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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함부르크는 키트이지만 보통 키트와는 다른점이 있다면 키트와 늑골범선의 중간정도 된다고 봐야하겠군요.</p><p>하갑판의 내부까지도 표현이 된다는게 특징이라고 할수 있겠네요.</p><p>내벽이 있고 외부 플랭킹이 이뤄지고 그사이에 빈 공간이 형성 되는데 늑골번선에선 늑골로 가득차 있는부분이지만 </p><p>이 키트에선 생략됐다고 보면 되겠군요.</p><p> </p><p>내벽 작업입니다.</p><p>선수 보강목 그리고 3단계의 판재로 이루어진 작업입니다.</p><p>앞부분인 24번 판재는 곡선형을 이루기 때문에 형태에 맞춰 둥글게 미리 구부려 주었습니다.</p><p>포문구멍은 구멍모양으로 인쇄되어 있는 걸 뚫어준 것이네요.</p><p>선수보강목 포구멍은 목재에 인쇄 되어 있지 않아 25번 위에 있는 눈금이 기준인줄 알고 작업하려 했으나 먼가 맞질 않는것 같아 내벽재의 포문 간격에 맞춰 구멍을 뚫어주었네요. 도면과 비교해보는 것도 필수겠죠. 아직은 모르겠지만 저 눈금은 닻줄 구멍의 기준일것 같습니다.</p><p>늑골과 맞춰 홈을 잘 갈아낸뒤 미리 가조립을 거쳐서 고정 작업을 하였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4275053853B0330"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19_013959.jpg" id="A_2534275053853B03303A91"/></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8B65053853B050F"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19_021430.jpg" id="A_2338B65053853B050F3AB6"/></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619B5053853B0709"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19_034717.jpg" id="A_25619B5053853B0709A89C"/></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B6E5053853B093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19_034850.jpg" id="A_230B6E5053853B0935EA6E"/></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5705053853B0B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22_032550.jpg" id="A_2625705053853B0B32AC37"/></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6EEC5053853B0E07"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21_221916.jpg" id="A_216EEC5053853B0E079EC9"/></p><p> </p><p> </p><p> </p><p>선수 포문에서 바라본 내부 모습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F494253853B122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21_222023.jpg" id="A_233F494253853B1224D890"/></p><p> </p><p> </p><p> </p><p>내벽과 외부 플랭키 사이에 자리 잡을 포문틀입니다.</p><p>26이 세로 26a가 가로이며 26이 조금 짧네요.</p><p>둘을 조립하면 오른쪽의 우물정자가 되겠죠.</p><p>이렇게 조립된 것을 내벽의 바깥쪽에 맞추어 붙여 주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E504253853B1421"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21_223135.jpg" id="A_225E504253853B1421037D"/></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7BF94253853B1604"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21_223240.jpg" id="A_227BF94253853B1604B265"/></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42194253853B1823"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22_031100.jpg" id="A_2742194253853B18238301"/></p><p> </p><p> </p><p>후미의 포문으로 들여다본 모습입니다.</p><p>포문틀이 잘 맞는지 포를 각각 맞춰보며 체크해 주는 모습입니다.</p><p>갑판마루 깔면 살짝 더 높아 지겟죠.</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17424253853B1A35"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22_032724.jpg" id="A_2317424253853B1A356AC4"/></p><p> </p><p> </p><p>마지막으로 참 고민스런 놈이 이녀석이네요.</p><p>포차가 주물로 되었는데 이걸 나무로 자작하느냐 그냥 가느냐인데 둘중 어느쪽이든 도색은 해야 할 것 같습니다.</p><p>하갑판은 덮어버리면 포문틈으로 들여다 볼수 밖에 없기 때문에 하갑판 포차는 그냥 주물로 일단 가볼까하는데........</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45714253853B1C32" class="txc-image" width="1024"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024" exif="{}" data-filename="20140522_031847.jpg" id="A_2545714253853B1C323BB2"/></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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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제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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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ppen von Hamburg/함부르크 제작기 03 - 하갑판 내벽 / 포구멍(포문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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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냥 가려면 도색해야하는데 이것도 만만치 않을것 같어,,,내경우 들어 있는 대포가 많은 부부이 에러가 있더라구,,,대포도 갈아내면서 수정해야할텐데 걱정이야^^
같은 걱정하실 것 같았습니다 ㅎ
주물대포보면 한숨만나오지요 ㅎㅎ
정신건강상 하갑판대포는 그냥가도 좋을듣
포문에서 내부는거의 안보이더군요 죽어라갑판깔기했지만 역시하나도안보이고
자기만족인가 스피드로가야하냐는 전적으로본인이판단해야겠네요 ^^
정신 건강을 위해 하갑판은 그냥 가는 것이 만족스러울 듯하네요 ^^ㅎ
하갑판은 안보이는 부분이니 그냥 가시고. 상갑판쪽 하실땐. 기계로 포차를 나무로 깍으면 되니. 그쯤되갈때 미리 연락주세요. 깍아드릴게요~
하하 그렇게 말해주시니 고맙네요. 33번 부품이 없던데 부탁드려도 될런지...?
@최진홍1972방화 33번이 뭔지알아야 가능한지 알것 같에요. 전화번호 알죠? 사진한장 주세요.ㅎ
@이명훈(광주,완도) 1986 내일 보네 드릴께요^^
지원군이 많군요. 화이팅.
우리 카페가 참 정이 많죠~~^^
재미있겠네요. 주물 대포는 갈아서 색칠만 하셔도 될 듯하네요
해외 제작기 보면 그런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화이팅...요즘 젤 열씸이구만.^^*
실력이 안되면 열심히라도 해야죠^^ㅎㅎ
꼼꼼한 제작기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포차는 어차피 만드셔야 하니 기냥 다만들어 버리세요.
낭중에 찝집할거 예방 차원에서... ^*^
형님이 슬슬 불을 지르시네ㅡㅡ;;
요번 정모때 이진호님과 함께 아주 재밌게 해주셔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작년날짜던대 요 근래 작업은 안하시나요??
즐거우셨다니 다행이네요. 먼걸음 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일과 건강에 쫒기다 보니 제작기를 미쳐 올리지 못했네요. 진도도 못나가고 기회 되는데로 좋은 모습 보여 드릴게요^^ 지금은 야근중~~~ ㅎ