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부디 부디 무사히들 귀가 하셨는지???궁금하네~!!
이번 용운중 31회 동기회는 어느때보다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참석 인원이 51명 ~^*^
회장님이 기획하고 처음으로 하는 1박2일이라 걱정도 많이 했고 참석 인원이 적지나 않을까~!!
음식은 어떻게 할까~!! 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행사가 제대로 될까..
비가 온다면 다음날 족구,배구도 못하는 반쪽 짜리 모임은 안될찌~!
혹시 먼길오는 친구들이 빗길에 위험하지는 않을까 .. 여러모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우리 모임이 끝나는 시간까지 큰비는 오지 않았고 행사는 잘 치루어 졌다네~^*^
지금은 친구들이 무사히 귀가 했다는 소식만을 기다리는 마음이라네~
지금 이글을 쓰는 중에도 친구들의 전화와 카톡이 온다 ㅎㅎ 즐거웠다고ㅎㅎ
회장님이 글을 올려야 맞지만 성질 급한 사람이 먼저 한다고 ㅋㅋ 주제 넘게 글을 올린다 ㅎㅎ
고향을 지키는 친구들이 다들 바쁜일로 서로 처음에는 작은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만나는 시간이 가까워 오면서 다시 활력을 찾았고
서로 웃는 얼굴로 마주 하면서 진행하게 되었다네
수도권에 사는 김정배친구가 하루 일찍 와서 손님으로 생각했는데
행사전날부터 늦은 밤까지 함께하며 거의 끝나는 시간까지 일을 도와줬다네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네~^^
이번 모임은 친구들에게 푸짐하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네
일찍온 친구들에게 옛날 할매가 해준 장떡:가죽잎과 정구지,된장,고추장을 넣은거,
비가 오면 묵은 김치전에 막걸리로 ㅎㅎ회장부모님이 농사 지은 표고버섯전 ㅎㅎ
소박하지만 옛추억을 살리는걸로..ㅎㅎ친구들에게 조금이라도 전달 됐는지 모르겠네..?
이틀전부터 안곡저수지에 통발을 담가 넣고 매운탕을...
저녁은 오리백숙 정상규 가게에서 ~~
맛 있는 고기를 물색해서 손병현 친구가 돼지고기를 맛깔나게 준비를 해 줘서 친구들 입에서
감탄사가 나오는 고기를 맛 보게 해줘 감사하다는 마음 전한다.
오리백숙은 정상규친구 가게에서 6마리를 배달 해 왔고
다음날 점심때는 돌배효소를 선물로 줘서 남아 있는 친구들이 맛나게 마셨다네.
저녁시간 하나둘 친구들이 모이고 잔치 분위기는 무르익어 갔다네~^*^
늦게 오는 친구가 제일 친구들의 관심과 환영을 많이 받더만 ~ㅎㅎ
각 지부에서 찬조도 많이 들어오고
찬조 물품이며 정성 담긴 마음들 이 속속들이 도착 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각자 자기 자리에서 봉사하면서
나누며 친구에게 하나더 챙겨 주며 연신 건배와 축배가 오갔네 ㅎㅎㅎ
언제 또 우리가 이런 자리에 같은 장소에서 반가운 얼굴을 또 다시 만날수 있을까
그자리에 함께 하면서도 울컷하는 마음도 들더라마.~^*^
끝나는 시간까지 점심을 떡꾹으로 맛 있게 먹어주고 청소까지 마무리 해 준 친구들 또한 감사를 드린다네.
행사를 진행하면서 부족하고 서운한점 있었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 주길 바란다..
이번에 특히 주방에서 일을 도와준 여자친구들,,
서정애,방원자,김화정,석양희,최향,서영옥,손병현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하네
명절보다 더 바쁜 손 놀림, 50명을 대접하는 일을 해 낸 멋진 친구들이잖은가~^*^
그리고 아픈 몸으로 친구들에게 선물을 준비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기 위해
게임과 진행을 맡아 준 박민휘 친구에게도 박수를 보낸다.
