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구가 열대야로 접어드는 것 같심다...
얼마나 더운지 처가집에 갔다가 도착해서리...
샤워 한판 후...
누웠죠...선풍기 틀어 놓고...
어라 가만히 있는 데도 땀이 실실나더니 옷이 다 젖더라고요...
해서리 다시 샤워 한판후 에어컨을 틀고 잠이 들었죠...
물론 시간예약은 필수죠...
한참을 잤나...너무 추워서 일어나보니까 ... 에어컨이 더위를 먹었나
새벽 5시 30분인데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놀라서 팅겨져 일어나서리 에어컨을 끄고 6시 30분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를 했죠...
어라 마눌이 이때부터 기침에 콧물을 흘리기 시작하두만요...
아~~~~제가 감기로 한달 , 작은 녀석한테 옮기가 2주... 감기로부터 해방이 되었나 했두만
그놈의 에어컨 바람 땜시 마눌이 감기에...
회원 여러분 덥다고 에어컨을 많이 틀지 맙시다...
감기 조심하세요...
이상 허접한 말볼이 감기가 미워 서리...
한자적고 갑니다...
첫댓글 어제 더웠어요? 난 그냥 문 열어놓고 이불 덥고 잤는데... 메롱~^^
울집에는 에어컨이 없다는...흑흑..슬프당...자다가 감기 함 들어봤으면...
행님 강녕하시져 ^^ 전화핻 안받고 얼굴안본지가 어언~~~얼마인지....
말볼님..........해 서리, 나서리, 미워서리 서리에는 종류도 많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새벽서리 형님도 있구.....
시방 거는것 맞제..씩!!씩!!
행님...이제야 눈치를 ... ㅋㅋㅋ ...
시골살아서 좋은점...바로 이점...저는 아직 선풍기 튼적이 없답니다..^^ 이불도 봄이불 덥구 자는데...^^ 이사 오세요~~^^
에어컨키고 선풍기돌리면서 자는데...감기안오던데...ㅎㅎㅎ
니집도 에어컨 있냐...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