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_ TIME LINE
장르_ 환타지 액션
제작국_ 미국
수입_몽타쥬 엔터테인먼트
배급_ 튜브엔터테인먼트㈜
국내개봉_ 2004년 2월 20일
관람등급_ 15세 관람가 (예정)
러닝타임_ 116분
STAFF
원작_마이클 크라이튼 Michael Crichton
감독_ 리차드 도너 Richard Donner
제작_ 로렌 슐러 도너 Lauren Shuler Donner
촬영_ 칼렙 데샤넬Caleb Deschanel
무기감독_ 시몬 에서튼Simon Atherton
CAST
크리스 _ 폴 워커 Paul Walker
매렉_ 제랄드 버틀러 Gerard Butler
케이트_ 프랜시스 오코너 Frances O’Connor
클레어_ 안나 프리엘 Anna Friel
존스톤_ 빌리 코놀리 Billy Connolly
OPENNING
“만약 당신이 1899년의 물리학자에게 100년 후에는 움직이는 영상이 우주에 떠 있는 위성을 타고 세계 전역에 송출될 것이라 한다면, 또 몇백그램도 되지 않는 무선 전화기를 어느 장소에서 세계 어느곳과 통화 할 수있다면 그는 당신이 미쳤다고 단언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금의 상상은 100년 후 틀림없이 현실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
ㅡ 마이클 크라이튼의 소설 ‘타임라인’ 머리말 중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21세기에 만나는 첨단 어드벤처 <타임라인>
INTRO
2004년 새로운 타임 어드벤처의 막이 오른다 !
상상이 과학이 되는 21세기! 타임 어드벤쳐는 정말 불가능하기만 한것인가?
화성 탐사,고속 철도등 영화에서 이미 제시된바 있는 우리들의 미래는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 시간 여행이 공상에 불과하다고만 자신할수 있을까? 과학에 근거한 시간 여행의 가능성을 전격공개한다.
<쥬라기 공원>이후 10년,,, 마이클 크라이튼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환타지 !
유전공학에 근거하여 수천년전 공룡을 부활시킨 <쥬라기 공원>의 천재 작가 마이클 크라이튼! <쥬라기 공원> 이후 가장 재밌는 소설로 인정받은 그의 또 하나의 베스트 셀러 <타임라인>이 환타지 액션으로 스크린에 부활한다
최고의 상상력을 위해 헐리웃 최강의 제작진이 다 모였다!
<쥬라기 공원>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 <슈퍼맨>, <리쎌웨폰>의 리차드 도너 감독, <엑스맨><제5원소>의 프로듀서, <글라디에이터>,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특수효과팀,
<브레이브 하트>, <미션임파서블2>의 세트 디자인팀까지 헐리웃 최강의 제작팀이 총출동
<반지의 제왕>보다 현실적인 100년 전쟁의 웅장한 전쟁씬 재현 !
몬트리올에 웅대한 14세기 라로크 성을 그대로 재현. 전쟁씬과 74개로 나눠진 액션 시퀀스를 찍기 위해 1만개의 불화살, 수십개의 투석기, 칼.. 등을 CG가 아닌 현실 그대로 재현. <반지의 제왕>이 환타지적인 세트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타임라인>은 현실적인 웅장한 전쟁씬이 압권
귀없는 기사, 비밀을 간직한 수도원… 600년전 과거속에 미래를 만난다!
운명의 키가 미래가 아닌 과거속에 숨겨져 있다면! 유적지의 귀없는 기사의 석상, 그리고 부숴진 수도원 복도의 진실이 놀라운 시간의 비밀속에 감춰져 있다. 이런 과거와 미래의 연결고리는 <타임라인>을 더욱 흥미롭게 하는 부분.
CHARACTERS
600년전 거대한 전쟁속에 뛰어든 6인의 타임 전사
크리스
_ 존스톤 교수의 외아들.
위험에 처한 아버지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모험에 뛰어든다.
매렉
_ 발굴현장의 조교수.
역사적지식은 물론 활,창,검등의 군사기술까지 연마한 중세 전문가
그로 인해 과거와 미래가 충돌하게 되는데…
케이트
_ 존스톤 교수의 총망받는 학생이며 크리스의 여자친구.
