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메인 차트중 하나인 빌보드 핫100 정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드디어 미국을 완전
점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빌보드 200은 이미 1위 했었지만 특정 팬덤의 영향력이 커서 진정한 대중적
인기를 가늠하기 어려웠다면 이제야 대중적 인기를 확인했다는 것이다.
이는 연예인에게 대중적 인기가 얼마나 중요한 평가잣대인지 증명한 사건이었다.
예체능계의 체육계를 보면
아마추어 스포츠는 세계선수권 및 기타 상을 석권해도 올림픽 금메달을 따지 못하면 비운의 운동선수라는 꼬리표가
평생 따라붙으며 프로는 챔피언스 리그 등등 아무리 수상을 많이해도 월드컵이란 상징적 성과가 없으면 실력에 비해
빛바랜 평가를 받는다.
영화계의 경우
세계 3대 영화제인 프랑스 칸 영화제, 이탈리아 베니스 영화제, 독일 베를린 영화제에서 이미 1위를 수상 했음에도
한국 영화계에서 최고의 쾌거로 인정해주는건 오스카 1위를 차지한 기생충 이다. 작품성에서 아무리 뛰어난 평가를
받아도 결국 대중이 찾는 영화여야 높은 의미를 둔다.
MMA에서는
흔히 패배한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시합은 졌지만 싸움은 내가 이겼다" 라는 말을 하곤한다.
실지 명현만 선수도 경기를 잘하는 사람과 실제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을 한적이 있다.
근데 대중이 안보는곳에서 잘하는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프로 스포츠 선수라면 모름지기 팬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존재들 인데 대중이 보는곳에서 잘해야 하는것 아닌가
이말이다.
잘생겼다는 기준도 마찬가지 아닐까?
아무리 실물이 잘생겼다 한들 실제 우리가 볼수 있는것도 아니고 길거리 쌈은 내가 더 잘한다 메아리치는
MMA 선수와 별다를바 없게 느껴진다
일반인(아마추어) 사이에서 잘생겼다는 기준은 매우 심플하게 정리된다.
친구들끼리 누가 잘생겼다 갑론을박 해봤자 의미없는 도토리 키재기고
"이성" 에게 인기있는 자 그게 바로 잘생긴 얼굴이다.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많던 이글아이 이종수 같은 타입이 단체 미팅만 나가면 털리고
기생오래비, 재수없게 생겼다 평가받던 이종석 타입이 오히려 여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게되면
머지않아 자연스럽게 내부 서열 정리가 된다.
연예인도 마찬가지로 대중적인 인기와 "이성"에게 인기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섭외도 광고도 실속있는것 아닌가?
그 담 고려요소가 실물평가, 동종업계 평가, 성형외과 평가가 참고되야 하는것 아닐까?
인기는 작품의 영향을 타니 와꾸의 절대적 평가 요소는
될수 없지 않느냐는 반론이 있을수 있다.
빌보드에서는 one-hit wonder이고 격투계에서는 거품이라 불리며
유튜브로 치면 구독자는 형편없는데 1개의 동영상이 폭발적인
조회수가 나온 경우를 들수있겠다.
하지만 싸이, 안재욱, 차인표등 알다시피 작품이 좋아 신드롬을
일으킨 경우 후광효과가 지속성이 짧은 공통점이 발견된다.
반대로 보편적인 이상형에 부합하는 경우 별다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아도
각종 설문조사에서 그 인기가 지속적인 상위권을 차지한다.(※박해일, 공유등)
이 자료는 과거시대 이견없는 외모의 원탑 지배자 였던것으로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는 장동건에 대한 그것이 알고싶다 이기도 하다.
김희선의 경우 가장 이쁘다는 평가와 함께 인기순위에서도 원탑을 거의 놓친적이
없으니 당대 최고의 미녀라 칭하는데 이견을 달필요가 없지만 장동건의 경우 과거
인기순위를 보노라면 고개가 갸우뚱 해지는게 사실이다.
