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부터 53년만에 삼척 덕봉산 개방
통제사유는 1968년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동안 120명의 무장공비가 울진과 삼척으로 침투한 사건으로 시작된다.
이승복님 사건도 이때 발생되었다.
이후 53년동안 출입 금지되었던 곳
2021년 04월에 53년만에 개방되어 드뎌 갔다왔네요.
이동 거리가 있어 첫째 날 안반데기 둘러보기
배추 수확 이후라서 황량하게 보입니다
그래도 반겨주는이 없을것 같은 황량한 곳에서
산위 여러개의 풍력발전기가 반겨주듯 연신 바람개비를 돌리고 있네요
조금만 더 일찍와서
푸른 배추가 있는 안반대기를 봤어야 하는 아쉬움이 커가네요.
어쩌랴
배추가 있을때 왔어야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람에 차가워진 몸을 녹이기 위해 옛 건물 위치의 카폐에 들러 따뜻한 차로 몸을 녹입니다.
카페의 창문으로 보이는 보이는 초록 빛
보리인가?
일정한 곳의 푸른 보리의 새싹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둘째 날
드뎌 덕봉산으로 고고씽
나즈막한 덕봉산만이 옛 기억을 품고 있곘죠.
우리에게는 잊어저가는 기억일 뿐인데
자!
맹방해수욕장에서 덕봉산샹태탐방로로 출발합니다.
오른쪽 보이는 산이 덕봉산입니다.
아주 높죠 ㅎㅎ
높지도 않고 산책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뷰를 감상해 봅니다
조금 걷다보니 겨울인가 할 정도로 몸이 따뜻해지네요.
불어오는 바람이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눈에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탐방로 반을 돌아 덕산해수욕장으로 가는길
동심이 있는 외나무 다리가 정겹네요
이제 덕봉산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덕봉상 정상의 뷰는 어떨까하는 궁금증이 커가내요
정상입니다.
또 다른 멋이 있네요
덕산해수욕장쪽으로 정상임을 알리네요.
맹방해수욕장뷰입니다.
내려오는 곳의 핫플레이스입미다.
원점에서 다시 바다를 보며.....,
첫댓글 모래사장위에 다리를 놓을 생각을 하다니~애들 데리고 가면 잼나겠어요
저도 한번 걷고 싶네요
균형 잡기가 어려울라나?ㅎㅎ
유명한 영주 무섬마을을 잇는 다리를 보고 만든거 같아요
애들하고 가면 정말 잼있을겁니다.
산도 말이 산이지 높지도 않고 같이 걷기에 아주 좋을거 같아요.
추억도 되고 역사도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일석2조네요
안반데기는 참 많이 들은거 같은데 오늘 보네요 ^^. 지금도 능선이 이쁩니다 ㅋ
주말 산 기행을 보는 즐거움이 넘 좋습니다. 아름님 말씀대로 모래사장위에 다리를 놓을 생각을 하다뉘~~
저도 말은 많이 들었는데
처음가본 곳입니다.
그래서 설레임도 기대도 컸었는데 조금의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푸르름이 있는 계절엔 정말 멋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다음엔 일출과 함께 만나려합니다.
푸르름이 없어도 때론 황량하게 보여도 그 또한 다른 멋진 풍경으로 느껴져요 ~~ㅎㅎ
네
또다른 멋은 있습니다.
눈이 내려 순백의 눈덮힌 들판도 멋있을거 같구여.
처음 가봤지만 아쉬움이 있던 풍경이여서
배추가 있는 푸른 들판만을 생각해서 그랬었던거 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배추가 있는 풍경만 생각했는데
눈 쌓인 모습도 이국적이고 좋을것 같아요
저도 처음이였지만
늦게 온 아쉬움이 크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됐네요.
가볼수나 잇을려나 삼척덕봉산 안반데기 ㅎㅎ
데릭님 덕분에 사진으로 감상 잘햇습니다
단비님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리 멀지도 않은곳인데 못 오실까요?
안된다 하더라도 일단 계획은 수립하시고 여유를 가지시고 추진해보세요.
제가 늘 말하지만 사진으론 다 못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