수준급의 암벽등반은 물론 남자 이상의 담력을 지녔다.
그녀의 결정적 활약이 일행을 위험에서 구하게 되는데…
프랑소와
_ 프랑스인이며 대학원생.
일행 중 유일하게 불어가 가능해서 매렉이 팀에 합류할 것을 권고한다.
고든
_ ITC 직원. 시간 여행의 유일한 경험자.
안내와 경호를 위해 팀에 합류한다.
그러나 그에겐 다른 음모가 있다.
존스톤 교수
_ 미래의 제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낸 장본인.
21세기에서는 고고학자이지만14세기에 빠져들어간후 메지스터(과학자)의 신분이 된다
WELCOME TO THE <타임라인>
타임 전송장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탑승전 안내 사항입니다.
아직 개발 초기단계로 안정성 테스트가 미비한 관계로
안내 사항을 주의깊게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타임 전송 장치 개발사 : ITC (국제 과학 기술 연구센터)
개발 이유 :
물품 순간 이동 장치 개발 중 우연한 기회에 시간을 초월하는 현상을 알게 됨.
수용인원 : 1인 이상 탑승한 적 없음
귀환 제한 시간 : 6시간. 시간을 엄수하지 않았을 시에는 시간의 미아가 됨.
돌아올 확률 : 장담할 수 없음
위험사항 : 몸의 모든 골격이 어긋나거나 분해될 수 있음
지급 물품 :
‘마커’ 과거의 시간에서 현재의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나 아직 초기 개발단계로 실용성을 확신할 수 없음.
이제 곧 시간 여행이 시작되오니
모두 각자의 자리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무사귀환을 빌겠습니다.
LET’S GO START !
SYNOPSIS
과거에서 온 메시지..
프랑스 라로크성의 유적발굴에 한창이던 존스톤 교수의 일행은 600년간 봉해져 있던 수도원을 발견한다. 그러나 14세기 유적보다 놀라운 발견은 발굴단의 책임자이자 그들의 스승인 존스톤 교수의 도움요청과 친필서명이 담긴 문서, 그리고 그 당시에는 결코 발명되지 않았던 안경 렌즈였던 것! 유적발굴의 후원사인 ITC를 찾아간 존스톤 교수에게 무슨일이 생긴것인가?
미래를 바꿀 운명의 타임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
ITC를 찾은 그의 아들 크리스와 조교수 매렉, 그리고 학생인 케이트,스턴,프랑소아는 문자를 전송할수 있는 것처럼 사물을 전송할수 있는 양자 원격 이동 장치와 웜홀을 통해 존스톤 교수가 14세기, 영불 100년 전쟁의 거대한 소용돌이속에 발 묶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시간이라는 귀환 데드라인속에 목숨과 운명을 걸고 시간 여행에 뛰어드는 그들. 그러나 21세기에서 온 그들로 인해 1357년의 역사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하는데….그들이 만나게 될 과거와 미래의 모습은 무엇인가?
PRODUCTION NOTE
<쥬라기 공원> 마이클 크라이튼의 매혹적인 S.F환타지!
그의 상상력은 현실이 되고 과학이 된다.
유전공학을 바탕으로 이미 멸종된지 수천년이 지난 공룡을20세기에 불러들인 <쥬라기 공원>에서 직장내 성희롱을 추리적 기법으로 다룬 <폭로>까지 과학과 사회적 이슈를 흥미롭게 소설화하는 천재작가 마이클 크라이튼! 그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과학의 흐름을 따라가며 그것이 불러일으킬 지도 모르는 변화를 과학적인 설득을 통해 작품화 시킨다는 점이다. 인공위성이나 운석 등을 통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외계 병원체가 지구상에 침투할 위험성을 얘기한 첫 장편소설 <안드로메다 스트레인>, 호박속의 곤충에서 공룡의 DNA를 추출해서 멸종한 공룡을 되살려낸 그의 대표작 <쥬라기 공원>등은 'Knowledge Fiction(지식 소설)'이라는 용어를 생성시키며 다시금 그 가능여부를 두고 과학적인 논쟁을 일으키곤 했다. 물리학의 새로운 개념 양자이론을 바탕으로 시간여행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타임라인>은 마이클 크라이튼 특유의 실감나는 과학적 묘사는 물론 영국과 프랑스간의 100년전쟁이라는 실제 역사적 소재가 결합된 S.F환타지로 출간즉시 100만부가 팔려나간 베스트셀러이다. 출판도 되기전, 교정쇄가 나왔을 때 이미 영화화가 결정되었을만큼 속도감 있는 전개와 현실감 있는 묘사가 돋보이는 <타임라인>은 '역시 크라이튼'을 연발하게 하며 변함없는 흥행작가로서 그의 명성을 재확인할수 있다.
