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예술의전당 직원들 여수에서 힐링 캠프가져
-9월 23일~25일 수양관, 안도 이야포에서 휴식-
여수의 이름다운 돌산을 서울 예술의전당 직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갔다. 남면 역포출신으로 권기원(신기동 다정횟집, 금호피앤비화학) 셋째 형제가 되는 권기수 대표(서울 전기)가 서울 예술의전당 팀장과 팀원들과 함께 2박 3일의 여수 힐링 캠프를 갖고 돌아갔다.(사진)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제대로 된 여행 한 번 못하던 중에 동안 쌓인 피로를 풀기 위해 큰 누나가 있는 돌산읍 돌산로 728-25 여수은천수양관(원장 권혜경, 원목 정우평 목사, tel.061,663-1006, h.p010-9665-8728, 세미나 수련회 집회문의 및 각종 상담 가능)을 찾은 것이다. 한마디로 힐링 캠프를 가진 셈이다. 거북선대교를 건너 해안도로를 따라오면서부터 감동 대 감도을 받은 것이다.
옆 동네 작금 일출을 보며 언덕에 바람에서 커피를 마시며 수목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높푸른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가을 햇살이 스며오는 오붓한 곳에서 체험하는 힐링은 동안 자신도 모르게 마음속에 가라앉은 앙금들을 녹이는 기회이기에 충분했다는 것이다. 마음과 눈을 놀라게 하는 아름다운 돌산 캠프에 참석한 이들 중에는 전남 영광 출신도 있고 부산 출신도 있다. 이러저러한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 마음과 마음들이 하나가 되고, 서로를 사랑할 줄을 모르는 사람으로 살아 과정에 문제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엉클어져 있는 관계들이 실마리가 약간은 풀렸다는 것을 느낀 것이다.
사랑으로만 치유될 수 있고 사랑으로만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일이 해결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머리로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지만 왜 그런지 상처를 너무 많이 주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불행하게 만들면서도 그것이 잘못된 일인지 깨닫지 못했다는 것이다. 사랑을 받은 경험을 가지고 그 사랑 누리면서 사는 자들로써 이웃의 아픔을 헤아려 주고 품어 주어야만 한다. 모두가 힘들게 살아온 사람들이다. 모두가 아픔이 있는 사람들이다. 문제의 원인을 알아 자신을 돌아보며 상처를 치유 받은 캠프를 통해 행복을 결단하며 사랑으로 나아가게 되어 감사하고 있다.
일행들은 지난 9월 23일 금요일 저녁, 여수은천수양관에 도착해 광주정육점에서 가져와 숯불에 구워 먹는 돼지고기 육즙은 저녁 식사를 맛나게 하였으며,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갔으며, 수양관에서 하루 저녁을 보내고, 24일 토요일 오전 신기여객선을 이용해 안도 이야포 몽돌 바닷가 펜션에서 하루를 더 보낸 것이다.
다음날 일찍 여수를 나와 서울로 올라갔다. 2박 3일 기간 음식은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권기수 대표가 직접 만들어서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몇 번의 원목, 원장의 식사 기도에서 캠프 참가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는 등 신앙체험을 하고 돌아간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