부산협객 패밀리들 사이에서 위대한 썰팔이가 가장 잘팔리는 히트상품처럼
2000년대 이후 야심만만 등의 프로에서 실물 목격썰은 방송에서 가장 잘팔리는 히트상품중 하나였고
김수로의 장동건 실물 목격썰이 대박 터지며 너도나도 유행처럼 실물목격 썰팔이가 번졌던 적이 있다.
그후 어느순간부터 ATM기 처럼 잘생긴 순위 1위 장동건을 자동 반사적으로 말을하니....
전 연령대 인지도가 높고 방송에서 너도나도 하도 그렇다 세뇌아닌 세뇌하니 잘생겼다하면
그냥 떠오르는 장동건을 대는 바람에 2000년대가 넘어 거품낀 1위가 된것은 아닌지 모를일이다.
실지 외모평과 인기도가 거의 일치하는 김희선과 달리...
강동원만 해도 잘생겼다는 평가와 이상형 순위가 항시 일치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유독 장동건의 경우 특이하게도 매우 높은 외모평에 비해 매우 낮은 인기도의 현실
괴리감이 크게 느껴지니 과거가 추억 보정된것은 아닌지 추적을 해보게 된다.
정우성, 김희선, 송승헌, 강동원... 모두 나이가 들면서 자연의 섭리대로 외모 순위도 같이
떨어지고 있는데 장동건은 어찌된게 방송에 나오지도 않고 나이는 오를수록 외모 순위는
오히려 오르고 있으니 이게 정상적인 현상인지 의문스럽다. 정작 본인은 이제 일반인들에
게도 외모가 안먹힌다고 떨어지는 외모에 대해 주진모에게 고민 상담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인지도와 아재부대의 추억몰표 영향이 정말 없다고 할수 있는지...
어쨌든 외모가 한창 꽃필 20대 리즈시절 90년대 그가 정말 이견이 없을 정도로
시대를 지배했고 원탑이었는지 평가는 개인의 판단에 맡기도록 한다.
<1990~1999년 인기에 관련된 기사들 모음>
1.1994년(이전기록 없음)
장동건 대뷔년도는 1990년이며
1994년은 아래 필모를 보면 알다시피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
몰려있는 시기로 그의 인생 가장 인기절정의 시대라 할수 있다.
1.우리들의 천국: 1990.10.26. ~ 1994.04.08
2.마지막 승부: 1994.01.03. ~ 1994.02.22.
그럼 당시 대중들은 누구의 손을 들어주었을까? 아래 ↓↓
1994년 초 (1월)
최고 잘생긴 연예인 남자 1위: 최민수 2위: 김원준
여자 1위: 최진실, 2위 채시라
그외 도시적인 남자, 귀여운 남자, 남성적인 남자 장동건은 어떠한 순위에도 없음
1994년 후(11월)
가장 인기있는 남자: 차인표
장동건은 순위에 없음
2.1995년
1995년 초(4월)
연기자 인기순위 1위: 최민수 2위: 이정재
그외 장동건 순위에 없음
1995년(5월, 12월)
1994년 대뷔한 류시원과 정우성이 5월 기사에 나오기 시작함
다음 12월 김원준, 류시원, 장동건 관련 기사
대뷔 1년만에 치고 올라온 류시원의 인기는
상기 2개의 기사 정중앙 센터를 누가 차지하고 있는가를 보면 잘알수 있다고 봄.
3.1996년
1996년 초(1월)
대뷔 2년만에 기사의 정중앙 센터를 정우성이 차지하고 류시원도 등장함.
4.1997년
1997년(6월)
휴식용 남자연예인 1위: 한석규
침실용(?) 남자연예인 1위: 정우성, 2위 최민수
즉 잠자리를 갖고 싶은 남자;;
이성으로 느껴지는지 관련 설문에 이것보다 정확한게 있을까?
장동건은 어떤 순위에도 없음
1997년(7월)
가장 잘생긴 남자 연예인 1위: 안재욱
1997년(12월)
무서운 다크호스가 설문조사 수면에 등장하기 시작함.
