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팬에게도 잘 알려진 일본의 4인조 록밴드 '튜브(Tube)'. 그들은 일본 문화가 대폭 개방되는 2004년을 30분 앞둔 31일 밤 11시 30분 서 울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튜브의 공연은 소수 적극적인 마니아들이 공유해 왔던 일본 문화가 일 반 대중에게 무차별 유입되는 것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다분히 '상징적'이다.
지난 9월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안이 새해 1월 1 일부터 시행된다. 영화와 음반, 게임이 전면 개방됨으로써 극장에서 일 본 성인영화까지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본 드라마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또 국내에서 일본인의 연주 앨범 외에 일본말 노래 음반까지 살 수 있 게 됐으며 한국 가수가 일본 가수와 동시에 일본 무대에 설 경우 국내 케이블ㆍ위성TV에 생중계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개방은 한국 문화계 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개방 시점을 맞춘 일본 영화와 드라마, 음반의 국내 상륙작전은 이미 닻이 올랐다. 문화계에서는 자본력을 앞세운 저급한 일본 문화의 상륙 에 대한 우려와 국내 대중문화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엇갈리고 있다.
◆ 일본 음반 어디서든 산다=J팝(일본 대중가요), 엔카(일본 전통가요 ) CD를 국내에서 살 수 있게 됨에 따라 일본 가요에 대한 빗장은 완전 히 풀린다.
내년 1월부터 일본 가요계 스타들의 앨범 발매가 잇따르고, 일본 가수 들의 콘서트도 줄이을 예정이다.
소니뮤직은 내년 1월에 'X재팬' '안전지대' '케미스트리' '히라이켄' ' 라카시마 미카' 등 8개 음반을 내놓을 예정이고, 포니캐년은 아이돌 스 타인 '윈즈(w-inds.)' '후카다 교코' '구도 시즈카'의 앨범과 '얼음의 세계' 등 후지TV 드라마 OST를 시리즈로 발매한다.
EMI는 신세대 여가수 '우타다 히카루', 혼성그룹 '드림스 컴트루'의 음 반을 선보이고, 워너뮤직은 힙합그룹 '킥 더 캔크루'의 앨범을 발매한 다.
유니버설뮤직은 '차게 앤 아스카'를, BMG는 드라마 주제곡 모음인 '키 스-드라마틱 러브 스토리'와 R&B 가수 미샤의 음반을 내놓키로 했다.
일본가수들의 음반은 1만3000~1만5000원 선으로 팝앨범 가격과 비슷하 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축하하는 일본 가수들의 내한 공연도 일정이 잡 혔다.
4인조 록밴드 '튜브'가 31일 밤 11시 30분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하는 것을 비롯해 그룹 몬도그로소도 31일 저녁 하얏트호 텔에서 콘서트를 연다.
앞서 지난 17일 일본대사관 산하 음악정보센터(JMIC)와 음반사 포니캐 년이 개최한 일본의 아이돌 스타 '윈즈'의 영상회에서는 영상만을 보여 줬는데도 엄청난 국내 팬이 몰렸다.
99년 2차 개방 때 2000석 이하 규모의 대중가요 공연이 허용됐고, 2000 년 3차 개방에서 공연이 전면 개방됐지만 내한공연은 그 동안 미미했던 것이 사실.
소니뮤직 이세환 씨는 "일본 가수들이 내한 공연을 하는 것은 공연 수 익보다 앨범을 판매하기 위해서인데 그 동안 일본어 가창 앨범 판매가 허용되지 않아 내한하는 가수가 적었다"며 "앞으로 국내에서 마니아층 이 형성된 가수 중심으로 내한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음반사인 에이벡스(Avex)와 계약하고 지난 23일부터 자사 음악 사이트인 '아이라이크 팝'에서 일본가요(J팝) 스트 리밍 서비스(실시간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다.
SM은 하마사키 아유미, 아무로 나미에, 맥스, 에브리 리틀싱 등 일본 가수와 보아의 일본 발매 앨범 등 2만곡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 일본 드라마 안방 상륙=11월 초 방송위원회가 발표할 초안에 따르 면 케이블ㆍ위성TV에서 교양 프로그램과 12세(또는 15세) 이상 시청이 가능한 드라마, 한국 가수의 일본어 가창과 일본 가수의 국내 공연, 한 ㆍ일 합동 공연 중계 등이 허용된다.