2004년 새로운 타임 어드벤쳐가 시작된다
시간 여행의 가능성을 확인하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타임 어드벤쳐! 실제로 가능하기만 하다면 이만큼 흥미롭고 도전하고 싶은 모험은 없을 것이다. 수많은 SF영화와 모험물에 등장한 시간 여행은 가장 짜릿한 환타지가 되고 운명을 내다보는 열쇠가 되기도 했지만 막연한 설정에 불과 했었다. 그러나 <타임라인>은 영화적 긴박감과 함께 마이클 크라이튼의 원작에 기인한 탁월한 과학 지식을 14세기 영국과 프랑스의100년 전쟁이라는 역사적 진실에 결합시켜 시간 여행을 그럴듯한 현실로 제시하고 있다. 절대공간과 절대시간이라는 근대 과학의 개념이 무너지고 양자역학처럼 차원과 연관된 시간의 새로운 개념이 정립된 시기이기에 시간 여행이 마냥 영화적 환타지로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 말고도 수많은 다른 우주들이 평행으로 존재한다는 다세계 해석, 초강력 MRI 장치를 이용해 인체의 세포를 원자단위까지 모두 스캔하는 양자 컴퓨터, 다른우주로의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공간속의 작은 터널인 웜홀등의 과학적 근거위에600년전 역사의 소용돌이에 빨려드는 주인공들의 모험담을 그린 <타임라인>! 실제하는 사실과 상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타임라인>의 이야기는 그래서 그 어떤 타임 어드벤쳐보다 강한 흡입력를 발휘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물론 아직 시간여행은 공상의 영역에 기반한 픽션이지만 과거의 과학자들이 오늘날을 상상조차 할수 없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세계 곳곳의 연구소에서 양자 역학이 지속적으로 연구된다면 <타임라인>은 언젠가.. 미래에 대한 보고서가 될 특별한 타임 어드벤쳐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PRODUCTION NOTE
<글라디에이터>,<브레이브하트>제작진의 야심찬 스펙타클!
거대한 상상력이 사실적인 모험담으로 살아난다
갑옷으로 무장한 기사들, 그리고 절벽위에 깊숙히 몸을 파묻은 웅대한 성채, 격렬했던 100년 전쟁의 거대한 전투까지 14세기의 프랑스가 <브레이브하트>,<글라디에이터>등 대규모의 시대극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제작팀의 손길로 스크린에 펼쳐진다. 컴퓨터 그래픽과 특수효과에 의존하기보다 출연진들이 14세기와 직접적으로 교감하기를 원했던 제작진의 노력은 그야말로 특별했다. <브레이브하트>의 석공 세공팀은 진짜 돌의 본을 떠서 석고로 된 복제품으로 영화의 핵심 장소인 ‘라로크성’을 실물 크기로 지어버리는가 하면 <글라디에이터>의 궁술 전문가 랄프는 화살 쏘는 장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주요 출연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엑스트라와 스턴트 팀을 가르치며 영화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을 반명인화시키기에 이르렀다. 검술은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팀이 맡아 사실성 있는 액션을 선사한다. 사실적인 묘사를 위한 그들의 노력은 ‘라로크 성’을 함락되는 마지막 전투씬에서 빛을 발하는데 중세 투석기와 더불어 실제작된 1만개가 넘는 화살이 쏟아져 내리는 격전의 밤은 아름다움과 웅장함이 함께하는 매력적인 스펙타클을 만들어내며 <타임라인>만의 특별한 볼거리가 되었다
내가 운명을 선택하는 것인가? 운명이 나를 선택하는 것인가?
