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자 거의 모두가 탈옥해
정부를 장악함
대통령 사살이후에 총리가 권한대행 하다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에 피신함
아이티 공화국, 아이티는 북아메리카 카리브해 섬나라이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최빈국 중 하나로 알려진 곳입니다. 2010년대 대지진을 기점으로 학교, 병원 같은 기반 시설이 무너짐에 따라 국제기구의 원조를 받으며 경제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 이후 혼란과 함께 1년 동안 공권력의 힘이 자연스럽게 약화되었습니다. 무정부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아이티 내에서 갱단의 세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며 세력 간의 다툼에 의한 주민들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피해로 ‘유류 터미널 점령’이 있습니다.
정부에서 기름 보조금을 줄이자 갱단들은 아이티 전체 석유의 70%가 내장된 유류 터미널을 점령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인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일상생활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100여 명의 우리나라 교민 같은 경우 공장을 돌리지 못하는 난항을 겪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