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자유무역(free trade)의 반대 개념으로 보호무역 (protectionism)을 들고 나오는데요,
예를 들어 국가간의 자유무역은 거대기업의 약육강식의 논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자국의 경제가 외국기업에 종속되거나 좌지우지 버릴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비판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외국의 제품에 대해 관세를 물리고, 물리적 장애물을 설치해서,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려는게 보호무역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자유무역의 반대말이 보호무역이 아니라 공정무역 (fair trade) 라고 하네요.
경제적, 산업적으로 불리한 국가들의 국제무역활동에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거라고 하는데..
자세히 알고 싶네요. 오바마 홈페이지를 가니까 Free Trade의 반대개념으로 Protectionism이 아닌 Fair Trade를 들고 나와서..
뭐 정치적 논리가 아닌, 객관적 경제적 설명이 듣고싶어요.
첫댓글 외담이지만..님 어느 후보 찍을건지 궁금해지네요
ㅎㅎ 민주당요... 오바마가 제일 됐으면 하는데, 클린턴이 되도 뭐 찍을거에요.. 젤 좋은건 오바마-에드워즈 였으면 한다는;
선녀님이랑 반대네염 ㅎㅎ
저의 정적이에요.
ㅎㅎㅎㅎㅎㅎ
저랑 친한 언니가..미국 선거에 대단한 관심을 보이거든요.오바마 왕팬이더라구요.오바마 자서전은 다 읽었어요 ㅋ
^-^
oh.. bama.. go home!!! you got a parking fee to pay man
ㅎㅎㅎㅎㅎ
Fair Trade 슬로건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 보호무역의 폐쇄성을 상쇄하고 주지지층인 중산 노동계층에 크게 어필할수있죠. 자유무역(free trade)은 어차피 다국적대기업(multi national corporation)의 시장독점의 히든코드라는걸 미국인들도 루답스같은 pundit을 통해 많이 일깨워지고있죠
기세오른 오바마상원의원이 과연 메케인상원의원을 이길지는 상당히 미지수. 아직 9개월이나 남아잇으니 공화당의 네거티브전략에 말릴여지많음.
음.. 그니까 보호무역과 다를건 없는데, 이름만 다르다는 말씀인가요?
오바마는 나프타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굳이 보호무역 들먹이지않고도 생산직등 노동자계층이 최소한의 경쟁력을 갖게한다는 취지이죠... 중산층의 사정도 점점 열악해가는 현실이구요. 중국인도애들이 주타겟이겠죠..
질문의 요지를 이해 못하신 듯; 오바마는 관계 없어요. 선거도 관계없고;; 그건 이 질문의 요지가 아닌게 아니라, 이 질문과 관계 없는 내용. 그냥 fair trade free trade, protectionism 이게 정확히 뭔지 묻는 거에요 ^-^
fair trade라는 말은 다분히 정치적인 뉘앙스가 있지만 보호무역의 취지와 상당부분 공통된점이 많습니다
음 검색해보니 FINE 이라는 다국적 단체에서 시작을 했다고 나오는데, 오바마나 민주당이 개인적으로 만든 개념은 아닌것 같아요. 아무튼 보호무역과 비슷하다고 보면되는군요
right wing이 오바마? 클린턴?
ㅋㅋㅋ 보수공화당애들이 주로 right wing..오바마 클린턴은 민주당.. 아휴..
캐나다 총리 이름은 아셔요?ㅋㅋㅋ
미국으로 치면 공화당을 보수로 보고, 민주당을 진보라고 보기도 한다그러는데, 솔직히 민주당, 은 중도보수, 공화당은 약간더 오른쪽 보수 결국 둘다 right wing이라고 생각해요. 제 기준으로는..
하퍼
캐나다는 consevative 의원들 이민자들이 싫어해서...캐나다는 12년만에 자유당출신 스티븐이 총리인거 알아요. 미국쪽은 원래 관심 안둬서 그런건데 lol
consevative? 혹시 ESL? 정치보다 영어 공부에 더욱 더 정진하셔야할듯...
conservative* !!!!!!!!!!!!!!!!!!!!!!!!!
뭐 conservative는 어디든 이민자 싫어(한다기보다는 거리를 두려는 경향이 있는거같음)
보수당 스티븐 하퍼 Stephen Harper.. 너무한다 증말 ㅋ..
oh!!!!!!! -_-; 자유당에서 보수당으로 바뀐건데 웁스~ lol 햇갈렸어요. 솔직히 나도 캐나다정치 전혀 관심없어요..... lol
나도 캐나다정치 전혀 관심없어도 아는데.ㅋ 역시 기본상식 불변의 법칙은 유효해..
저 이거 어느 티비에서 본듯한데..공정무역 흠흠 설명하기가 곤란할정도로 기억이 안남-_-
미국인지 어딘지 모르겟지만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된 곡물이나 원두커피를 파는 가게가 따로있던데...
음. 보호무역하고는 다른개념같은데;; 아무리봐도;
저두 님과같은 생각중..세금을 막 때리는데에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그 뭐시기 흠 대기업에 밀리지않고 ...어쩌구 저쩌구 ㅋ아 말막혀 ㅋ
kbs 다큐멘터리 뒤져보면 있을텐데 잘 찾아보면 동영상 있지않을까싶은 큭
ㅎㅎ 네.. 좀더 찾아봐야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