각분야 최고스타 남자연기자 부문 1위: 송승헌(송승헌을 좋아하는 이유 61.5% 잘생겨서)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인생작을 만난 안재욱과
대뷔후 1년동안 남셋여셋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적한 송승헌
그리고 비트로 워너비가 된 정우성... 등등
1997년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으로 춘추전국시대였다고 할수있다.
당시 시대상은 한석규의 접속과 디카프리오의 로미오와 줄리엣등이 떠오르며 터프가이 시대가 저물고 순수파가 상승세를 타던 시절였음에도 터프가이과에 속하는 정우성의 약진이 돋보임
당시 장동건은 필모에서 또다른 대표작인
의가형제(1997.01.13. ~ 1997.03.04)
영화로는 패자부활전(상대역 김희선)을 찍었던 시기임에도
상기 인기와 관련한 어떠한 설문조사에도 거론되거나 순위에 오른적 없음
5.1998년
1998년(6월)
이성에게 섹스어필이 되는지 설문조사인
가장 섹시한 입술을 가진 연예인 1위: 정우성
1998년(7월)
최고의 몸매를 가진 연예인 1위로 송승헌이 등장
1998년(8월)
키스를 가장 감미롭게 할것같은 연예인 1위: 정우성
IMF시대 애인으로 가장 어울리는 연예인: 1위 류시원
1998년(9월)
영화배우 인기 1위: 한석규, 2위: 정우성
탤런트 인기 1위: 류시원, 2위: 송승헌
줄곧 영화배우 1위를 차지하던 정우성이 이때쯤 순위에서 한단계 밀렸는데
1998년 한석규의 필모를 보면 일견 수긍이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쉬리 같은 대작들의 개봉시기로 별다른 작품활동
없이도 2위로 방어하고 머지않아 다시 1위를 탈환하는 모습을 보면 인기순위가 단순 작품 인기만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는 오히려 대표적 예가 아닐까?
1998년(10월)
가장 섹시한 연예인 1위로 송승헌이 등극하며
당시 송승헌이 이성에게 얼마나 어필되고 인기가 있었는지 보여줌
1998년(11월)
영화배우 인기순위 1위: 정우성, .....9위: 장동건
탤런트 인기순위 1위: 류시원, 2위: 송승헌, ......10위: 장동건
1998년(12월)
영화배우 인기순위 1위: 정우성, 2위: 한석규 .....10위: 장동건
탤런트 인기순위 1위: 류시원, 2위: 송승헌
1998년은 전년도 안재욱의 거품이 꺼졌고 정우성, 류시원 2강 체제에서
다크호스 송승헌이 다양한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약진이 두드러진 모양세를 보인다.
6.1999년
1999년(1월)
영화배우 인기순위 1위: 정우성, 2위: 한석규
탤런트 인기순위 1위: 류시원, 2위: 송승헌
장동건 순위없음
1999년(2월)
영화배우 인기순위 1위: 정우성, 2위: 한석규.....장동건 6위
탤런트 인기순위 1위: 류시원, 2위: 이병헌.....장동건 9위
1999년(3월)
영화배우 인기순위 1위: 정우성, 2위: 한석규..... 장동건 5위
탤런트 인기순위 1위: 류시원, 2위: 배용준..... 장동건 8위
1999년(6월)
최고의 카리스마 1위: 정우성, 2위: 은지원
영화배우 인기순위 1위: 정우성, 2위: 한석규.....장동건 8위
탤런트 인기순위 1위: 류시원, 2위: 장혁
1999년(7월)
배우+탤런트 종합 연기자 순위: 1위 정우성, 5위 류시원, 9위 송승헌
장동건 순위없음
1999년(8월)
가을 이미지에 가장 어울리는 남자 1위: 정우성, 2위: 류시원
장동건 순위없음
1999년(9월)
배우+탤런즈 종합 연기자 순위: 1위 정우성, 2위 류시원, 3위 송승헌....8위 장동건
여자의 경우 영화배우와 탤런트를 구분하는것이 무의미 할정도로 김희선의 체급장악력은
거의 완벽했다고 볼수 있다면 남자의 경우는 강자도 많고 김희선 만큼의 완벽한 장악력은
없지 않았나 싶다.
