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우크라 협상 낙관론 후퇴, 나스닥 1.21%↓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평화 협상 낙관론 후퇴로 하락.
유가 재 산승으로 인한 인플레 우려 지속.
미국 국채금리 역전에 긴장.
ADP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45만5천 명 증가. 전월 대비 감소.
4분기 GDP 전기 대비 연율 6.9% 증가 확정치.
유가 상승, 달러 약세.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5.38포인트(0.19%) 하락한 35,228.81.
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15포인트(0.63%) 떨어진 4,602.45.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77.36포인트(1.21%) 밀린 14,442.27.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5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나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
(S&P500 2월 고점 4590p 돌파 여부가 향후 변수. S&P500, 200일 이평선 넘어서 중요한 변곡점)
투자자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과 국채금리 움직임, 민간 고용 지표 등을 주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회담이 긍정적이었다는 평가에도 아직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는 러시아 측 발언이 나오면서 아직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하고 이를 문서화하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나머지 부분에서는 아직 유망하다거나, 돌파구처럼 여겨지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
(진척 없는 우크라 평화협상, 믿었던 시장 실망, 평화협상 뒤에선 러시아 군사 공격 지속, 러시아, 평화협상 후 몇 시간 만에 폭격 재개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 공격은 이날까지 계속됐으며, 독일 정부는 천연가스 공급이 비상사태에 직면할 수 있다며 러시아 가스 공급 차질에 대비한 '조기 경보'를 발령.
폴란드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2022년 말까지 완전히 중단하겠다고 발표.
국제유가 추이에 주목. 이날 유가는 3% 이상 상승.
독일은 러시아와의 분쟁 여파로 잠재적인 천연가스 공급문제를 경고했고, 미국의 원유 비축량은 감소.
"유가 상승은 에너지주의 주가를 끌어올리긴 하지만 시장 전체에 약세 신호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소위 비용이 밀어올리는 인플레이션 환경의 징후를 보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아져 성장을 압박할 수 있다"
"S&P500지수가 4600을 넘었는데 시장이 현재 기본적인 펀더멘털의 범주를 넘어 거래되고 있다. 이 랠리가 지속되려면 우리가 우려했던것 보다 나쁘지 않은 이벤트가 아닌 실제 호재들이 필요하다"
미국 국채금리 역전에도 투자자들은 관심.
전날 10년물 국채금리가 2년물 국채금리 밑으로 떨어지면서 금리 역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짐.
이날은 10년물 금리가 2.4% 내외에서 거래되고 2년물 국채금리는 2.3% 수준으로 하락.
통상 금리가 역전된 후 경기침체까지는 수개월이 걸리거나 혹은 금리 역전이 되더라도 이를 경기침체의 신호로 볼 수 없다는 주장도 분분해 주식 시장의 우려는 크지 않은 편.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연준이 완화적 기조에서 신속히 벗어나야 한다. 인플레이션과 실업률 등을 고려할 때 중립 기조로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 또한 대차대조표를 크게 줄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대차대조표의 규모가 수익률 곡선의 평탄화나 금리 역전에서 하나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
ADP 전미 고용 보고서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45만5천 명 증가.
(S&P500 기업 실적 추정치, 시장 컨센서스 상회, S&P500 기업의 주당 총 순이익 2022년 9% 예상, 소비가 위축되기엔 너무나 강한 고용시장)
이는 전월 기록한 48만6천 명보다는 줄었으나 전문가 예상치인 45만 명을 넘어선 것.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연율 6.9% 증가한 것으로 확정. 이는 잠정치인 7.0% 증가에서 소폭 하향 조정된 것.
S&P500지수 중에 에너지, 산업, 헬스 관련주가 오르고, 기술, 임의소비재, 금융, 부동산 관련주는 하락.
유가 추이에 따라 에너지주는 강세.
엑슨 모빌은 1.71% 올랐고, 마라톤 오일은 2.00% 상승.
프록터앤드갬블(P&G)의 주가는 JP모건이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내렸다는 소식에 0.7%가량 하락.
마이크론의 주가는 예상보다 강한 실적 발표에도 3% 이상 하락.
룰루레몬 애슬레티카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에 9% 이상 상승.
반도체주는 약세. 엔비디아가 3.38% 하락한 가운데, AMD와 퀄컴은 각각 3.26%, 5.18% 하락. 인텔은 1.57% 하락했고, 마이크론은 3.53% 하락.
