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식

[이네누(박선희)]

상주시 A의원, 시의장에게 "X같은..." 막말

상주시의회 A시의원이 시의장실을 찾아가 시의장에게 “ 너 의장자리에서 당장 끌어 내려올 수 있어, X같은 년 ”하면서 막말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내용은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가 8월27일부터 9월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5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예, 결산 위원 선임” 과정에서 A, B 두 의원을 배제시킨데 대해 불만을 가지고 시의장실을 찾아가 막가파식 막말로 감정을 표출했다고 한다.

이에 남영숙 시의장은 “예,결산 위원 선임에 있어 지역 안배 차원에서 지역구 의원들과 상의하여 의석을 배분하는데 본인들이 배제되었다고 막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한 처사라며 지적을 하고, 의석 불만에 대해서는 명분을 가지고 상의를 해야 옳다. 고 말했다.

이에 다른 동료 시의원들은 “아무리 감정이 나서 그러했겠지만 시의원으로서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보기에는 좋지 않다”며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냉림동 L모씨는 제7대 상주시의회가 구성되고, J시의원이 국고보조금 문제로 구속되고, L, J의원 간의 다툼이 검찰에 고소 고발되는 등 행동 하나 하나 조심해야하는데, 상주시의원들의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인사] 상주시 하반기 수시인사

(주) 가야건설,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가야건설(대표 권영철)에서는 8월 22일부터 3일간 저소득 조손가정인 함창읍 오사리 이복순(62세)씨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정신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선 가야건설 임직원은 800여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욕실과 방문을 설치하고 노후된 방을 개조하였으며, 그 외에도 벽체, 도배, 장판 등을 교체․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권영철 대표는 “사회환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시 ‘해가들 식품’ 가공공장 준공

- 약선(藥膳) 가공식품 명품화 사업 박차 -

상주시 모서면 덕곡리 소재 약선식품 가공 공장인 ‘해가들식품’에서는 8월 27일 참여업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가들 식품 가공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지역 전략 식품산업 육성사업으로 약선가공식품 명품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산․학ㆍ연의 연계를 통한 약선식품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에 준공한 해가들 식품 가공공장은 자부담 포함 6억 2천만원을 들여 작업장 178.5㎡, 저온창고 80㎡ 규모에 햇순나물 브랜칭, 분쇄착즙, 진공동결 건조기, 포장설비라인 시설 등을 갖추게 되었다.

농업회사법인 해가들식품 박석원 대표는 “약용가치를 지닌 친환경 햇순나물 및 구근류 등을 가공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Haccp인증을 통한 좋은 먹거리로 국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인기 상주부시장은 “이번 가공공장 준공을 계기로 약선식 문화콘테츠 확보 및 융복합화를 통하여 약선식품만의 차별적 우수성을 유지하고 이것을 문화와 전통에 접목하여 지역의 참여농가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약선식품의 세계화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약선(藥膳)은 음식과 약이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이 약이며 약이 곧 음식’이라는 뜻으로 약용가치를 지닌 식품을 말한다.

상주경찰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사랑나눔 행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

상주경찰서(서장 이창록) 보안협력위원회(회장 한길원)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이탈주민의 고향에 대한 그림움을 달래고 빠른 정착을 위해 8. 26. 15:00경 상주시 계림동 주민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문품 전달과 지역 이탈주민을 이끌어갈 집행부 구성 및 현안사항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이탈주민 2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길원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작은 배려가 앞으로 다가올 통일시대의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하며 ‘탈북민 정착지원에 지역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상주서에서는 북한이탈주민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법률지원과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간담회 등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 개선해 나가고 있다.

상주교육에 이바지한 공(功)을 높이 기립니다! ”

  상주교육지원청, 퇴직 교원 7명에게 공로패 전달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은 8월 26일(화) 소회의실에서 8월 31일자로 퇴직하는 교원 7명의 공적을 기리는 공로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백만흠 교육장이 퇴직 교원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퇴직 교원 대표가 이임사를 하는 순으로 진행하였다.

백만흠 교육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드리면서, 선생님들의 교육혼을 더욱 발양시켜 상주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상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성원과 지지를 아낌없이 보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 날 공로패를 수여한 7명의 퇴직 교원은 다음과 같다.

-정년퇴직: 김명식(화동중 교장), 윤상희(외서초 교장), 이국태(상주초 교장), 김일진(은척초 교장), 김영식(상주초 교사), 김범호(이안초 교사),

-명예퇴직: 장정화(화동중 교사)

경북대 상주캠퍼스 축산대학 축소개편에 이정백 상주시장 총장면담 반대의견 제시

이정백 상주시장

경북대 본부가 상주캠퍼스에 있는 축산대학을 축소개편하려는 대학 자체계획에 대해 이정백 상주시장은 8월 25일 총장실을 찾아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경북대는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답보상태에 있는 축산대학에 대하여 축산대학개편(안)을 구상하고 이에 대한 의견수렴후 조만간 축산대학을 생태환경대학에 통합, 2개 대학을 1개 대학으로 조정하기 위한 학장심의회를 가진 후 학칙을 개정․ 공포할 예정이었다.

이에 이정백 시장은 8월 25일 대학총장실에서 함인석총장 및 부총장을 면담하고 상주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경북대와상주대 통합당시 통합이행조건을 준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확보하고 있는 상주축산분야인 축산대학의 축소는 불가하다는 반대의견을 분명하게 표명했다.

한편, 지난 8월 18일 상주시와 상주시의회, 상주캠퍼스 총동창회, 희망상주 21 및 축산관련 각종단체들도 한결같이 절대 반대의견을 제출하기도 했다.

[이네누(박선희)]

첫소식 부터 참 안타까운......시민을 위한 의원이 되셨음 합니다

[촌장(박유신)]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욕을 저렇게 .....에휴....뭐가 뭔지 도통....

[수국]

열심히 활동하는
박원장이...
아름다워 ♡
남은 시간 마무리
잘하공 잼나는 시간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