굳이 순위를 정해 본다면 대뷔를 기점으로(대뷔전에는 순위에 들수 없으니)
90년대초 최민수가 1등
90년대 중후반 정우성과 류시원이 각분야에서 탑을 먹으며 양강체제로 두각을 나타내었고
송승헌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으나,
분야를 넘어 류시원과 붙은 설문조사에서 이기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성인기에 비해
동성에게 워너비 이자, 잘생겼다는 평가, 자기분야 인기장악력,
이성에게는 섹스어필관련 상위권을 놓친적 없는 정우성이 여러모로 봤을때
90년대 당대 최고의 미남으로 칭하는데 부족함이 없지 않나 싶다.
그 다음으로는 자기분야 인기장악력 및 데이트하고 싶은 남자등 여러설문에서 장기간 1위를 수성한 류시원이 2등
그 다음 뒤늦게 대뷔했지만 섹시한 남자, 잘생긴 남자등 다방면에서 장기간 이들의 뒤를 바짝 추격한 송승헌이 3등
그밖에 one-hit wonder의 대표주자인 안재욱, 차인표와
꾸준한 인기를 보여준 김민종, 배용준 등이 낄수있고 그 다음 미만잡 아니었나 싶다.
정리하면 90년대 정우성의 라이벌은 장동건이 아니라 류시원이다.
90년대기준
장동건은 너무 과대평가를 받고있고 반대로 류시원은 너무 과소평가를 받고있다
요즘 시대에 안먹힐 뿐이라며 시대를 잘못 태어났다 하지만 실상 과거에도 장동건 외모는 인기있는 스탈이 아니었다.
오히려 요즘 시대 더 인정받는 느낌이다. 그나마 비슷한 캐릭터로 송승헌을 붙일수 있는데 잘생겼다는 평가는 송승헌도
마찬가지고 대뷔와 동시주연을 한것도 그렇고 그뒤 파급력이나 인기 지속성을 고려하면 송승헌보다 딱히 우위점을 찾기
어렵다. 저 시대 장동건이 이렇다하게 송승헌보다 명백히 우위라고 당당히 내세울게 뭐가 있는가? 같은 잘생긴 배우로
대뷔해서 둘다 발연기를 한건 같은데 인기 하위권에 머물던 장동건과는 달리 송승헌은 대뷔부터 쭈욱 상위권 유지했는데..
현재 추억 보정되어 장동건이 정우성 라이벌로 비교되는데 사실 90년대 장동건은 정우성의 라이벌이 못되고
정우성 류시원 라인 근처에도 가기전에 이미 송승헌 선에서 진즉에 송선정 당한다 본다.
인기를 100% 외모 평가 잣대로 볼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대중 예술인으로서
대중의 인기란 빼놓고 얘기 할수없는 너무나 당연히 고려해야할 우선순위 지표는 틀림없는것 아닌가?
장동건 그가 대체 90년대 어느시점에 체급을 지배 했었다는 것인가?
90년대 인기로 단 1번이라도 정우성 아니 류시원이라도 이긴적이 있었나?
도무지 알길이 없다
인기가 다는 아니라지만 인기가 없다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
대중연예인이 대중의 인기를 배제한다면 그럼 잘생겼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으로 증명할수 있는가?
첫댓글 핸썸
우성이형 엠자였구나...
