정취를 함껏 발산하고. 모두 즐산하였소이다.
    주필 덕택에 감상 잘 했소이다. 감사

  • 14.04.03 09:46

    대곡이 결장하니 뭔가 허전했소이다.

  • 14.03.31 14:42

    벌봉(蜂峰 봉봉이다)은 언제가도 푸근한 고향같은 산이다.. 게다가 때이른 진달래와 꽃들이 산케들을 반겨주니 엄청 호사했다..
    장부사 의 혼사턱 잘 먹고 임회장의 해박한 강의에 색다른 즐거움과 귀사치를 얻었소..

  • 14.04.03 09:45

    봉봉의 순 우리말은 벌꼭대기? 벌꼭대기에서 산케벌들이 붕붕 날아다닌 하루!

  • 14.03.31 16:12

    비를 머금은 바람과 함께 먼 곳의 산에는 비가오는 것 같은 그림이 잡혀 발걸음을 빨리하였는데, 알고보니 먼 산의 뿌연 것이 미세먼지인 것 같아 기분이 좀 그러하다. 장부의 귀사치와 임회장의 반도체에 대한 깊은 지식도 접하고.., 즐거운 하루였어요.

  • 14.04.03 09:43

    지금도 내 생각은 미세먼지 아닌 비안개!

  • 14.03.31 21:30

    작년 4월27일 이후 근 일 년만에 찾은 벌봉이다. 비소식에 우산을 준비했으나 오는 둥 마는 둥...간간히 와닿는 바람이 차갑질않고 시원하게 느껴졌다.
    넉넉하고 호젓한 산길은 한가하여 후미에서 丈夫의 목청 다듬는 소리도 간간히 들리니...아름답게 나이 들어 가는 모습이다.
    근교의 이런 좋은 코스는 자주 왔으면 싶고, 예상치 못한 임회장의 출격이 무척 반가웠고 회산의 조는 모습도 기억에 남네요.

  • 14.03.31 22:28

    회산은 늘 조는거 아인가 ㅋ 봄 기운에 다들 취했나, 뒷풀이가 길었네~~

  • 14.04.03 09:41

    코스가 좋기도 하지만 산케들이 더 좋아서 그런거 같은데

  • 14.03.31 22:59

    이날은 결혼식이 3건이라, 공덕동으로, 논현동으로, 목동으로, 바쁜 하루 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일요일에도 산에 못가,무척 아쉬운 한주 였습니다...

  • 14.04.03 09:41

    언제 올라요?

  • 14.04.03 23:30

    4월5일에도 학교 행사 있고, 결혼식 있고...

  • 14.03.31 23:16

    비 땜에 하루종일 노심초사한 산행이었지만 마지막이 좋으니까 모두가 좋은 하루가 아닐 수 없었다.
    분홍 진달래꽃과 노란 생강나무꽃이 어우러진 봄날의 벌봉 흙길은 부드러움과 함께 따사로움이 넘쳐 흘렀고...
    뒤풀이 스폰해준 장부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오랫만에 참가해서 산케들에게 좋은 얘기 들려준 임회장에게 감사드린다.
    1주일 후 만나게 될 산케들이 궁금한 탓에 한주가 매우 길게 느껴질 듯!!!

  • 14.04.01 01:30

    주필의 산행기에서 봄냄새가 물씬 풍겨나네요. 때이른 진달래앞에서 찍은 사진도 화사하고요.
    봄철을 맞아 모두의 얼굴에 화색이 가득합니다.
    장부의 스폰에 임회장의 100만불 짜리 강의까지 격조높은 자리였네요. 전원 2차 참석도 기록인 것 같고요.
    3시간 산행에 7시간 주석이라...벗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좋기는 좋은 모양입니다.
    원형의 깔끔한 후기와 사진 감사합니다.

  • 14.04.03 09:40

    벗들과 함께 하면 모두들 시간 가는줄 몰라서...

  • 14.04.03 16:49

    오랫만에 산케끼리 술잔치였네

  • 14.04.01 08:48

    참 좋았겠습니다요.. 벌봉 1차 2차에 또 맥주 한잔...

  • 14.04.01 15:27

    2차에 맥주가 아니고 1차와 똑같이 소맥, 중산이 오면 3차까지 .. 일단 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저지르소- 가출...

  • 14.04.03 09:40

    안동댁이 오시면 4차도 고려

  • 14.04.01 15:32

    위의 모든 것에 덧붙여 , 아픈 역사의 현장을 보고 역사 공부도 많이 했다는 사실,,벌봉과 남한산성과 인조와 누루하치 조선과 명과 청나라 등등 ..
    요즘 산케 가는 곳마다 스토리와 역사가 있어 늦게 공부하는 재미까지 일석 몇조인가 모르겠네...산에 오면 몸은 물론 정신에도 좋-슴다..

  • 14.04.02 07:29

    사진에서 보듯 뚜껑 또한 도자기(가짜 방지)로 되어있는 귀한 술을 귀한 김치와 맛보아 입이 호강하였고···생태찌개 만찬 스폰에 유구무언.

  • 14.04.02 13:40

    김 훈 소설 "남한산성" 안읽어봤으면 필독을~~~정말 대단한 상황묘사와 필치,,,

  • 14.04.03 09:39

    丈~夫 맘이 내맘과 똑 같네. 친구란 성격 아닌 공감에 있는 것 같소이다

  • 14.04.01 17:47

    3월에 벚꽃이 만개하고, 개나리보다 진달래꽃이 먼저 피는 현상은 기상관측이래 처음이란다.
    언제 찾아도 포근함이 묻어나는 벌봉코스다. 장부 스폰과 임회장의 유익한 강의도 고맙고,
    끌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니 더더욱 고마웠네.

  • 14.04.03 09:38

    혜운의 웃음이 연분홍 진달래꽃보다 더 화사하요

  • 14.04.03 14:57

    등산도 안하는 내가 산케들 모임에 끌리는 것은
    식탁위 올려진 찌그러진 양은냄비처럼 오래 묵고 때는 묻었지만 결코 뺀질거리지 않는 옛친구를 만나는 기쁨도 있고
    산케들 가는 곳마다 거의 사찰이라 삼학사처럼 역사기행, 역사공부를 하는 맛도 크다.

  • 14.04.03 07:54

    부산에서 과감한 가출을 감행하여 한번 동참함이 어떻겠소?

  • 14.04.03 09:35

    하회장 뵌지도 오래되었네. 내가 내려가는게 빠를라나 아님 하회장이 올라오는게 빠를라나?

  • 14.04.03 14:58

    4월 5일 부산행 KTX열차가 출발하는데요.....

  • 작성자 14.04.03 15:05

    소재~멀리 고향에서 이륙산케에 대한 관심 항상 감사하오.

  • 14.04.03 16:47

    과거 산케들이 부산을 갔을 때 소재회장이 무지 베풀어 주었네

  • 14.04.03 13:41

    오랫만에 들어오니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내~~ 벌봉은 항상 가도 좋은곳이요~~

  • 14.04.03 16:45

    아이고~이게 누구야
    회산이 글을 다 올리고 ㅎㅎ

  • 14.04.04 21:55

    좌우간 사람을 오래살고 볼 일! 축 회산 댓글 환영!

  • 14.04.09 12:01

    와.. 서울에 3월 말에 벌써 진달래가 폈다고..
    세상이 변하긴 변하는 모양이다.
    전원 2차까지 동참했다니 더욱 그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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