11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애플 주가는 이날 0.67% 하락. 테슬라는 0.51% 하락.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각각 2.65%, 1.79% 하락했고, 메타는 0.88% 하락. 펠로톤과 줌 비디오는 각각 7.94%, 3.07% 하락.
국채금리 하락에 은행주도 하락.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체이스는 각각 1.02%, 0.46% 하락했고,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도 각각 2.89%, 1.20% 하락.
CME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5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66.6%.6월 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63.3%,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은 6.7%.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43포인트(2.28%) 오른 19.33.
달러화는 약세. 가파른 약세를 보였던 일본 엔화가 되돌림 장세. 일본 외환 당국은 강도 높은 개입을 시사하며 엔화 추가 약세를 막아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평화 회담이 구체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는 주춤해졌지만 유로화 등 위험 통화들은 안도 랠리.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59% 내린 97.83.
달러화는 121.823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22.890엔보다 1.067엔(0.87%) 하락.
유로화는 유로당 1.11530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0890달러보다 0.00640달러(0.58%) 상승.
국제유가 상승. 독일은 러시아와의 분쟁 여파로 잠재적인 천연가스 공급문제를 경고, 미국의 원유 비축량은 감소한 영향.
WTI 5월 인도분은 배럴당 3.23달러(3.10%) 오른 107.47.
5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5시42분 기준 배럴당 2.53달러(2.30%) 오른 112.76달러.
"평화 협상이 진짜이든 아니든, 글로벌 시장이 공급부족 상태라는 점은 사실이다. 전쟁 프리미엄이 반영된 유가에 프리미엄이 빠질 수는 있지만, 연기가 걷히면 우리는 다시 공급 부족 상태로 돌아가게 될 것"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세를 이어간 점도 유가 상승에 영향.
EIA,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44만9천 배럴 줄어든 4억995만 배럴.
금 가격은 상승. 달러 약세에 상승.
6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9.40달러(1.01%) 오른 1937.40.
미 국채 하락, 미국 2년물과 10년물 국채수익률 역전이 일어난 후 다시 국채수익률 스프레드가 소폭 확대됐지만, 여전히 일드커브 평탄화는 지속.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92bp 하락한 2.362%.
2년물 수익률은 전일 3시보다 2.00bp 내린 2.334%.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4.24bp 하락한 2.481%.
10년물과 2년물 격차는 전거래일 4.7bp에서 2.7bp로 축소.
유럽증시, 러 군사 재배치 우려에 사흘만에 하락, 英 증시만 ↑
러시아 군사 재배치 우려에 하락.
평화협상 기대 후퇴.
유가 상승에 압박.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포인트(0.41%) 하락한 460.19.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14.28포인트(1.45%) 내린 1만4606.05.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50.57포인트(0.74%) 빠진 6741.59.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41.50포인트(0.55%) 상승한 7578.75.
시장에서는 러시아가 전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변에서 군사 작전을 축소를 한다는 러시아의 약속에 회의적인 반응.
러시아의 지상에서 공격에 대한 보고가 계속되고 있는 데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해방 작전' 완수를 위해 키예프 등에 배치된 러시아군을 재편성할 것이라고 밝힘.
시장은 전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5차 회담 이후 평화 협정 기대감에 상승했으나 오늘은 기대 하락.
또 에너지 시장에서 유가는 공급 부족과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 서방 제재의 전망이 커지면서 다시 상승.
독일 가스공급 비상 경보 발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여파로 가스 비상 공급계획 조기경보를 발령.
폴란드 러시아 유류 공급망 2022년말까지 중단.
존슨 영국 총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완전히 철수할 때까지 제재를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
로이터통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합의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안도 랠리가 오늘 흐지부지됐다. 러시아가 가스공급을 중단한다면 독일은 큰 곤란에 직면하게 될 것"
유로화가 전날에 이어 약진에 성공. 유로화는 전날 1% 가까인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한때 1.11613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
중국증시, 러-우크라 협상 진전 기대. 상하이종합 1.89%↑
러·우크라 사태 진전 기대에 상승.
부동산주 상승세 두드러짐.
외인 자금 대거 유입에 투심 개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65포인트(1.89%) 상승한 3264.59.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8.72포인트(3.10%) 뛴 1만2263.80.
창업판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16포인트(4.02%) 오른 2696.83.