당초 개방이 전면 보류됐던 지상파TV도 교양 프로그램, 국제영화제 수 상작과 전체 관람가 영화 중 국내 개봉작 영화에 한해 방송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OCN, MBC드라마넷, SBS드라마플러스 등 케이블ㆍ위성 채널은 발빠르게 일본의 인기 드라마 판권을 사들이고, 새해 1월 방송 편성을 끝냈다.
일본 드라마는 스토리 전개가 빠르고 완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 일본 T V가 1년에 4번 개편하기 때문에 11부작이나 12부작으로 빨리 끝맺음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스타와 국내에 얼굴이 알려진 탤런 트들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먼저 포문을 연다.
OCN은 한ㆍ일 공동 드라마 '프렌즈'에서 원빈과 함께 출연했던 후카다 교코가 주인공을 맡은 '퍼스트 러브'를 1월 15일부터 방송하고, 최근 개봉된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서 주연을 맡았던 다케노우치 유타카 가 주연한 '한여름의 메리 크리스마스'를 22일부터 주 4회 방영한다.
MBC드라마넷도 1월중 '야마코 나데시코' '도쿄 러브스토리' '춤추는 대 수사선' 등 일본 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다.
'야마코 나데시코'는 올해 SBS가 방영했던 '요조숙녀'의 일본 원작 드 라마로 스토리가 익숙하다.
SBS드라마플러스는 1월 6일부터 일본 NTV 제작 11부작 미니시리즈 '골 든 볼'을 주 2회 방송한다.
영화 '중경삼림' '친니친니' 등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금성무가 주 연을 맡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SBS드라마플러스는 이 밖에 '고쿠센' '별의 금화' '푸드 파이트' '이상 적 결혼' 등 NTV와 TBS 제작 드라마 6개에 대해서도 방영 판권을 구입 해놓고 순차적으로 방영할 방침이다.
또한 휴대전화를 통한 일본 드라마 동영상 서비스도 실시된다.
EES프로덕션은 일본 교토TV에서 30일 방송되는 드라마 '열쇠'에 대한 수입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꽃미남보단 우리나라 꽃미남이 더 좋습니다 -_- 대략 일본에서 꼽으라하면 꼽을수 있는 남자들이 있다지만 저는 한국 남자를 찍으라하면 지역마다 특색ㅋㅋㅋ 있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개인적인 말이지만 일본남자들 얍삽해보인달까. 좀 -_- (안도상과 후지와라상 등은 뺴구요 =_=)
허나 킨키키즈같이 가창력있는 그룹은 나름데로 뜰꺼 같다는,,, 요즘 빠순이들의 시대는 지나지 않았습니까?? 예전 H.O.T나 젝키같은 아이돌의 시대는 지났다구요! 음,, 모닝구도 관심은 있겠지만,, 앨범은 그다지-_- 또,, 싱글 아님니까?? 싱글이 많이 팔릴라면 대중성이 있어야 하구 여러계층에 사랑을 받아야하죠,,
훗~~!! 한 5월 까지는 버티다가 않팔려서 도로 물러 갈것에 올인!!!
분명히 쟈니스 기획사에 소속된 가수들은 다른 일본가수들이 한국에서 뜨나.. 안 뜨나.. 그거 계산하고 들어올 것이 분명함;///;
야짱인데!! 윈즈랑 케미스트리!
SM= _-^^^ 제발 SM은아니길빌었건만T^T
흑...우째서 라르크는 안보이오....하이도형님이 너무 보고 싶소~~~(퍽...넌 남자야..임마)
-0-;; 그럼 앨범은 안파는건가요 ? 서비스 예기만 나와서 ,
정녕 kinki kids의 앨범은?...ㅠㅡㅜ
미카 앨범 대박나길 ㅋ
쟈니스 오지마!!
↑님 말씀 동감!!
