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의 기공 수련기 - 24.06.10(월) ⭐️
제목 : 기공수련 - 강파(強波, 강력한 파장)를 깨우치다.
출장이 있어 청주에 숙박을 하게 되었다.
저녁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하천길을 따라 산책을 하였다.
5km 정도 다녀왔는데.. 나름 괜찮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천길을 따라 걷고 있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걷는 것도 좋았다.
숙소에서 자고 일어나 수련을 진행하였다.
기력을 24분 동안 받아내었다.
기력이 강력하고 밀도 있게 채워진다.
양 손부터.. 천천히.. 차곡차곡 채워지고.. 양 주먹이 쥐어진다.
그러면서 기력 자발공과 함께.. 양 손부터 어깨까지 일체화가 된 상태가 된다.
그 상태에서 백회에서 발끝까지.. 자연스러운 동작과 함께 차곡차곡 채워간다.
강력하다!!
이를 계속 악물며.. 강력하고 밀도 높은 기력을 받아간다.
발끝까지 다 받아내고 나니.. 백회로 기감 기력이 들어차 몸 전체를 단단히 채운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문구가 떠오른다.
더욱 더 강력해지다.
혁신
발전
초월
극월!!
극월의 자발공이 나온다.
머리, 가슴 순으로.. 가슴 부위를 잡아당겨 틀을 벗겨내면.. 하체 부위까지 한번에 벗겨나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입 안.. 양 손으로 입 안 내부를 잡아 당겨서.. 내부까지 벗겨낸다.
완전히 벗겨내자.. 성장한 내가 느껴진다.
문구가 떠오른다.
강파(強波)
강력한 파장
“나”로부터.. 강력한 힘, 기, 빛, 깨달음, 깨우침.. 모든 것들이 강력한 파장처럼 뻗어 나간다.
이전보다 더욱 더 밀도 있고 단단한 형태의 파장으로.. 강력하게 내뿜어 나간다.
거대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장벽처럼..
강파(強波)를 깨우치다.
양 손을 통해 매우 강력한 기력이 들어차기 시작한다.
이를 악물며.. 차곡차곡 채워간다.
전 기력보다 더 강력하게!!
코로 호흡하며.. 천천히.. 차근차근.. 채워가며 받아낸다.
기력 자발공과 함께 자연스러운 동작이 나온다.
딱.. 적합하게.. 기력을 받아내기 좋은 자세가 나온다.
발끝까지 다 받아내고 나니 양 주먹을 맞대며 응집한다.
이어서 백회로 기감 기력이 채워져 몸 전체적으로 가득 채워진다.
단단히 기운으로 채워진 상태에서 문구가 떠오른다.
깨우치다.
나의 강력한 힘을 깨우치다.
강파(強波)
나의 강력한 힘이 파장의 형태로 주변으로 확산되어 간다.
현상의 깨달음 수련을 진행하며 나의 변화를 느껴본다.
그냥 내가 떠오른다.
현재 육체를 가진 내 모습이.. 마치 사진과 같이 떠오른다.
나를 중심으로.. 강력한 파장이 주변으로 뻗어간다.
이전에도 뻗어갔지만.. 그것을 초월한 강력한 힘!!
더욱 더 강력한 힘이 주변으로 발산되어 퍼져 나간다.
화요일 오전 일정만 있어서 오후 복귀할 때 스승님과 도후 사부님을 뵙고 가야겠다.
이런 기회가 생겨서 다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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