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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日月은 음양이고 火水木金土는 오행이다. 일출은 급하고 맑고 밝으나 일몰은 천천히 그리고 장엄하고 여유롭다. 가는 길은 결국 같다. 사진 권오철)
2024년1월31일 CCQ 命匠 實戰교육은 수료식과 상담기법,프로그램 이용법, 또 유튜브 사이트 소개, 그리고 3월 부터 시작되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인정, 민간자격 강좌에 대한 안내등이 이어졌다.
인터넷을 통한 명리학 상담 방법은 자동차를 이용하면 빨리 가는 것 처럼 편리하고, 과학적인 방법이라고 하기는 하지만 나이든 분들에게는 부담스러운 조건이다.
그리고 명리상담은 결국 스스로 찾는 이들은 일단은 국소적인 문제에 우선 관심을 가지고 온것이다. 즉 전반적인 자신의 거시적 운명이나 그 해결 방법론 보다는 당장 필요로 하는 단답형,국소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요구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 내담자의 행색이나 표정에서 부터 벌써 그 답을 가지고 있고, 질문도 단답형이니 그에 대해 먼저 희망적인 답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신뢰(信)이다. 내담자가 상담자의 풍모와 그 분위기 또 자격등에 대한 신뢰가 우선 될때 그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즉 신뢰(에토스 60%), 공감(파토스 30%), 대안(로고스 10%)라는 이론이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며 따라서 가장 비합리적 판단을 하는 동물이다. 그것은 공간에 한정된 짐승과 같은 수준에서 시간을 알게 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生年未滿百, 常懷千年憂‘백년도 못살면서 천년을 근심하는 존재’ 동물은 필요한 만큼 먹고,느끼고,생식할 뿐이고 그것은 정해진 공간만을 알기에 굳이 미래를 논할 필요도 없고 가장 자연의 뜻에 적법하게 살다 간다.
그러나 인간은 사회적 협력성을 위해 법을 만들고 생존을 위한 거짓을 말하고 또 지식의 전달 축적을 위해 언어를 만들게 되었다.
즉,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하는 것이니, 가장 중요한 것이 에토스이다. 이는 "화자(話者) 고유 성품"을 뜻한다. 말하는 사람의 체형, 자세, 옷차림, 목소리, 단어 선택, 시선, 성실, 신뢰, 카리스마 등이 모두 에토스에 속한다. 오늘날 이 단어는 민족 혹은 사회별로 특징지어지는 관습 혹은 특징을 지칭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훗날 영어에서 윤리학을 뜻하는 ethics, 윤리적이라는 의미의 ethic이 이 단어에서 유래했다.
그리고 감정에 호소하는 그리스어로는 파토스(π?θο?), 영어로는 "페이소스”이다. 우리나라에선 과거 페이소스가 대세였으나 근년에는 파토스로 통일되는 추세이다.
만일 가장 합리적이라면 로고스, 보편성을 가진 말(언어), 이성(理性)적 합리적 판단을 인도하는 기준이라고도 할 수 있다.비(比)·비율의 뜻도 있다.그리스 철학을 일관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헤라클레이토스나 스토아 철학에서는 이법(理法)이란 뜻이다.
여기서 서로 공감하는 분위기 에토스가 60%라는 것은 곧 내담자와 상담자가 서로 신뢰 속에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사진 자연과 인생의 일치는 가능한가? 천행은 무사 無心하지만 인생은 사사로워 有情하다. 파토스와 로고스의 앙상블이 중요. 사진 권오철)
철학은 합리성을 추구하지 않는다. 인간은 물질이 아니다. ‘내가 택한 고통의 길은 즐거이 갈 수가 있다.’따라서 ‘공감대’를 느끼도록 하고 운명분석이 ‘좋으면 경계’의 말을, ‘나쁘면 보충의 방안을 말해주는 것이 정답이다.
이제 CCQ의 합리성이라는 도구를 가지고 좀더 짧은 시간에 많은 위로를 줄 수있는 것이고 모든 소프트웨야와 하드웨어는 모두 인간적인 감성 안에 있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이제 ’민간자격등록‘으로 가는 과정으로 보다 공식적인 자격증을 보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제1기 CCQ 컨설턴트 명장과정은 https://youtu.be/IvRgs9iMdjI?si=IzDHwypEIx0L1gcr에 자세히 설명되어지고 있다.
예언은 곧 시간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인간의 인식을 경험을 축적한 데이터를 보편화 하고져 했고 그것의 거시적인 것이 주역(易經)이고 또 미시적인 것이 명리(命理)이다. 한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점이기도 하다. 모든 지도자는 예언자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원인을 진단하고 그러면 최소한의 방책인 처방이 내려지기 때문이다. 멀리 보는 눈 그것이 한류의 성공 원인이라 보고 CCQ의 발전도 그런 맥락 선상에 있다는 것이다.
(글 권오철 기자)
아침에 도를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 진리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색불이공 공불이색, 眞실불虛! 베우는 것으로 부터 즐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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