요즘도 그렇지만...우리나라 사람들 옛날부터 참 순위메기는거 좋아하고 순위에 집착하죠...ㅋ
류시퍼가 저기 왜껴있냐
재밌네요
와우! 초입 쯤에
"침실상대로 누드모델 이승희를 선택했다." 이거 존나 쇼킹하네요.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94년도 장동건 인기 많았지만 중요한건 그보다 인기많은 사람은 많았다는게 팩트죠. 94년 초 가장 잘생긴 남자는 최민수가 1위였고 이후 대뷔해서 가장 인기있던 사람은 차인표 였습니다. 장동건의 가장 리즈인 94년 조차 그가 정복한 한해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죠. 90년대 장동건은 그나마 비슷한 캐릭터로 송승헌을 붙일수 있는데 잘생겼다는 평가는 송승헌도 마찬가지고 대뷔와 동시주연을 한것도 그렇고 그뒤 파급력이나 인기 지속성을 고려하면 송승헌보다 딱히 우위점을 찾기 어렵습니다. 같은 잘생긴 배우로 대뷔해서 둘다 발연기를 한건 같은데 인기 하위권에 머물던 장동건과는 달리 송승헌은 대뷔부터 쭈욱 상위권을 유지했죠. 현재 추억보정되어 장동건이 정우성 라이벌로 비교되는데 사실 90년대 장동건은 정우성의 라이벌이 못됩니다. 정우성 류시원 라인 근처에도 가기전에 이미 송승헌 선에서 송선정 당한다 봅니다.
정성있는 게시물 잘봤습니다
장동건 인기와 상관없이 데뷔때부터 미남이라는 소리를 들었죠
대뷔때부터 정우성과 송승헌도 미남소리 들었죠. 둘다 대뷔와 동시 바로 주연 이었습니다. 거기에 인기까지 늘상 상위권에 있던거죠.
이 게시물 완전공감. 술자리에서 주위에 가끔 말하던 내용인데 누가 잘만들어놨네
허위기억들이 무지많음. 과거에 살짝떠놓고 톱스타였던척 하고 나오는애들도 많음
예를들면 임상아 같은애들. 류시원은 오히려 진짜 인기많았었음
류시원 인기 많았죠. 인기가요 mc에 정장 소매 반접고 나오고
정확하네요 드라마쪽에서 마지막승부때만 장동건이 잠깐 탑이었지만 94년한해만 보면 차인표죠 그후 90년대중반부터 배용준 안재욱 송승헌 류시원 이렇게 이어짐
90년대 중반은 그냥 차인표만 떠오르네요 ㅎㅎ 정말 정말 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인기가 ㅎㄷㄷ. 제 기억에도 전성기 장동건이 탑급 인기를 누리던 시절은 거의 없었던 거 같네요.
연예가중계 2015년 대한민국 미남 순위 베스트 50중 1, 2, 3위
연예가중계 2018년 대한민국 세기의 미남 순위 1~5위
@너꺼무떡거럴 동아일보 기사라 안 올리려고 했으나 역시 조사는 '연예가중계'에서 한 것이라 올립니다.
이것을 보면 허상에 대해 오히려 잘알수 있죠. 정작 20대때는 앙케이트 1위는 커녕 10위권에 든것조차 손에 꼽을정도인데 43살과 46살 되서 외모가 급상승 한다? 저기에도 잘나와있다 싶이 실제 인기도 보다는 그동안 누적된 40~60대의 폭넓은 인지도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죠. 80대가 넘은 신성일이 4위라니요...;;
@거구 도대체 인기랑 얼굴이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배우 고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가 한번이라도 인기 10위 안에 든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고수는 단 한번도 어느 시대에도
얼굴로 10위 안에 든 적이 없는 건가요?
장동건이 인기가 없었던 이유는 얼굴이 거품이 아니라
오히려 연기가 거품이라서 그런 겁니다.
'마지막 승부'에서 반짝 인기가 있었지만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심은하씨한테 갔었고,
그 이후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친구'를 찍기까지는
연기 더럽게 못하는 얼굴 잘생긴 배우로 인식되어 있던 배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인기로서는 10위권에 겨우 있거나
아예 10위권 밖으로 밀릴 수밖에 없었던 거고요.
인기로 따지면 그 당시 주연을 자주 찾이했고
부드러운 왕자 역할을 했던 류시원이 당연히 더 많았겠죠.
그렇다면 류시원이 역대급 미남일까요?
류시원은 잘생긴 배우이고 당시에 인기가 많았던 배우는 틀림없지만
역대급 잘생긴 배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도 없습니다.
