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1월달에 가봤는데 꽤 괜찮더군요..
사실.. 온천을 첨 가보는 거라서리.. ^^
근디..
지난번 일본에 갔을때.. 벳부 스기노이 호텔의 온천에 갔었는데..
스파비스랑 똑같더군요..-.-
어찌나 황당하던지..
아산이 나중에 만든거라 조금 더 괜찮은 듯 싶었지만 왠지 찜찜하더군요..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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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평택을 갔다가 서울로 올라오려는데
쏠레미오가 지난번 다녀왔다는 "아산스파비스"를 가보기로 했다.
얼마나 좋은지 그런건 몸소 체험을 해봐야지...
온천욕은 특별 할인권으로 6,000원이라고 한다.
전부 할 수 있는 거냐고 했더니 온천욕만 되고 스파 이용은
추가로 돈을 내야한다고 한다..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니 그간의 피로가 싸악 가시는
느낌이다...
한참 온천욕을 하고
스파가 어떻게 생긴 곳인가 구경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다.
수영복 챙겨서....
"스파가려면 어떻게 하죠?" 물으니...
" 추가로 돈을 내시면 됩니다" 라며
내 몸을 아래 위로 훑어보더니....
"아 참 몸 좋으십니다... 운동 얼마나 하셨어요?" 한다.
이 몸이 뭐가 좋아요... 그냥 운동 조금하고 있습니다.
아냐 아냐 운동 조금만 몸이 아닌 걸요... 와 저도 운동하는데
손님처럼 될려면 꽤 오래해얄 것 같아요..
참 몸 좋으십니다.... 이런다~
종원업이 손님한테 아부 한것 쯤으로 생각하고 스파에 가서
신나게 수영 "접배평자"를 반복했더니니 구경꾼이 모여든다.
여기서는 수영을 이렇게 하면 안되나....
아님 아까 종업원이 이야기 한대로 내 몸을 보러~~ 케케케~~
착각은 자유지......
하여튼 열심히 수영도 하고 스파에 가서 물 세례도 좀 받고
시원해진 몸으로 집으로 올라왔다.
근데 내 몸.... 사실은 별룬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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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님과 우리이야기
Re:아산 스파비스...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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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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