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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있는 일식요리 전문점 “가야지” 서울 신사동에서 일식요리 전문 세프로 큰 활약을 하신 전 종욱 세프님께서 울산 남구 달동에 일식요리 전문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울산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기대감은 설레임이 되어 나를 흥분케 했답니다. 간판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가야지” 어디로 가야하나? 김 윤아님의 “봄이 오면” 시 한 소절이 절로 떠올랐습니다. -봄이 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녘으로 당신과 나 단 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 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 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여튼 입구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고품격 실내 인테리어도 참 좋습니다. 머 이집 사장님 디자인을 전공을 했다니 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 작은 전기등 하나에도 정성 가득하고요, 화장실은 더욱 흡족합니다. 요리는 어떨까요? 먼저 숙성된 광어회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12년 내공이 나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부드러우면서 강한 칼질이 회에 더욱 쫄깃한 맛을 더 합니다. 활어회를 선호하는 분들은 다소 실망 할 수도 있지만 숙성회의 깊은 맛에 푹 빠져볼 기회도 됩니다. 생선을 잡은 후 숙성을 시키면 맛에 변화가 생기는데 생선 단백질은 숙성을 시키면 이노신산이 활어 상태보다 10배 가까이 많아진다네요. 이 이노신산이 감칠맛을 내는 성분이라 숙성회의 찰진 맛이 우리 혀끝에 더 강하게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가야지” 전 종욱 세프님 한마디로 名不虛傳입니다. 무엇보다 이집에 최고 추천 요리는 히라메고노와다입니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요리를 즐겨 하시는 분들에게는 입소문으로 널리 알려진 요리중 하나입니다. 히라메고노와다란? 광어회와 해삼 내장의 만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광어와 해삼, 이 둘의 사랑은 견우와 직녀의 애틋한 사랑보다 더 찐하고 눈물나게 한답니다. 그래서일까 둘의 사랑이 만들어 내는 맛은 미식가들의 오감을 극치에 다다르게 합니다. 처음 먹는 분들은 다소 비릿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히라메고노와다에 중독되면 헤어 나오기 힘든 음식입니다 해삼 내장에 휘감겨진 광어회를 젓가락으로 듬뿍 집어 입안에 넣어보시라! 해풍이 온몸을 감싸고 입안에는 해삼 특유의 향긋한 맛이 사람을 미치게 한답니다. 먹고난 후의 뒤끝도 참 깔끔합니다. 기대하고 방문하셔도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이 가게의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이집에 제공되는 맛난 음식으로 충분히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야지” 음식점은 참치, 소고기 타다끼, 구이 종류 등 다양한 요리가 있어 손님 개인 취향에 맞는 음식을 주문하여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일식이자까야 가야지 울산시 남구 달동 190-2 예약전화:052-256-5929
이집 요리사이자 사장이신 전종욱님 열심히 요리를 하고 있네요 마음은 털털 얼굴은 호남형입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합니다 이집 쥔장께서 디자인학과 전공이니?? 여튼 구석 구석 세심하게 인테리어를 했네요
단체 손님을 위한 방도 있답니다
화장실이 속 마음에 든답니다 깔끔합니다
추천요리 외에 다양한 요리가 있답니다
마침네 기본 요리가 들어옵니다 맛도있고 정갈합니다
마침네 숙성된 광어회가 들어 옵니다 미리 예약을 했어 쥔장께서 알맞게 광어회를 숙성시켜 준비를 했네요 회가 더욱더 쫄깃하고 고소합니다
소고기 타다기도 들어옵니다 타다끼는 요리사들 솜씨에 따라 다양한 맛이 고객에게 전달될수 있는 요리입니다 ***** 별5개 주고 싶네요
깻잎도 채로 만들어 고기와 먹어보니 헐 먹기가 좋습니다 굿이네요
히라메고노와다입니다 광어회와 해삼내장에 만남입니다 부산에도 이 요리를 하는데가 흔치가 않는데 미식가들에게 강추해봅니다 소주 안주에도 일품이지요
참치 요리도 먹어보고요
입가심으로 얼큰한 오데탕 한그릇 뚝딱하고 정말 즐건 마음올 집으로 귀가를 했답니다 울산분들께 강추해 봅니다 |
출처: 부산지역 dm발송 전문회사 원문보기 글쓴이: 무림고수 추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