이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우크라이나 사태의 긴장 완화를 계기로 투자 심리가 개선돼 이날 다양한 종목을 매입. 홍콩 증시에 상장된 종목들에 대한 매수세도 두각.
자국의 안보가 보장된다면 러시아가 요구한 중립국화를 수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고, 러시아도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평화협상이 급물살을 타는 양상.
상하이가 봉쇄에 들어갔고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등 경기 침체 우려가 여전히 잠재하고 있어 안심하긴 이른 상황이라는 평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면서 중화권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
종목별로 보면 상해와 심천 모두 부동산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상해에선 부동산이 4.57% 올랐고, 필수소비재와 경기소비재가 각각 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심천에선 부동산이 6.69%, 금융이 3.75% 상승.
외인 자금이 '밀물'처럼 들어온 것도 투심 개선.
북향자금 규모는 127억2600만 위안으로 일일 거래량 기준 지난해 1월 20일 이후 최고치. 후구퉁을 통해 63억5200만 위안이 , 선구퉁을 통해서 63억7300만 위안이 순유입.
아울러 부동산 업종도 이날 큰 폭으로 싱승. 중국 정부가 '안정 속 성장'을 강조하면서 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시그널을 잇따라 내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날 선전시가 중고주택 참고가격을 3~5% 인상하겠다는 소식.
다만 현재까지 선전주택건설국은 이와 관련해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음.
상하이·선전 증시 거래 대금은 각각 4075억 위안, 5453억 위안.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천500억 위안어치 매입.
인민은행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0074위안 내린 6.3566위안으로 고시.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12% 상승.
일본증시, 엔화 강세에 하락, 연속 상승세 멈춤
엔화 약세로 하락, 연속 상승세 멈춤.
현지 기업들의 배당락일을 맞아 하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5차 평화 협상이 진전 기대.
닛케이225 지수는 전장보다 225.17포인트(0.80%) 밀린 28,027.25.
토픽스 지수는 전장 대비 24.06포인트(1.21%) 떨어진 1,967.60.
현지 기업들의 3월 말 결산기일을 앞둔 가운데 전날 배정 확정 후 매도세가 몰리는 배당락일을 맞아 하방 압력.
급속히 추락했던 엔화 가치는 이날 오후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의 회동 소식에 상승. 현지 언론은 정부와 BOJ가 협조해 엔화 약세에 대응할 것이라는 인식이 퍼졌다고 보도.
이날 기시다 총리와 구로다 총재가 회담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에는 당국이 엔화 약세에 대응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
이에 엔화 매수 움직임이 일면서 전날 123엔대에서 움직이던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121엔대까지 밀림.
주주들이 주식 획득으로 배당금 권리를 얻을 수 있는 기한이 지난 것도 매도를 부추긴 요인.
다만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다소 완화하면서 하락 폭이 제한.
우크라이나 사태의 진전은 투자자들의 심리에 버팀목.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5차 회담이 건설적이라는 소식이 나오고, 러시아군이 군사 활동을 대폭 줄이겠다고 밝히면서 휴전에 대한 기대 상승.
러시아는 전날 우크라이나와의 5차 평화회담 직후 키이우와 체르니히우에서 군사 활동을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
간밤 미국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한 영향.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이 하락하면서 엔저 혜택을 받았던 수출주가 하락.
마감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64% 하락한 122.063엔.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당분간 시장에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예상. 또한 금리 역전으로 침체 위험은 커졌으나 반드시 올해 침체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해석.
"전날 회담에 돌파구가 있을 수 있다는 전망에 기대가 약간 커졌으나 그 기대가 사라졌다. 시장이 상당한 변동성을 계속 보일 것"
"현재 가장 큰 논의는 어떤 시점에서도 침체가 닥칠 수 있느냐다. 일반적으로 수익률 곡선이 역전되면 침체는 평균 20개월이 걸린다. 침체 위험이 커지면서 경계가 높아졌다. 그러나 이것은 올해 반드시 침체가 있을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내년은 약간 더 걱정거리가 될 수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진행 상황은 놀랍고 중요한 어조의 변화를 보여줬다. 일부 더 극단적인 꼬리 위험 시나리오가 확률을 낮추면서 갈등이 좀 더 국지적인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금리 역전이 경기 침체를 반영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예상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탄해지는 일드커브가 3월에 매크로에 관한 이야기를 이끌고 있다. 0.2bp 수준으로 역전된 2년물과 10년물 스프레드가 0 아래로 지속적으로 간다는 것이 예상된 결론이다. 이 모든 것이 경기침체가 다가올 가능성과 반드시 상관관계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 연준이 5월에 50bp 금리 인상 시그널을 보내면서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전개가 없다면 단기물보다 장기물을 선호할 것이라는 점은 의문의 여지가 별로 없다"
"경기 침체의 위험은 인정하지만 즉각적인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은 다소 과장된 것이다. 경제 펀더멘털을 보면 향후 12개월 동안 경기 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은 20% 정도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보다 약간 높아졌다"
기존 악재들에 대해서 민감성 낮추는 중.
