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92에서 독일을 꺽고 우승을 한적도 있긴 했지만 월드컵이든 유로대회든 본선횟수대비 2라운드 진출이 많은것도 아니고 2라운드 진출해봤자 조기탈락 전문이었습니다.
저번대회 유로 4강까지 올라가긴 했지만 1승2패로 조별예선 마무리한것치고 사실 토너먼트에서 웨일즈, 체코를 상대하는등 대체로 손쉬운상대들을 만났었습니다.
문제는 월드컵 2022때는 튀니지, 호주, 프랑스를 상대한 조별예선에서 튀니지한테 비겼을뿐 1무2패로 탈락을하게 되죠. 그리고 그때이후 멤버가 크게 바뀐건 없습니다. 슬로베니아나 세르비아를 상대로 볼 점유율은 높게 가져갔으나 결국 두경기 무만캤고, 잉글하고 비긴덕분에 가까스로 16강 진출했습니다.
86 월드컵 조별예선하고 유로 92때 결승서 0대2로 패한게 임팩트가 컸지만 역대 전적에서 16승5무9패로 압도하고 있습니다. (독일이 최근에 많이 이겨왔던 스웨덴전 16승8무13패 전적보다 훨씬 성적이 좋습니다.)
그리고 유로 2012에 조별예선서 2대1로 이겼고 더군다나 이번엔 홈팬들 성원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독일이 방심만안한다면 90분내에 무난하게 끝낼거라봅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한번 믿어봅시다.!!
덴마크가 어떻게보면 2022월드컵은 가장 허망하게 광탈한거같은 기분이 들긴하지요 예선성적 하나만 따진다면 9승1패로 통과했는데..(그것도 독일과 더불어 원-투로 피니시를 끊었으니) 그에 비해서 천신만고로 본선통과한 호주에게 말릴줄은...
원투로 피니쉬를 끊은 독일도 같이 떨어졌으니까요ㅎㅎㅎ
@까르르쟁이 맞습니다 ㅎㅎ
ㅜㅜ
개최국 상대로 덴마크가 유로와 월드컵에서 4패했습니다 84년 유로 프랑스 0-1, 88년 도이칠란트 0-2, 2000년 네덜란드 0-3패, 월드컵에선 98년 프랑스전 1-2패 무승부가 없었더군요.. 나머지 4번이 조별경기긴 하지만 98년 칠레처럼 조별리그에서 행운이 끝날 거라 봅니다
맞습니다 90내로 승리로 끝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