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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북미 MMA 신단체, Bellator Fighting Chapmionship 출범!
08.11.09 20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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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te XC의 도산이 있은지 얼마후, 미국의 새로운 MMA 프로모션 Bellator Fighting Chapmionship 의 출범이 발표
되었다. 현재까지 나온 Bellator Fighting Chapmionship 에 대한 보도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 Bellator Fighting Chapmionship 측이 오퍼를 하고 있는 선수로는, 윌슨 레이스, 호르헤 매스비달, 에디 알바레즈,
길버트 멜렌데즈등과 스페인어가 가능한 히스패닉계의 선수들이 중심이 되고 있다. 다수의 Elite XC 선수들에게 눈독
들이고 있다곤 하지만, 물론 Elite XC측의 선수 계약의 향방은 아직은 모른다.
- 셔독에 의하면, 프로그램은 빠르면 4월에 스타트, 3 체급이나 4 체급, 각각 8명의 선수에 의한 토너먼트전을 실시한
다고 한다. 그 토너먼트를 ESPN Deporte (ESPN의 스페인어 채널)로 12주에 걸쳐 방송한다고 알리고 있다. 레슬링
옵저버는, 현시점에선 선수 계약을 진행 시키고 있을 뿐으로, 리얼리티 쇼인지, 토너먼트전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고 알리고 있다.
- MMA 페이아웃은, 원래 이 기획은 올해 4월 무렵부터 있었으며, 빠르면 이번 가을, 지금 쯤에도 방송을 개시할려는
계획도 있었다고 알리고 있다.
- ESPN의 영어 채널에서는, "MMA 관련 프로그램의 방영 계획은 없다!" 라고 ESPN의 홍보 담당이 최근 발언을 했다.
원래 ESPN의 MMA 취급은 변덕스러웠다. 작년의 '척 리델 VS 램페이지' 는 빅뉴스로서 취급했지만, 그 후 UFC에 대
한 취급은 별로였다. UFC의 본거지 Spike TV와 경합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보여지고 있다.
- 사업 계획서에 의하면, 출범 1년째는 적자지만, 2년째 이후부터는 엄청난 금액의 흑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주
수입원은 PPV로, 1년째는 1회, 2년째는 3회의 PPV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 외, 2년째부터는 ESPN 영
어 채널에도 진출하며 노출을 높여 간다고 한다. 덧붙여 ESPN 영어 채널의 리치는 1억명, 스페인어 채널의 리트는
400만명이다.
- 경영진은 이하와 같으며, 복싱 업계의 사람과 엔터테이먼트 업계 사람의 혼성 팀이 된다. 각자 모두 ESPN/Disney
과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 비욘 랩네이 (Bjorn Rebney) 창설자, 오너, CEO
- 슈가 레이 레너드 복싱의 전 CEO로서 ESPN에서 최고 시청률의 복싱 프로그램을 제작한 경험을 갖고 있다. 샌 프란
시스코 49 ers, 오스카 델라 호야등의 변호인이나 대리인을 역임.
* 브래드 앱스타인 (Brad Epstein) 창설자, 오너, 종합 프로듀서
- 전 디즈니사의 제작, 담당 부사장. 트라이베카 프로덕션의 전 사장. Invincible, Ladder 49, About a Boy 라는 영화
작품의 프로듀서를 맡은바 있다.
* 롭 베이너 (Rob Beiner) 이벤트 프로듀서
- 에미상 (미국 텔레비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작품과 사람에게 해마다 주는 상) 스포츠 프로그램 부분에서 12 번
수상. ESPN의 Friday NightGights, USA Network 의 Tuesday Night Fights 의 프로듀서겸디렉터. 다수의 PPV 이벤
트의 프로듀서겸디렉터를 맡아왔다.
* 테리 바그너 (Teri Wagner) 프로듀서
- ABC 스포츠의 전 프로그램 제작, 담당 부사장으로 ABC의 스포츠 중계의 제작, 조달, 예정 관리의 책임자이다.
이상의 멤버를 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장관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텔레비젼 엔터테이먼트 인재들과 복싱 프로모
터의 편성이라는 것은, 과거 Elite XC와 같다. M-1 글로벌 때는, 여기에 MMA 흥행의 베테랑 몬테 콕스가 있었지만, 단
순한 한번의 이벤트도 개최할 수 없었다.
이 멤버들이 정말로 풀 타임으로 일을 하게 되는지, 그렇지 않으면 단순한 얼굴 마담들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단지
재미있는 사실은 타겟을 히스패닉계로 좁히고 있다는 것이다. 이전, 흑인들을 타켓으로 좁힌 MMA의 리얼리티 쇼가
대단히 높은 시청률을 획득했던 적이 있다. 위키피디아에 의하면, 미국에 있어서의 히스패닉계의 인구 비율은 14.5%,
즉 4190만명으로 흑인보다 다수파이다. 또,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선수들을 보면, 몸값이 비싼 슈퍼 스타들이 아닌, 전
도 유망한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는 것은 기대를 가질수 있을거 같다.
[순수, 열정, 자유로운 저널리즘]
Randy Journal. 번역 - 랜디저널 세바스찬 뉴스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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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복싱 업계의 사람이 관여했다니 조금 불안하기도 하고...
오~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왜그리 랜디저널을 괴롭힙니까?뉴스내용이 대회사 출범과 관련된 글이고 셔독이 ESPN으로 12주간 토너먼트를 방송한다고하는 내용으로 직결되는걸로 봐선 ESPN측의 MMA관련프로그램이란 뜻은 MMA경기중계방송이 없다! 라고 반론 하는것으로 이해되는데요.설마 랜디저널이 ESPN-MMA에피소드를 모를거라 생각하는겁니까? 왜?랜디저널 글만보면 태클을 못걸어서 난리이신지 이유좀 압시다.
예자님 대꾸하지 마세요. 비단 랜디저널이 아니라 모든 일에 태클을 걸고다니는 초절정 오타쿠인거 다 아시잖아요~ 이사람에겐 관심을 끄는게 최고입니다. 혼자서 맘대로 떠들게 두세요. 무시하면 됩니다.
뭐 도그마 회원분께서 문제가 많은건 알겠는데... 이런 기사는 세부적인 것들도 제데로 사실에 맞아야 한다고 봅니다만;; 저렇게 지적 하시는 분들이 필요하거 같습니다. 이것 저것 들이 데시다가 평이 안좋아 지셨던데;; 이분이 지적 하신게 사실이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사실을 전달해야 하는 기사니까요.
잘못 번역된 부분이 아닌지 확인해 달라는 말에, "괴롭히지 말라?" 헐~. 얼마전에는 도그마회원이 강퇴됐었다는 허위사실을 떠들고 다니던 회원도 있었으니 뭐, 이정도야 애교로 봐야 하는건지... 쩝~
뭐 그럴수도 있는건데 예자님이 너무 화낼이유는 없는듯. 릴랙스.
문제는 있는것,없는것 만들어가면서 물불 안가리고 랜디저널 따라다니면서 꼬투리 잡는다는거겠죠.그나저나 기자사칭에 저작권법 침해, 자료 허위 수정, 허위배포했던 인간인데 아직 강퇴안당했구만.
이제 이 신단체에 대한 뉴스가 조금씩 나오게 될텐데 많은 사람들이 설레발치고 오버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신단체가 생겼다는건 좋지만요
MMA에 대한 외부의 투자는 끝이 없네요. 이제 뭔가 좀 성과를 봤으면 좋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