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30경 창원대학앞에서 집회를 시작으로 도청으로 시청으로 행진하였으며
시장과의 면담요청이 이루어졌다는 말에 오후 1시에 모두 해산
그러나 시장과의 면담협상은 이루어지지않았고 오후 6시이후 선생님들은 근무를 마치고 다시 집회장소인 창원시청으로 모여야했다 - 밤 11시가 넘도록 아무런 협상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시민이 낸 세금을 모든 영유아에게 지원하지 않고 시립시설에만 투자하는것은 불평등하다
영유아의 85% 이상을 민간보육시설에서 맡고 있는데 창원시는 이들을 배제한채 세계일류보육도시를 만들겠다고 하는것 자체가 잘못된 발상이다.
차별없는 보육혜택등 현실성있는 평등정책을 실시하라
보조금 평등지급확대
세째아 보조금 확대
소득기준 차별없는 지원 학부모 부담 경감하라
국가가 책임진다 학부모 우롱 말고 시설 차별 없는 지원을 실시하라
근무시간이 근로자는 8시간이다. 우리도 고용보험을 들어있는 근로자인데
영유아법은 12시간 ...
정부보조 선생님임금의 7만원보조(격무수당)
위의 안건으로 집회를 하였음
저녁 11시였다~~
9시가 조금 넘은시간 전경들이 동원되어 나타났다
여린 선생님들 침묵시위임에도 너무 강압적이다
모두들 겁에 질려 웅성웅성
애써 그렇지 않은듯 농담도 해가며
시청 이층에선 협회 임원들이 협상중
시청은 선생님들과 원장들이 먹을 물을 없애자고 정수기도 없애고
사무실에 감금하다싶이 움직이지 못하게하였고
물뿐아니라 음식물 일체 금지
(집회에 참석중인 마누라가 걱정된 남편이 음식물 반입하려다 시청직원과 싸움이 붙기도 하였습니다... )
저녁8시경 배가고픈 샘들은 음식물을받고자 벨트를 모아 밖으로 가방을
던져 음료수라도 지원받으려했지만 저지당했다
밥도 못먹고 물도 없는 상황이라 9시경 일반 선생님들이 밖으로 나오려하자 또 저지당하고 갖혀있었으며 안에서는 그러는 와중에 몇몇 선생님들이 부상을 입었고
10시경 전경들이 출입구를 다 막고 그와중 임원을 제외한 선생님들은
밖으로 나왔다 ( 원장님들께서 선생님들이 다칠까 걱정되어 나가라고 하셔서 조금있다 11시경에 나와야만 했다)
도와 시에서는 면담을 하겠다 않겠다 로 줄다리기하고
전달되는 내용은 혼선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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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섬뜩한 무장 사태~~이시각이 밤11시인것이다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게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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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넘어 임원단들은 사복 여경들에 의해 해산해야만 했다고 한다..
범죄자를 다루는 듯한 심한 진합이지않은가?!
좋은 안건은 들어줄수있는 아량이 시장에게는 있어야만
좋은 사회를 만들수있다고 생각한다^^
약속도 안지키고 도망간 시장 나빠요~~~~
**시청안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계시던 협회회장께 시청직원이 하는말(오늘은 시장 면담이 처음부터 없었다) 이런 황당한 말이 어디있습니까 창원시장은 거짓말쟁이... **
- 선생님의 블러그에서 퍼온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