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축 중국 총리 왈 , 경제포럼에서 각국에 '디커플링 반대' 촉구

[이매진]

악의축 중국 총리 왈 , 경제포럼에서 각국에 '디커플링 반대' 촉구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6/25/chinas-premier-calls-on-nations-to-oppose-decoupling-at-economic-forum

China’s premier calls on nations to ‘oppose decoupling’ at economic forum

Li Qiang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회의에서 국가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경쟁 진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리창(Li Qiang) 중국 총리가 경제 관리 책임을 맡고 있다. [Pedro Pardo/AFP]

게시일: 2024년 6월 25일2024년 6월 25일

중국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관세 부과를 앞두고 베이징과 유럽연합(EU) 사이의 경제적 긴장이 고조되자 중국 총리는 각국에 “디커플링에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핫스팟이 생겨나고 중국과 미국이 첨단 기술 패권을 놓고 경쟁하면서 서구와 세계 2위 경제대국 사이의 마찰이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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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으로부터 경제 관리 임무를 받은 중국의 2인자 리창(Li Qiang)은 “우리는 마음을 넓게 열고 긴밀히 협력하며 진영 구성을 포기하고 디커플링에 반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의 이런 발언은 올해 중국 북동부 도시 다롄에서 열린 '여름 다보스'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 개막 연설에서 나왔다.

총리는 또한 각 당사국에 “산업 및 공급망의 안정성과 원활한 운영을 유지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촉진을 촉진하고, 건전한 글로벌 발전을 유도 및 촉진하며, 세계 경제 성장을 위한 강력한 노력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무역과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놓고 충돌하면서 중국과 서구 주요 경제 간의 분리에 대한 우려가 수년 동안 계속되어 왔습니다.

지난 달 미국은 전기 자동차, 배터리, 철강, 중요 광물과 같은 전략적 부문을 대상으로 180억 달러 상당의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했으며, 중국은 이 조치가 두 초강대국 간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은 또한 과도한 정부 보조금으로 인한 불공정 경쟁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7월 4일까지 자국의 전기차에 최대 38%의 관세를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는 유럽연합(EU)으로부터 강화된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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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무는 완전히 발효되는 11월까지 잠정적으로 적용됩니다.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을 포함한 유럽 지도자들은 블록이 중국과의 분리를 의도하지 않고 대신 베이징과의 정치적 대결로 인해 시장의 "위험 제거"를 모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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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국내 전기차 산업의 성공이 정부 지원보다는 혁신과 공급망 효율성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며 계류 중인 관세를 '순수한 보호주의'라고 지속적으로 비난해왔다.

중국은 이 문제에 대한 브뤼셀의 조사가 계속됨에 따라 협상을 시작하기로 유럽 국가들과 합의했습니다.

출처 : 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