과거와 미래, 시간의 순환이 그려낸 흥미만점 스토리
시간 여행을 다룬 영화속에서 시간에 얽힌 과거와 미래는 다양한 형태로 이야기 되곤 했는데 과거-현재-미래라는 시간의 수직적 질서를 전제로 "미래" 사회로부터, 인류의 저항운동지도자를 낳을 "현재"의 여성을 제거할 킬러와 이를 지킬 임무를 띈 전사가 파견되는<터미네이터>, 과거로 돌아가서 본의 아니게 부모의 일상에 개입, 다른 "현재"를 만들어냈던 <빽투더 퓨쳐>, 시간을 되돌려서도 사랑하는 여인을 구할수 없는 불변의 운명을 확인하기도 하는 <타임머신>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결국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는 인간의 운명을 다양한 시각에서 들여다 보는 또다른 거울의 역할을 하기도 한 것이다. 특히 어머니의 보디가드로 보낸 미래에서 보낸 부하가 아버지가 된다는 시간의 모순과 미래인의 개입으로 현재가 달라지는 시간의 역설등 한마디로 설명하기 힘든 과거와 미래의 상호간의 개입은 <타임라인>에 이르러 또다시 적잖은 질문과 신비로운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21세기 유적발굴 현장에서 발견된 귀없는 기사의 석상과 수도원의 부서진 복도등의 단서와 14세기에 던져진 그들이 바꿔버린 레이디 클레어의 운명으로 확인되는 과거와 미래의 순환과 과거속에 존재하는 미래의 발견은 어떤 이야기보다 흥미롭고 짜릿한 환타지가 될것이다.
SPECIAL TIP
“우리가 사는 세상과 같이 수많은 우주가 존재한다.
사람의 모든 정보를 입력, 웜홀을 통해 다른 우주로 전송하라.”
-<타임라인>에서 확인하는 과학 이야기-
*양자역학 (quantum mechanics)
입자수준의 물리학을 통칭으로 일컬으며 과거 물리학의 인과율과 결정론을 전면 부정하고 새로운 자연관을 제시한 20세기 과학혁명. 원자이하의 미시세계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현상을 정립하기 위한 학문.
*평행우주론
양자 역학의 개념에서 나온 우주론. 우리가 사는 세상 이외에 수많은 우주들이 횡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다세계 이론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
양자이론, 즉 두 입자가 연결되어 있는 양자 세계를 응용한 컴퓨터로 한 개의 처리 장치로 수많은 계산을 별도로 수행할수 있는 병렬처리 능력을 지녀 디지털 컴퓨터를 압도함, 실제2020년경에 양자 컴퓨터가 실용화 될것으로 전망한다.
*양자 원격이동(quantum teleportation)
양자세계에서 일어나는 원격이동. 현재 분자는 향후 10년내 원격이동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 다음 단계는 예측하지 못하는 상태이다.
*웜홀(wormhole)
우리 우주와 다른 우주를 블랙홀이 연결하면서 생겨난 구멍.
들어가기도 하지만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블랙홀과 다르다. 두 우주를 잇는 지름길이며 시공간속의 작은 터널과 같은 것으로 웜홀을 통할 때 시간 여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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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헐리웃을 질주하는 제 2의 멜 깁슨
크리스_폴 워커 Paul Walker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영화 <분노의 질주>의 꽃미남 폴 워커는 그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매력적인 미소로 지난 2년간 많은 작품에서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토비 맥과이어,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출연하여 호평을 받은 <플렌전트 빌>을 비롯, 하워드의 비밀 조직을 다룬 영화 <스컬스>등을 통해 흥행에 성공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빈 디젤과 함께 출연한 롭코헨 감독의 <분노의 질주>이다. 여기서 그는 카레이싱 조직에 잠입한 형사 브라이언 역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미국에서만 1억 4천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연이어 속편 <패스트 앤 퓨리어스2>에도 출연,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2억 달러이상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당당히 헐리웃의 스타로 자리잡게 되었다. <분노의 질주>의 그의 모습에 반한 감독 리차드 도너는 <타임라인>의 크리스 역으로 폴 워커를 일치감치 점 찍었고, 덕분에 그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매력적인 히로인이 되었다. 제 2의 멜 깁슨이라는 평을 듣는 폴 워커는 현재 마약상과 대결을 펼치는 보물 사냥꾼역으로 분한 액션 스릴러 영화 <인투 더 블루>촬영을 하고 있다.