하지만 님이 올린 자료는 어떻나요?
류시원이 어느 면에서도 장동건보다 인기가 있잖아요.
그러면 류시원이 장동건보다 잘생긴 건가요?
@거구 오히려 외모로 늦게 부각된 것은 정우성입니다.
20대 때 정우성은 비트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멋짐 뿜뿜으로 인기가 많았던 거지
생긴 것 자체로는 역대급 미남이다, 라는 소리 들은 적 없습니다.
20대 때부터 계속 역대급 미남이다, 라는 소리를 들은 건 오히려 장동건이고
정우성은 오히려 30대 후반 이후에 잘생긴 걸로 장동건과 비견됐습니다.
그 이후로 늘 언급되는 게 장동건, 정우성, 원빈이었고요.
나이가 영향을 미치고 현재의 아름다움에 대해 좀더 객관적인 평가를 받을수 밖에 없는 여자의 경우 김태희가 1위를 하였죠. 90년대 대뷔후 20대 리즈시절 단 1번도 1위에서 내려온적이 없는 김희선은 역대 미녀 1위에 오르지 못했는데 90년대 20대때는 단한번도 1위를 해본적 없는 장동건은 46넘어 1위를 빼놓지 않으니 이것이 정상적인 현상인지 모르겠습니다.
@너꺼무떡거럴 20대때부터 도대체 어디서 어느 앙케이트에서 역대급 미남이다 소리를 들었던가요? 20대때는 앙케이트에 아예 대부분 거론조차 되지 않던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20대때는 류시원이 더 잘생겼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인기가 훨씬 많았는데 인기가 없는데 잘생겼다는 것을 무슨기준으로 증명하죠? 그리고 연기에 대해 논하셨는데 송승헌의 경우는 예나 지금이나 연기발전이 없지만 당시 앙케이트에서도 여러방면에 잘생겼다고 1위먹었습니다. 연기경력도 더 오래된 장동건이 연기때문에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는건 말이 안되죠
@거구 90년대 20대 때에도 얼굴은 장동건이었다고요.
님이 올린 90년대 자료가 미남 자료가 아니라 인기 자료라고요.
김희선은 얼굴도 최고였고 인기도 최고였는데
그녀와 비견되는 김태희가 나타나서 누가 최고냐 따지는 중이고요.
@거구 미남 앙케이트는 당연히 조사가 안 되었겠죠.
하지만 앙케이트 조사가 안 되었다고
과거에 잘생겼던 신성일씨나 남궁원씨가 미남이 아닌 건가요?
뭐 그들은 인기가 있었으니 님이 말한대로 잘생겨서 인기가 있었다 칩시다.
오지호씨, 주진모씨, 고수씨는 어떤가요?
님이 말한 류시원씨의 미모에 못 따라가나요?
하지만 조각미남 소리 듣고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장동건씨도 인기 앙케이트에는 못 올라갔지만
그 당시에 늘 최고의 미남으로 장동건씨를 뽑았다고요.
증명하라고 하면 물론 증명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연예인이 뽑은 잘생긴 연예인으로도 늘 업급되고
역대급 잘생긴 연예인으로도 계속 언급이 되는데
40대 되서 갑자기 잘생긴 사람 취급이라니요?
오히려 그가 잘생긴 걸로 날린 건 지금이 아니라 과거인데요?
