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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지운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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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묻고 답하며 배워가기 신왕, 중화, 신약의 기준이 궁금합니다.
모래알 추천 0 조회 449 22.08.02 23:2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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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03 03:36

    첫댓글 김병우 선생님께서 늘 "명리는 기준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어떤 월령이느냐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지고요.
    1번의 경우 정관격이니 근이 없고, 정인으로 신왕해야 하는데, 근왕하니 조직에서 탈피하려고 합니다.
    2번의 경우 편재격입니다. 근왕해야 상황에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이 생기니 시지 근이 있는 게 다행입니다.
    이렇듯 무조건 신왕신약을 나눌 게 아니라 월령에 따라 보셔야 합니다. 1번의 경우 근왕에 비견까지 있으니 조직 내에서 사조직을 만들어서 풍기를 문란하게 할 확률이 높은데, 이걸 좋다고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작성자 22.08.03 08:36

    선생님 답변 감사합니다.
    유튭 강의록에 신왕 2:8, 경우가 많음) 신약 8:2
    이런 기준이 있길래 저 기준은 어떻게 정하신걸까 궁금했습니다. 중화 사주가 오히려 운에따라 잘 휩쓸린다고 해서요.
    감사합니다🙇‍♀️
    근왕 정관격 사주는 참 안 그럴 것 같았는데 요즘 회사에서 자기 고집을 부려서 옆 팀과 트러블이 있는 것 같습니다.😮‍💨

  • 22.08.03 12:03

    @모래알 예, 저도 처음에는 그런 숫자적 기준은 어떤 걸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공부를 계속하다보니 저절로 알게 되더라고요. 공부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음양오행 십이지지를 이해하는 것 같아요. 일단 이것을 알면 스스로 2:8인지 8:2인지를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
    운에 휩쓸린다는 것은 사실 중화가 안 되어도 마찬가지인데요...
    금목이 5:5일 경우 늘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던 차에 운이 바뀌어 한쪽으로 기울면 바로 균형이 무너져서 사건이 생깁니다. 금목이 8:2일 경우 왕한 금이 9가 되는 것은 상관이 없는데, 목이 3이 되면 역시 난리가 납니다. 이 두 경우의 다른 점이라면 시간차예요. 5:5는 하루에도 몇 번씩 균형이 무너지니 바로바로 수정이 들어가고, 8:2일 경우 기울어진 만큼의 시간의 편차가 생겨서 수정 시간이 늘어납니다. 10년씩 걸리는 사람도 있어요.

  • 작성자 22.08.03 12:40

    @크리스티 감사합니다..머리에 쏙쏙 박히며 이해가 됩니다.☺️ 수정을 바로바로 하면 삶이 참 번잡스러울 것 같아요. 그나저나 매번 주변인을 관찰하고 임상하며 느끼지만..육친보다 오행이 우선이란 생각이 드네요.🤔 격이나 육친으로는 직업생활에서의 인간관계, 처세를 보면 기가막히게 잘 맞아요. 그런데 그사람이 갖춘 진정한 실력이나 자질은 월령과 오행의 상생상극이 더 들어맞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생각해도 되는 걸까요?

  • 22.08.03 12:44

    @모래알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 네, 사람의 실력과 자질은 월령과 오행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격과 육신은 내가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하고 처세하느냐를 보여주는 것이고요.

  • 작성자 22.08.03 13:18

    @크리스티 가끔씩 오행과 육신의 해석이 충돌할때가 많아서 머리가 아팠는데 오행에 우선순위를 두고 오행을 더 공부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 22.08.03 13:55

    @모래알 예, 음양오행과 십이지지를 먼저 공부하셔요. 어느 순간 육신이 저절로 눈에 들어옵니다.

  • 22.08.04 07:21

    @크리스티

  • 22.08.05 01:48

    @리자 앗, 선생님! 감사합니다. 우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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