출연작_<인투 더 블루>2004, <타임라인>2004 <패스트 앤 퓨리어스 2>2002, <분노의 질주> 2001, <캔디케인>2001,
<스컬스>2000, <플레전트 빌>1998
명감독들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연기자
케이트_프랜시스 오코너 Frances O’Connor
헐리웃에서 활약중인 니콜 키드먼, 멜 깁슨과 함께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대표적인 배우 프랜시스 오코너는 <A.I.>에서 매력적이면서도 슬픈 눈망울을 가진 어머니 역으로 영화 관객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등 헐리웃의 유명한 감독들과 함께 일하며 실력을 인정 받아온 프랜시스 오코너는 <A.I.>를 비롯 니콜라스 케이지와 함께 출연한 오우삼 감독의 <윈드토커>, 리즈 위더스푼, 콜린 퍼스와 함께 출연한 <비잉 어니스트>,<일곱가지 유혹>그리고 제인 오스틴 소설의 원작인 <맨스필드파크>등에 출연,그녀 만의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한 여성인 패니의 연기로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담 보봐리>를 통해 골든 글로브 TV 영화 부분의 여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명실상공한 헐리웃의 여배우로 빠르게 자리잡은 그녀는 완벽한 연기를 위해 노력하는 성실한 배우로도 알려져 있는데, <타임라인>에서 학문적인 열정과 강한 의지를 지닌 케이트역에 적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앤디 가르시아와 함께<나병환자아이>에 출연 중이다.
특이한 이력을 가진 헐리웃의 떠오르는 스타
앙드레 메렉_제라드 버틀러 Gerard Butler
짧은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실력으로 빠르게 성장한 제라드 버틀러는 7년간의 변호사였다가 배우를 하게 된 남다른 경력을 지녔다. 런던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하던 그는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된 <미세스 브라운>에서 주디 덴치와 빌리 코널리를 비롯한 쟁쟁한 배우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며 영화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뤘다.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 실력을 인정 받은 그는, 이후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드라큐라 2000>, 매튜 매커너히와 크리스찬 베일과 함께 출연한 <레인 오브 파이어>, 그리고 안젤리나 졸리의 상대역으로 <툼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에 출연하며 헐리웃의 새로운 스타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영화 <타임라인>촬영 전 7개월 동안 궁술, 검술, 승마를 익히면서 자신의 역에 애착을 가진 그는 중세에 떨어진 현대의 역사학 조교수로서 완벽하게 변신 하며 제작진들을 만족케 했다. 현재 그는 <디어 프랭크>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조엘 슈마허의 <오페라의 유령>에서 주연을 맡았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만능 엔터테인먼트
존스톤 교수_ 빌리 코놀리 Billy Connolly
코미디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은 빌리 코놀리는 스크린과 TV를 오가며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피터 코스민스키의 <화이트 올랜더>, 트로이 두피의 <분닥 세인트>, 리암 닉슨과 함께 출연한 <크로싱 더 라인>, <다운 어몽 더 빅 보이즈>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영화 <미세스 브라운>에서 주디 덴치의 상대역으로 출연한 코놀리는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BAFTA와 the Golden Satellite and Screen Actors Guild Awards에서 남우 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그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TV 분야에서도 히트작인 <헤드 오브 더 클래스>, 그만의 단독 시리즈 <빌리>등의 프로그램등 미니시리즈와, 시트콤 그리고 코미디 쇼등 여러 프로그램을 오가는 다재다능한 연기자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단 한번의 리허설만으로 원작의 개성적인 캐릭터 존스톤 교수를 그대로 보여준 그의 연기는 올해 톰 크루즈와 함께 출연한 <라스트 사무라이>에서도 볼 수 있다.