@너꺼무떡거럴 연기를 못해도 이성적으로 인기가 있던 송승헌과 강동원 같은 존재들이 있고 최근에는 발연기로 욕먹지만 잘생김으로 인기있는 차은우 같은 존재들이 있는데 왜 장동건은 20대 한창 리즈시절 일때도 10위권내에도 순위에 들지를 못하는건가요? 정말 잘생기면 그리고 이성에게 어필이 되는 외모면 연기를 아무리 못해도 어느정도의 인기가 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들이 말하는 균형미 같은게 아니라 그냥 이성에게 인기있는 잘생긴 외모는 아니었던 거죠. 실물은 여러 연예인들이 최고라고 하니 실제로는 엄청 잘생겼을수도 있고 성형외과의사들이 말하는 객관적인 균형미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수 있겠습니다만 그냥 대중적으로 그리 인기있던 외모는 아니었던거 같고 일반인으로 치면 그냥 남자들 사이에서는 인기좋은데 여자들한테는 인기없는 그런 부류였다 생각합니다. 반대로 박해일 같은 경우는 남자들 사이에서는 인기없지만 여자들이 좋아하는 외모고요. 박해일은 항상 잘생김 순위에 들지 못하지만 갠적으로 잘생겼다의 기준에 대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 적용되는 기준과 동일하게 이성에게 어필되면 잘생겼고 먹히지 못하면 잘생겼다 생각지 않습니다.
@너꺼무떡거럴 오지호나 주진모 고수 잘생겼죠. 하지만 장동건처럼 대뷔후 한번도 1위를 놓친적없고 시대를 장악했다 이런 거품낀 과대평가는 받지 않습니다. 도대체 어느 시대를 장악했나요? 궁금하네요. 그리고 장동건만 유독 연기를 못해서 인기가 없었다는데 반대로 20대때부터 항상 인기 상위권을 차지하던 정우성, 류시원, 송승헌의 인기의 근원은 그럼 연기력 입니까? 우리들의 천국, 마지막 승부 드라마는 흥행하는데 왜 유독 혼자만 인기가 없는겁니까? 당시대 이성들에게 매력 어필이 안되었다는 반증 아닌가요?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는 많은데 단체미팅만 나가면 인기 하나도 없는 그런 경우와 다른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당시 기억을 거슬러보면 장동건 느끼하다고 잘생긴거 모르겠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이것이 인기투표 결과에 반영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인기가 외모를 100% 반영한다고는 할수 없겠습니다만 최소한 시대를 장악했다는 평가를 받으려면 인기는 기본 아닐까요? 인기가 없는데 잘생겼다니 요즘 여자들이 말하는 믿거와 반드시 소개받아야 하는 남자 에피소드가 떠오르네요.
@너꺼무떡거럴 222
@너꺼무떡거럴 장동건은 이미 90년대초중반부터 최고미남자리 잡아갔는데.. 연예인들, 방송관계자등이 뽑은 실물미남1위.. 저 역시 장동건보다 90년대초 최민수가 멋있긴한데 이미 장동건은 외모만으로 넘버원 찍던시기가 95년 즈음 기점이죠
참고로 김원준 전성기때 한중일 대표미남나올때 한국대표가 김원준이었다고하더군요
근데 저중에 인기순위는 잘생긴거랑 크게 관련 없어보여요. 임창정,유오성,송강호가 미남이라서 인기순위가 높은것도 아닐테고
임창정,유오성,송강호가 미남이라서 인기순위가 높은건 아니겠지만 그럼 반대로 정우성이 저사람들보다 연기력이 높아서 인기순위가 높은것도 아니겠지요. 저기보면 한석규가 항시 2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당시의 한석규는 접속, 8월의 크리스마스, 쉬리로 그야말로 멜로의 정점이자 국민배우 탑찍을 때입니다. 그런 한석규를 2위에 머무르게 한 원동력이 정우성의 연기력 일까요? 빌보드에는 스티비 원더 같은 가창력 쩌는 가수도 나오지만 BTS같은 보이그룹도 같이 경쟁합니다. 단 서로 순위를 차지하는 주무기는 다르겠지요. 영화계의 아이돌 BTS 정우성이 영화계의 국민가수 스티비원더 한석규를 누르고 빌보드 핫 100을 차지한것과 같은 현상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즉 와꾸가 나머지 다른 인기요소 모두를 누를만큼 먹히고 파급력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에반해 장동건은 그 정도가 안되었으니 다른 인기요소에 밀려난 것이겠죠.
90년대 중후반이후로는 그냥 정우성이 씹어먹었죠
와꾸 순위가 아니고 인기순위네요
와꾸 순위는 무관심성만 들어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