내성은 커졌고, 방향성도 알고 있지만 문제는 해결 시기라는 점.
유럽식 협상 해결 방식에 대해 인지한다면 이 문제는 오래갈 것.
다시 유가 급등 흐름에 긴장하면서 변동성에 주춤거리는 스몰 스텝 움직임을 살펴야...
3월 마지막이자 1분기 실적 정리되는 날이란 점에서 실적 관심사 주목.
유가 상승과 중국 봉쇄에 엉망일 것으로 인지된 상황에서 기대치를 채운다면 호재일 것.
공급망 문제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대기업 실적은 기대를 낮추어야...
어제 상승 분 반납하며 못다한 사랑이 남아 있다면 반대 급부를 노려봄직도...
어제까지 발목 잡던 나스닥 선물이 장중 긍정적으로 작용할지도...
달러 약세 기조에 원화 강세 이어지는 상황이 1200원 하단을 무너뜨린다면 매우 긍정적일 것.
위기 상황에서는 지지되는 1200원대다.
결국 외인 수급 행보가 바뀌어야 한다. 금융투자는 변덕을 보이는 민감성이지만 외인은 추세나 방향성을 제공하기에...
지금이 매수 기회로 보는 곳과 잠시 반등 구간이라 보는 시각이 대립하는 구간.
나는 전자로 보는... 1차 바닥을 다진 시간을 지나 2차 매집 구간으로 이해하는..
미 시장 반도체 약세가 걸리는 부분... 마이크론 2분기 D램 전망 하향으로약세였지만 우리 시장에선 다른 해석도...
개별 재료가 있다는 점도.. 이미 많이 낮은 저가라는 점도...
하지만 눌림을 보일 경우에 대한 대비는 해 두는 것으로....
우리나라 확진자 수치에 놀라는 시선들이 있지만 개인적 해석은 너무 민감성이다.
다른 나라들은 검사수가 줄어들지만 우리나라는 너무 많아서... ㅋ
호들갑이 남다른 나라라서... 중증 환자 관리가 어려울 지경으로 확진 받는 일에 더 열심.
언론 뉴스들이 사회 악인 경우가 너무 자주 보임. 적당히들 해야 응급 상황에 집중 할 수 있을 것.
곧 사망자도 축소될 것으로 기대하는...
대선을 치르면서 거리두기 해제를 강력 요구한 입김이 지금 상황을 만든 측면...
대다수 사망자가 고령층이어서 정치인들 머리 속 해석은 고령화 문제 축소시키는 도구로 삼는 것은 아닌지?
내 경우는 요양원 안 보내고 집에서 모시는 중이어서 코로나19 고민에서 좀 벗어나 있지만 신경이 쓰이는...
악재 해소가 아닌 다시 부각으로 장중 되돌려지는 모습.
협상 끝나고 한 기자회견과 크렘린 반응은 러시아의 이중성을 말해주는...
유럽식 협상은 순탄하지 않아.. 끝나도 끝난 게 아니라는 게 문제.
분기말 마감 반응이 참 대단하다. 이번에는 코스피 보다 코스닥에서 더 심하게 나옴.
그 동안 상승이 강했던 곳이라서....
오늘 되돌림이 불편해... 그런데 의료정밀기기에 6690억 외인 순매수가 잡힌 것은 뭐냐?
기관은 IT부품에 집중된 모양새인데...
야금야금 이어가는 상승세... 아시아 시장은 모두 하락 했는데...
미국도 약세였는데 우리는 상승이라니... 디커플링 양상이 지속되는 이유가 궁금해지는...
그러나 속살은 외인 이탈은 코스피에서 5거래일 째다. 코스닥은 3거래일 연속 매수고...