FILMMAKERS
불가능한 상상을 가능한 현실로 만드는 천재적 이야기꾼
원작_ 마이클 크라이튼 Michael Crichton
전 세계적으로 30개국에서 1억부 이상의 판매를 거둔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자신의 많은 소설을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든 마이클 크라이튼은 헐리웃에서 가장 인기 좋은 소설가이다. 그 특유의 풍부한 역사와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상상만했던 일들을 믿을만한 현실로 만드는 흥미진진한 그의 이야기는 독자뿐 아니라 영화 관객들까지 사로잡았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고대의 공룡을 현실로 불러 들여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쥬라기 공원>,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의 <13번째 전사>,<트위스터>, <떠오르는 태양>, <폭로>등의 총 그의 11개 소설이 영화화되었고 흥행에서 크게 성공을 거뒀다. 영화뿐 아니라 대 히트를 기록한 TV 시리즈 <ER>로 에미상을 수상한 그는 하버드 영문과와 의대와 인류학을 전공을 십분 활용하며 현재까지도 작가, 영화 제작자등 다방면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이고 있다.
<슈퍼맨>에서 <리쎌웨폰>까지, 영화의 브랜드를 만들다.
감독, 제작_ 리차드 도너 Richard Donner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유명한 리차드 도너는 호러영화의 대명사 <오멘>을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수많은 인기 작품을 만들었다. 대표적인 미국의 히어로 시리즈 <슈퍼맨: 더 무비>, 스티븐 스필버그와의 공동 작품 <구니스>, <레이디 호크>등을 연출한 그는 당시 무명이었던 멜 깁슨과 데니 글로버라는 경찰 커플로 한 <리쎌 웨폰>, <리쎌 웨폰 2>를 만들었다. 이 작품은 크게 성공을 거두며 멜 깁슨과 데니 글로버를 스타로 만들었고, 계속된 속편은 흥행에서 성공을 거두었는데 3편에서는 1억 5천만 달러, 그리고 멜깁슨, 대니 글로버, 르네루소등의 스타 군단이 총 출연한 4편에서는 1억 4천달러를 벌어들였다. 그리고 <리쎌웨폰>시리즈는 약 10억달러라는 놀라운 흥행기록을 남기며 최고의 헐리웃 시리즈 영화로 손꼽히게 되었다. 이밖에도 리차드 도너는 각종 TV 시리즈를 비롯, 가족 영화 <프리 윌리>시리즈를 제작, 조디포스터와 멜 깁슨의 <매버릭>, 실베스타 스텔론, 안토니오 반데라스의 <어쎄신>, 줄리아 로버츠, 멜깁슨 주연의 <컨스피러시>등의 다양한 작품을 연출하며 헐리웃의 대표적인 스타 감독으로 인정 받게 된다.
헐리웃의 유능한 제작자중 한명인 로렌 슐러 도너는 데뷔작인 <미스터 맘>이 그해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 10위 안에 들면서 화려한 데뷔를 하게 된다. 이후 아카데미 상과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된 <데이브>와 전세계적으로 대 히트를 친 <프리 윌리>를 제작한 로렌 슐러 도너는 그녀의 남편 리차드 도너를 포함한 올리버 스톤, 브라이언 싱어, 조엘 슈마허, 존 휴즈 등 헐리웃의 재능있는 감독들과 함께 일하며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게 된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톰 행크스와 맥라이언 출연의 <유브 갓 메일>,<볼케이노>,<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애니 기븐 선데이>,<액스맨>,<액스맨 2>가 있는데 <액스맨 2>는 세계적으로 4억달러의 수익을 거둔 그녀는, 자신이 제작한 작품으로 전세계에서 총 20억달러를 벌어들인 놀라운 흥행 성적을 거뒀다. 현재 <액스맨 3>와 DC코믹스의 만화 <헬블레이저>를 원작으로 한 <콘스탄틴>의 제작에 들어갔다.
