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기가 참 어려운 사람입니다
용기를 내며 후유~
대건을 안건 오래전이지만 연주회를 첨 간건 주안성당 연주때이네요 이땐 그냥 좋았어요
학창시절 늘 클래식 전곡 들어 보는 것이 매우 간절했던 때가 있었어요
그리고 이론시험답따로 음악 따로 알고 있던 시절이기도 하네요 ㅋㅋ
그러던중 존경하는분으로 부터 우연히 정기 연주회 소식을 접하며 그뒤로 연주곡이 제삶에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전곡을 다들을수 있는건 지금도 대건 정기 연주회 때 뿐이람니다 ^^
그리고 답동성당, 서울 예술전당, 동춘성당, 3번의 연주때마다 사연도 절절 하담니다
이번 연주 는 가장 특별한? 아니 가장 큰 감동? . . .
역시 첨으로 듣는 곡이 었지만 언제나 그렇듯 정말로 친절하신 곡해설, 스크리,모든연주 는 제게는 은총과 같은시간이었습니다
1부내내 눈물을 감출수가 없었 어쩔바를 모르겠었어요 준비된 수건이나 티슈도 없고...
텔레만이 뭔가 했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니 시험답으로 외웠던 그분이더라고요
텔레만에게 무한한 감사와 감동이 일었습니다 ^^'
2부는 제영혼을 위한 음악회처럼 와닿았습니다 ^^'
그리고 대건의 지휘자님 존경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대건의 모든분들께 대단히 감사의 맘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모든분들 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 드리며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밤이 깊어 글을 접습니다
참!!! CD 엄청 기다림니다 언제쯤 가능할까요 빨랑 안될까요^^*
첫댓글 대건의 연주때마다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부족한 연주임에도 항상 연주를 보러 와주시는 성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저희가 준비하여 바치는 연주곡에 큰 사랑과 감동으로 호응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미소님의 성원을 기억하며 더 분발하여 정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에는 발매용 녹음을 별도로 하지 않고 예술의전당 IBK연주 실황녹음만 했는데 애석하게도 음질이 CD로 만들만큼 나오지 않아서 CD발매는 어려울 것사오니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아깝네요..리허설때 것을 좀 녹음해보시지.....시간이 여의치 않으셨지요?
네, 곡마다 악기 편성이 다르고, 또 1부와 2부에서 합창배치도 바뀌는 연주방식이기에 예당 녹음용 마이크 위치선정에 어려움이 생겨서 리허설 녹음을 제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좀 안될까요
대건 연주 CD 듣는 것..... 너무 간직하고 듣고 싶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