코스닥과 달리 전기전자 매도 공세 지속.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로 매도 쏠린 점도 불편...
그외 대부분 시총상위가 불안한 행보...
지수는 장초반 움직임과 이후가 달라지는 상황이 반복 중...
원화 강세가 막히는 분위기도 지수 움직임과 달라서 당황...ㅋ
트레이딩으로 대응중이지만 조심스러운...
오늘 결과가 내일 어찌 나올지 궁금해지는... 분기말 상황은 늘 불편해...
실적 기대가 있는 곳으로 옮기는 작업들이 진행 중...
이제 또 다시 어닝이다.
- 기관 홀로 ‘사자’…3거래일째 상승 마감
- 시총상위주 하락우위…삼성SDI 6%대↑
- 업종별 상승우위…보험·통신 2~3%대 상승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31일 코스피 지수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 위험 일부 완화, 바이든 행정부의 전략비축유 방출 검토 소식,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개선됐다는 평이다. 2차전지 업종에 대한 증권사의 긍정적 전망이 잇따르며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1포인트(0.40%) 상승한 2757.65에 거래를 마쳤다. 2743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이내 상승폭을 확대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러시아가 민간인 대피용 인도주의적 통로 설정을 위해 마리우폴 지역에 일시적인 정전을 제안한 점, 바이든 행정부가 일일 100만배럴 규모 전략비축유 방출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따른 원유 선물 하락,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에 상승했다”며 “다만 평화협상 진전에 대한 의구심이 여전한 가운데 기대심리에 의존한 글로벌 증시 반등이 부담돼 추사 상승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은 1756억원, 개인은 151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은 1934억원을 사들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739억원 매도 우위를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우위를 보였다. 보험은 3%대, 통신업은 2%대, 은행, 화학, 섬유의복, 철강및금속, 비금속광물, 금융업은 1%대, 유통업, 건설업, 증권,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기계, 제조업, 전기전자 등은 1% 미만 상승했다. 의료정밀은 2%대, 의약품은 1%대, 운수창고 등은 1% 미만 하락했다.
시가총액 종목은 하락 우위를 보였다. 테슬라가 주식분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증권가가 2차전지 업종 관련 우려가 주가에 충분히 선반영됐다는 평을 내놓으면서 삼성SDI(006400)가 6%대 강세를 보였다. LG화학(051910), POSCO(005490)홀딩스는 1%대 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NAVER(035420), 기아(000270)는 1% 미만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대,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는 1% 미만 하락했고 카카오(035720)는 보합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10억509만5000주, 거래대금은 9조5522억9300만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6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40개 종목이 내렸다. 8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개인 1273억 나홀로 순매도
- 외인 1336억·기관 3억 순매도
- 상승 업종 우세…통신장비 3%↑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31일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940선을 넘겨 상승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6포인트(0.58%) 오른 944.53에 거래를 마쳤다. 936.66에 하락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상승 전환해 944.92까지 올랐다.
수급 별로는 개인이 1273억원을 나홀로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6억원, 3억원을 사들였다. 기관 가운데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48억원, 54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하락 업종보다 많았다. 통신장비가 3%대 급등한 가운데 기타제조와 IT부품은 2%대 올랐다. 종이목재, 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금속, 중견기업, 음식료담배, IT하드웨어, 화학, 비금속, 운송부품은 1%대 상승했다. 금융, 인터넷, 벤처기업, 의료정밀, 정보기기, 오락, 방송서비스, 통신방송, IT종합, 섬유의류, 제조, 종합,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운송, 건설, 반도체도 강보합권에서 상승했다. 반면 제약, 디지털, 유통, 출판매체, 신성장기업, IT소프트웨어는 약보합권에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22%) 펄어비스(263750)(2.07%) 카카오게임즈(293490)(0.51%) 셀트리온제약(068760)(1.31%)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2.37%) 엘앤에프(066970)(6.31%) 위메이드(112040)(3.50%) 천보(278280)(1.47%) HLB(028300)(1.83%) CJ ENM(035760)(1.86%)는 오름세였다.
개별 종목별로는우리넷(115440)이 26.57% 급등했다. TJ미디어(032540)와 누보(332290)는 각각 23%대, 15%대 올랐다. 반면 큐라클(365270)은 12.19% 급락했다. 애드바이오텍(179530)과 썸에이지(208640)도 각각 10%대, 7%대 떨어졌다.