촬영_ 칼렙 데샤넬 Caleb Deschanel
독특한 영화 촬영 기술이 돋보이는 영화 <검은종마>와 <찬스>로 센세이셔널한 데뷔를 한 그는 이어 <필사의 도전>,<내츄럴>등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게 되었다. 이후 <아름다운 비행>을 통해 아카데미와 미국 촬영 감독 협회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사랑이 다시 올 때>,<병속에 담긴 편지>,<애나 앤드 킹>,<패트리어트-늪속의 여우>등에서 뛰어난 촬영기술을 선보이면서 재능 있는 촬영감독으로서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패트리어트-늪속의 여우>로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 미국 촬영 감독 협회의 상을 받은 칼렙은 영화 <타임라인>에서 현대의 감각적인 장면에서부터, 중세 백년 전쟁의 웅장한 스케일의 장면을 모두 표현하는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었으며 다음 작품으로 멜 깁슨 감독의 <패션>을 준비중 이다.
기획_ 마이클 오비츠 Michael Ovitz
30년 넘게 연예, 광고, 재무, 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종사한 헐리웃의 거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관광 안내원으로 밑바닥에서 일을 시작한 그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의 우편실에서 유능한 텔레비전 에이전트로 1975년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를 공동 설립하여 1995년까지 회장직을 맡았다. 그는 이 20년이라는 기간에 걸쳐 창사 조직을 세계 일류의 배우 에이전시로 키웠으며, 연예 산업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 감독, 음악가, 방송 작가 및 기타 유명 인사 1,000명 이상을 배출했다.그는 기업 컨설팅 서비스 범위를 폭넓게 제공하고 다른 분야로 서비스를 옮겨 가면서, 에이전시의 영역을 넓히며 여러 국제 일류 사업의 합병에 대한 협상과, 연예 산업 내 거래를 도왔으며 월트디즈니사의 사장으로 지내기도 했다.
<카지노>, <고스트버스터즈>, <쥬라기 공원>, <아웃 오브 아프리카>, <레인 맨>, <투씨> 등과 2002년 마틴 스콜세즈 감독의 <갱스 오브 뉴욕>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영화를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마이클 오비츠는 UCLA 연극·영화·텔레비전 학부의 자문 위원회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그는 외교 문제 자문 위원회(협의회) 위원이며, 뉴욕 시티에 있는 뉴욕현대미술관의 신탁 이사회 일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획_돈 그레인저 Don Granger
15년 동안 헐리웃의 기획자로서 제작자로서 활약한 돈 그레인저는 다양한 장르와 영화 감독들과 함께 일하면서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나가며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다. 줄리아 로버츠와 리차드 기어의 <귀여운 여인>,<뉴욕 세남자와 아기>등을 맡은 그는 이후 대규모 예산을 들여 만든 영화들을 연이어 히트를 시키면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미션 임파서블>,<스타트렉>,<패트리어트 게임>,<슬리버>,<키스 더 걸>등이 있다. 이후 그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4억 달러이상의 수익, 아카데미 시상식 11개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룩하며 영화 제작자, 기획자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무기감독_사이몬 애서튼 Simon Atherton
백년 전쟁이 펼쳐지는 시대를 사실적으로 만들려 한 리차드 도너 감독를 만족 시킨 사람은 <글레디 에이터>에서 로마 시대의 무기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무기감독 사이몬 애서튼이었다. 일찍부터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이더스>,<에일리언 3>,<007 뷰 투 어 킬>등에서 실력을 쌓아오던 그는, 아카데미 상을 받은 <브레이브 하트>와 <글레디 에이터>,<마스크 오브 조로>와 같은 시대극을 담당하게 되었다. 이후 스티븐 스필 버그의 <라이언 일병 구하기>,<블랙호크 다운>, <밴드 오브 브라더스>등의 대작 영화에서 상을 받으며 무기 전문 감독으로서 명성을 쌓게 되었다. 영화 <타임라인>에서 중세 백년 전쟁의 화살과, 방패, 그리고 중세 투석기까지 만들어 내면서 영화의 리얼한 액션을 만드는데 큰 몫을 한 그는 현재 브래드 피트 올랜도 블룸 주연의 <트로이> 작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