민휘샘본인은 선물하나 안 챙기고 친구들에게 다 나누어 준 아름다운 친구라네~^*^근디
내가 정리 잠깐 한다고 바위돌위에 잠깐 둔 유일하게 선물 탄 표고버섯차 누가 가져 갔냐? 자수해서 광명 찾거래이~!!^내꼬야ㅠ//
이 밖에 화정이에 어머님의 절편 쑥떡과 묵은지 맛있게 잘 먹었다고 전해 주렴...^.^
그리고 각 찬조금와 찬조물품은 정산할때 다시 알려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네.
그렇게도 말 많고, 단합 안되고, 정이 안갔었던 용운중 31동기회가~!!
오늘날 이렇게 발전하고 웃는 얼굴로 볼수 있는 멋진동기회가 될수 있도록
10 여년 동안 아낌없는 노력을 해 준 서동필 회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 합니다....
다시한번 이번 동기회에 참석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 전한다네.
그리고 마음은 참여하고 싶어도 참석치 못한 친구들 보고 싶다
다음에는 꼭 얼굴 볼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네~^*^
다음 동기회를 기약하며....
용운중31회 동기회 화이팅~
사랑한다 친구들아~^*^
동기회 총무ㅡ 최향,석재필
첫댓글 모두들 고생많았다~
칭구들을 볼수있는것만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네~~
이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갔으니까
모두들 열심히 살구^^
내년엔 더 많은 친구들의 얼굴들을 볼수있었슴하는 바램이다~~
칭구 모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건강해라~~
경숙아, 전화까정 주고
고맙데이~^*^항상 편하고 긍정적인 마음에 소유자 경숙이 멋진 친구여~^*^
수고하고 글까지 이렇게 맛깔스럽게 올려주었구나~!!
정말 수고많았대이~~!!!
결혼하고 처음 동기회에 1박을 하고..
친구들과의 약속을 위해 과감히 하루를 탈출에 성공한 배짱녀~!!^
우리 수간호사천사님에 용기에 박수를 쳐 준다~^*^
부디~ 남군님과 아무 탈 없기를 두손 모아 기도 하마~ㅠ~.................... 아멘.
@good2seu재필 ㅋㅋㅋㅋㅋㅋ,,^^
@good2seu재필 미치겠네~ 좀삐져있다~^^ 변할 시간이 필요하다네~ 걱정말게나 고맙데이~ㅋㅋㅋ
동기회준비한 집행부이하 옥산친구들
고생많았네 한쪽에서 묵묵히 고생한친구들이 있으니까 또멀리서 와준친구들이 즐겁게 지낼수있었겠지
너무고생 많았고 행사가 성황리에 깔끔하게 마쳤으니 기분또한 좋았으리라생각한다
총동기회 처음으로 참석한 나로서는
너무 기분좋았다는거~~
오랜만에 친구들 볼수있어서 더 좋았다는거~~~~
역쉬 동기 미녀가 와 주니 활력소가 넘치두만..ㅎㅎ
갈때 백마를 달리며 가는 뒷 모습까지 여운이 남더만.ㅎㅎ
그대는 멋쨍이.. 야//다음엔 외제차 타고 온나.^*^
칙칙 뿌리는거 고맙고 올해는 진디기 걱정 안해도 되것다..^^
@할뵈는산행중ㅋ^^ ㅎㅎ 나두 그거 챙겨죠라 칙칙 뿌리고 산에 가구로...
ㅋㅋㅋㅋ.. 표고버섯차 누가 가져 갔수..난 아니여..ㅎ
모두들 수고했다..정상 컨디션 찿아서 좋은 한주 되어야제..^^
다들 골방골방!!!ㅎ
골방에서 꼬꾸리고 자고 싶은 월요일인갑다..^*^
많이들 마셨어 ㅎㅎ
난 니 경매 물건 못봐서리 카드 안꺼집어 냈다....
@산사랑 현구 11일날 화이팅 하자.. 간단하게 산신제라두 해야하니..
난 이런건 안믿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서`~~``
@할뵈는산행중ㅋ^^ 그려 그날 함 멋지게 해보세나...
덕분에 1박2일이 무척이나 즐거웠다네..
공식화된 1박2일 음주외박.. 정성스러운 음식에 술이 먹어도 먹어도 좋드마...
