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 바람둥이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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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바람둥이가 결국 성병에 걸렸다.
별 것 아닌 줄 알고 병원을 찾았던 바람둥이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를 들었다.
그것은 다름아닌
거시기를 잘라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이 40에
그걸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니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너무 억울한 나머지 바람둥이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다시 묻고 또 다시 물었다.
하지만 어딜 가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 병원에서 희소식이 들렸다.
담당의사가 하는 말
“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바람둥이는 너무 기뻐 춤이라도 추고 싶은 심정이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의사가 하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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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며칠 지나면 저절로 잘려집니다.
ㅋㅋㅋ
발기부전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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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년 남자가 부인과 잠자리가 늘 안돼서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 도무지 서질 않아서...어떻게 하죠? "
남자의 말을 들은 의사는 비아그라를 내놓으며 말했다.
"이 약은 관계를 갖기 딱 1시간 전에 복용을 해야만
효과를 볼수있읍니다.
체질에 맞는지 함 복용 해 보십시요"
남자는 약을 가지고 집에 와서 깜짝파티를 하려고
외출 중인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지금 어디야? "
"지금 집에 가는 중이야.
아마 한시간쯤 후면 도착할 수 있을 거야."
이 말을 들은
남자는 잘됐다싶어 바로 약을 먹었다.
한 시간이면 온다던 아내가 한참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뭐야! 왜 이렇게 늦는건데? "
"접촉사고가 나서 가해자와 정비업소 가는중인데 ,
두 세시간은 족히 걸리 겠는 걸... "
아풀사 남자는 전화를 끊자마자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제가 한 시간쯤 전에 약을 먹었는데, 아내가 두세시간
후에나 집에 도착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그러자 잠시후 의사가 말했다.
"어떻게 하나. 약도 워낙 비싼거라서...
실험 해보는거라도 그냥 넘기긴 너무나 아까운 걸 ,
아! 혹시 집에 지금 가정부가 있나요?
"예, 있는데요."그럼... 당장 그 녀에
사정이라도 해서 관계를 가져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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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남자가 시큰둥한 목소리로 말했다.
"가정부하고 할 때는 비아그라 없이도 잘되던데요."
병사와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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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한창일 무렵 보급품이 끊겨 병사들이
곤란을 당하고 있었다.
어느날 보급품 장교가 나타나 병사들에게 말했다.
"지금부터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좋은 소식은 팬티를 다른 것으로 입게 될 것이다."
병사들은 한달간이나 팬티를 갈아입지 못한 터라
기뻐서 고함을 질렀다.
"이번에는 나쁜 소식을 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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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지금부터 옆 사람과 팬티를 바꿔 입는다.
실시!!!""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