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에 냉장고,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옵션 등 선택할때 공조 측의 설명을 듣고, 에어컨, 냉장고, 단연필름, 욕실케어, 줄눈, 탄성코트, 식기 세척기 등 대부분의 옵션을 모두 선택했는데요.
최근, 냉장고- LG오브제 컨버터블은 전시 되었던 색상이 품절되어 다른색상으로 선택하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실물색상을 보고 선택하려고 매장 갔더니 우리 제품은 단종되었다고 하고 인터넷에도 할인된 가격으로 처분하는듯 해보이네요.
오브제 컨버터블 신형은 핸들없이 버튼으로 개폐하는 타입이라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사실 전자제품의 경우 계속 좋은 제품이 나올텐데 입주를 3년이나 앞둔 2021년에, 이 옵션을 선택하는것이 맞는지 고민이 되었지만, 입주일 기준 최신 상품으로 지급되고, 냉장고 사이즈에 맞춰 장 사이즈도 변경해 준다고 해서 선택을 한거였는데,
지금 보니 입주일 기준 최신상품이 아닌, 기존제품으로 최신 생산된 제품을 주는 거였네요.
제가 설명을 들을때 잘못이해 한걸 수도 있지만 옵션을 선택하신 분 중 저와 같이 입주일 당시 최신형으로 지급된다고 알고있는 분도 많으실 것 같습니다.
계약 당시 430만원이면 단체구매가로 싼금액도 아닌데, 21년 출시 제품되어 이미 단종 된 제품을 그대도 주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에어컨처럼, 추가된 기능이 생겼거나, 외관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변경을 원하는 사람에게 선택을 하게끔하는게 맞지않았나 싶습니다.
더좋은 공조에서 제공 될 품번 받아서 검색하니, 할인도 많이해서 미리 옵션한 금액이 메리트가 하나도 없어보입니다.
냉동: Y320AA
냉장: X321AA
김치: Z320AA
첫댓글
조합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옵션상품들은 최신상품이 아닌 최신 생산품을 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이는 저희 현장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현장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터넷쇼핑으로 올라온 매장(판매처)에 문의해보니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하다든지 그외 조건이 붙는 경우들이 많아 미끼상품인 경우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분양시 혹은 착공시 선주문계약을 하는 것은 주방가구등을 포함하여 전체셋팅을 완료하는 것으로 추후 별도구매시 동반되는 인테리어공사(주방가구 / 주방상판 / 마루바닥 등의 철거와 재설치)비용이 동반되어 결과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거나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리며 세부적인 궁금증은 업체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균 추가 인테리어비용은 150만원 내외로 추정됨)
아직 조합내 비대위 관련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아 댓글 달지 않으려다 댓글 달아 드립니다.
냉장고 신형 적용 부분에 대하여 본인도 몇차례 문의 했던 사항입니다. 결국은 업체 원하는대로 하게됐지만 여전히 이해가 안되는건 가격적으로 냉장고 가격(구형,신형 모두)이 LG 홈페이지내에 할인율을 적용할 경우 현재 신제품 가격이 우리가 계약 했을때의 가격과 근접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인터넷 최적가가 아니고 LG홈패이지내에 기재되어있는것이니 추가적인 조건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LG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구요 계약당시 금액에 인테리어 공사 비용은 당연히 포함되어있었으니 업체 입장에서는 신형을 적용하여도 가격적으로 손해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진율이 비슷할 경우 한번쯤은 고려해줄만도 한데 고려조차 하지않는건 아마 수익때문 이겠죠
추가로 손잡이있는 구형은 단종은 아닌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개인이 컨버터블 패키지로 살 경우에는 살수 없는 구형이지만 단품으로 구매하거나 회사에서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구입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