회장이하 준비한 집행부와 시골 친구들한데 고마움과 감사를 보낸다~!
잘 귀가 했는가?
와줘서 반갑고 고마웠네~^^
음주는 맞는데 가무는 아닌듯.ㅎㅎ
다들 잘 보금자리로 들어간거 같으니 감사할 따름이네~!!^
@good2seu재필 쏘리~
공식 음주외박인디~~ㅎㅎ
이번 동기모임 1박 2일 추진한다고 고생한 서동필 회장님 이하 총무님 ,임원진 이하 푸주간 마님들 모두 고생이 많았다,
처음 계획한 1박 2일 잘 될수 있을 까 모두들 걱정이 많았지만 뜨끈뜨끈한 친구들의 정들이 쌓여 아무 이상없이 잘된것 같다,모두들 전부 고생했다,난 술만 실큰 푸고 왔네 !재필아 난 표고 버섯차 안 가져 왔데이 난 먹다 남은 상황버섯 술만 가져 왔데이 ㅋㅋㅋ수고들 했데이 ~~~~~
장모님생신보다 친구들하고 노는걸 좋아하는 철없는 대길이 어짜노?ㅋㅋ
대길이가 다음에 회장님하시게~^*^
첫째가 친구들 좋하고 누구나 믿고 따라주는 친구가 회장님 해야지~!!
안사장이 딱이여.ㅎㅎ
지발좀 잠잘때 한잔씩만 마셔야지...혼자 벌컥컬컥 마시면 독이당게..알간^^
대길아 괜찮냐~~~상황버섯주 마니 마시고 맛이 좀 갔던데...
새벽까지 떠들던데 부반장이 떠들면 되냐~~~~ㅎㅎ
니 혼자 그 맛난 술을 다 묵어 난 맛두 못봤다...
항상 후기를 내가 올렸는데 이것도 좋네.다들 반가웠고..고맙네.
동필아 고생 마이 했데이...앞으로도 쭈욱 고생해래이~^^
@할뵈는산행중ㅋ^^ 야가 머리카노.그냥 확 쥑이삐까
회장님 고생 마이 했다....
앞으로도 계속 잘 할때 까지...얼굴 보는 친구들 회장 해 주시게...
끝 마무리 못하고 올라와 미안하네..
어따 울 성질 급한 총무님.....
행사준비에 이리 저리 혼자 분주히 다니는 모습.....
앞으로 함께 준비하고 함께 동참하는 동기회가 되도록...
조금 느긋하게 움직이 시게나....
그러다 몸살나면 빙아리는 누가 키우나....
암튼 이번 동기회 하너라 수고 많았네....
친구들 얼굴봐서 나두 좋았구....
가까운 저수지라두 걸으며 담소 나누고..
절터까지라두 거닐었 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아야 내년엔 더 멋진 동기회 안되것나...
다음해에는 경기도 수도권에서
주관을 한번 해 보시게~^*^
고향 친구들이 기차 타고 편안히
맥박석에 찐계란 까 먹으면서 참석 할테니 말야~^*^
똑같은 동기회 입장인데 누군열심히 준비해서 먹이고 누군 대접만 받고 온다생각하니
마음한편으로 미안하고 친구들 정성에 감사했다네. 고향을 지켜주는것 만으로도 고마운
일인데 고맙다는말로 대신하네 이번모임 주선한 모든친구들 고생 많았구 친들이 있어서
우리친들이 마음설래며 고향을 찾지않나 싶네 모든 친들 가정에 행복 가득하길~~~~~
친구들이 예상외로 많이 와 줘셔 무엇보다 고맙더구만~^*^
총 참석 인원이 50명이 아니라 51 명이네~!!^
이렇게 많이 참석 해 준거는 이번이 처음이라 ㅎㅎ
무엇보다 무사히들 보금자리로 돌아간것이 제일 반갑고 감사할 따름^*^
재필아~ 시골 지킴이 친구들이 수고해준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애써준 친구들~ 모두 수고 많았고
다음에 시골가면 쏘주한잔 쏠께~ 고마웠다!!!
허미, 고맙게 좋아여~^*^
난 지금 거지닷.ㅎㅎ
닭 정산금이 일주일(금요일) 후로 밀렸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