이날 거래량은 13억5876만6000주, 거래대금은 8조4888억500만원이었다. 상한가 1개를 포함해 8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76개 종목이 내렸다. 11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개인 코스닥만 매수로.... 외인 기관 모두 코스닥 매도세...
어제 강했던 곳에서 차익....ㅋ
외인과 연기금이 매수 동행하며 업종 주도하는...외인 전기전자 매도세지만 연기금은 매수
외인과 기관 화학, 금융업종으로 집중... 2차전지 포함.
통신, 윤수장비, 철강, 유통 등으로도 매수세...
금융투자 가세하면서 분위기는 절정...
일부 변화만 있고... 업종 편식은 그대로...
전기전자와 의약품으로 매도 집중되는 오후 장세...
오늘 확진자 수 32만 743명, 국내 32만 719명, 사망 375명, 위중증 1,315명 연일 최다
중국 1839명
외인 기관 모두 양시장 매수세 돌아서는 분위기... 금융투자 빼고....
하지만 선물 공방전에는 외인과 기관 극명한 대립 구도.. 금융투자와 대립 구도
초반 눌림에 줍줍 해둔 것들이 힘을 발휘하는 중...
외인 매수 들어오는 곳으로 잘 선택된 듯...ㅎ
이제 서서히 공매도 세력들 긴장해야.....ㅎ
뉴욕에서도 공매도 투자자들 항복 선언 나오는 중
"美 고유가 잡기 위해 수개월 간 비축유 대규모 방출 검토"-블룸버그
실적 뒷받침되는 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바이오 주목, 전기차와 2차전지 투자 접근 유효
가치주, 산업재·원자재·소비재·금융주 관심.
중장기적으로 방산업·에너지산업 버블 장세 예상.
- 어느 전문가 의견
상승 후 치고 올리다가 정체 분위기... 기관과 개인 대결 구도 지속...
개인 고개 들자 주르륵...ㅋ 2760 아래로...
외인과 개인 수급 교차 움직임 따라 변화하는...
벌어졌던 수급 방향성이 다시 바뀌자 지수도...
나스닥 선물 0.52% 상승
0.47% 상승 우지...
양시장 대 상승으로 움직이는... 코스피는 기관 주도, 코스닥은 외인 주도...
중국 3월 제조업 PMI 49.5. 2월(50.2)은 물론 예상치인 49.9 큰폭 하회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핵태세검토(NPR) 보고서에서 ‘단일 목적(sole purpose)’ 원칙을 뺐다. 단일 목적 원칙은 미국이 재래식 및 생화학 무기를 제외하고 오직 핵 공격에 대한 대응 목적으로만 핵무기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대신 ‘극단적 환경’에서만 핵 사용을 고려하겠다고 천명
추가적인 변화는 없이 횡보 흐름....양시장...
프로그램 변화 기대는 살아있는...
선물 공방전도 여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
통신 3사 로봇 시장 진출 러시.... 미래 먹거리로 진단.
1시 넘어서 불편해지는
또 2시 직전에 뚝 덜어뜨리는 ....뭐냐? ㅋ
다시 일어서는 힘을 보여준다. 2시 구간...
외인 코스피 매수 물량 늘렸다 줄였다. 장난질... 코스닥은 구준히 증가세...
내일 미 고용지표를 지켜보자는 심리가 작동하는 듯도 하지만 이미 기대치를 넘길 것으로 보는...
오늘 보여준 고용지표 결과가 예고하는 방향성에서 비켜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
동시호가에서나 기대해보는... 지금 추세로라면 후강은 어려워 보이네...ㅋ
코스피 외인 매도로 전환하여 속도 올리는 중...
비차익 매도 강화... 반면 코스닥은 외ㅏ인 비차익 매수가 주효한 매수 증가 요인
코스닥 시총상위도 흔들리는 가운데 강한 놈은 강해...
동시호가
동시호가
월 상승 마감, 0.4~5% 상승. 또 일보 전진 앞으로...
코스피 막판 매도 변신이 안타깝지만... 1755억 순매도해버린... ㅋ
코스닥과 선물은 강력 매수 올리며 유지. 개인만 매도로 마무리.
오늘도 코스닥이 승!! ㅎ
장 정리는 밤에....
오늘은 딸내비 호출로 빨리 운동 나가봐야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