라카시마미카(?) 수퍼라이브에서 자빠지던데..-_-웃껴
쟈니스는 오면 안되요-ㅁ-!! 안티가 많이 생길거라고 생각=ㅁ=
에스엠은 또 끼어드네 재수똥이다
그런데 우리 나라사람이 일본말로 부르는 노래를 얼마나 좋아해 줄까? 잘못 생각 하고 있네 사람들..
쟈니스는 왜 오면 안 되죠??그냥 궁금해서....^^;;;
여러분 들은 쟈니스 들어오면 뜰거라고 생각하세요?궁금해서요..
킨키..ㅠ.ㅠ
쟈니스는 알려지면 위험하죠... 우리나라 완전 망하니다.일본의 꽃미남에 우리 청소년들 다 넘어가죠..ㅠㅠ
쟈니스...와도...별 소용은 없지안을까 싶은데요....어쨌거나...일본문화-그다지 영향은 크게 못미칠듯해요. 워낙에 생각하는게 우리랑은 다른 사람들 문화니까...그리고 제 주위에만 해도 일본말로 된 노래 듣기 싫어하는 사람 굉장히 많아요...
요즘은 우리나라 사람들도...가수를 얼굴로만 판단하는 경향은 아니고...어느정도 가창실력도 있어야 하니... 확실히...우리 가요는 jpop이랑은 많이 다르니까....개방되어도 별로....인가는....-_-
윈즈.. 오랫만에 올바르게 썼군요- 윈즈도 안왔으면.. 좋을텐데; ㅠ
아라시는 안오신다요?
솔직히 쟈니스 오면 얼팬 많아지지 않을까요-_-;;;
노래방에서도 일본노래 부르면 사람들 되게 꺼려하는거 같은-_ -어쨋거나 ; sm 대단하군요 - 쟈니스랑도 계약맺지 ㅠㅠㅠㅋㅋ
흐어억 -_- 어찌하여 avex의 라이센스음반이 SM인것이냐 (무지무지 갈등하고있다고 ;ㅁ;) 웬지 찝찝한SM -_-,,,,, 웬지 여러가지 사양들을 마음대로 바꾸어놓을것 같은,,,(자켓이라던가,,,;ㅁ;하는)
위에 어떤분말씀대로 자니즈는 한국의 반응을 지켜보고 있을거에요 분명.. 섣불리 나섰다가 망할까바.. 근데.. 자니즈나 모닝구계열은 웬지 우리나라에 안먹힐것 같고 미시아나 엑자일같은 가수들이 반응이 조을것 같네요
일본꽃미남보단 우리나라 꽃미남이 더 좋습니다 -_- 대략 일본에서 꼽으라하면 꼽을수 있는 남자들이 있다지만 저는 한국 남자를 찍으라하면 지역마다 특색ㅋㅋㅋ 있는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개인적인 말이지만 일본남자들 얍삽해보인달까. 좀 -_- (안도상과 후지와라상 등은 뺴구요 =_=)
저도 쟈니스나 모닝구는 안먹힐듯해요.... 가창력이 되는가수가 될듯한데..(제생각입니다..^^;)
흠,, 솔직히 어린이들만 얼짱,꽃미남 이런거보구 앨범살꺼같은데-_- 요즘 우리나라 가요계도 비나 휘성같이 가창력되고 춤잘추는 가수가 뜨는 추세죠! 누가 얼굴보고 앨범삽니까-_- 좋은노래 널렸는데,, 쟈니스는 그런의미에서 별로,, 관심을 사긴 사나,, 앨범판매량은 극히 적을꺼 같다는,,,
허나 킨키키즈같이 가창력있는 그룹은 나름데로 뜰꺼 같다는,,, 요즘 빠순이들의 시대는 지나지 않았습니까?? 예전 H.O.T나 젝키같은 아이돌의 시대는 지났다구요! 음,, 모닝구도 관심은 있겠지만,, 앨범은 그다지-_- 또,, 싱글 아님니까?? 싱글이 많이 팔릴라면 대중성이 있어야 하구 여러계층에 사랑을 받아야하죠,,
빠순..;; 빠순의 뜻을 아실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